원래부터 상가건물 쪽이 조금씩 떨어지는건 세계적인 추세였음.

이번 코로나로 급가속.

많은 사업체의 생각이 변해버림

"이럴 바엔 굳이 임대료 비싼 데보다는, 그냥 저렴한 곳에서 사업하는게 낫겠네." 

"창고만 쓰면 되는데 왜 저 비싼 임대료를 내냐?" 

"직원들 출퇴근에 10분만 더 써라. 그 비용으로 급여 올려줄게"

처음에는 인구유동량이 중요한 소규모 사업체 위주로 빠져 나감.

나중에는 인구유동량과 상관없는 업체도 임대료 때문에 빠져나감.

물론 코로나 끝나면 단기반등은 있겠지만, 그리 크지는 않을 것임. 

왜냐? 생각이 변했으니까....

야 우리건물은  가격 계속 오르니까 임대료좀 줄어도 상관없다는 놈들도 있겠지.

근데 잘 생각해봐라. 

서울도심지 빌딩가 오르는 건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서 그런건데......

근데 가격은 횡보하거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건 아직 수요가 많아서지.

바로 소득없는 노년층의 소득창출용 투자자금이 창출한 수요가 아직 남아있어서지. 물론 기존 부자들 수요는 그대로이고...

돈좀 있는 노인네들은 다들 건물주 되고 싶어하니까....

근데 소득창출이 잘 안된다?  이상하게 세입자가 줄어든다?

예전처럼 세입자 증가추세면 몇달만 기다려도 금방 차는데....

이제 안 그럼.

그럼 임대료 떨궈야 함...

계속 수익률 나빠지는데.. 건물주라고 다 버티겠나? 건물가도 떨어지는거지.....

게다가 이번 정권이 쐐기 박아준대자너.

영업 못하면 임대료 못 걷게 한대자너?

이자는? 세금은? (정부: 그건 니사정이고, 난 모르지. 어차피 너네 우리당 안찍을 건데 무슨상관?)

분위기 봐서 잘 정리하는 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