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특징: 부갤 부카페 부찔이들 아니면 대체로 남녀노소 동네 호불호가 적음. 급지 평가는 좀 다르지만 대체로 강남 서초 다음은 된다는 평가.

잠실빠의 주 지지층은 일부 잠파사모님들 + 20대, 30대 초중반. 직종으로 말하면 공대 의대쪽 느낌.

목동

특징: 동네 호불호는 많지만 적어도 수도권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서남권에서는 인정함.

+ 학군 빠는 사람들, 나무 많이 심어진 준 시골 느낌 빠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다.

주 지지층은 위에 언급한 종류 사람들이고 나이대로는 딱히 뭐 없는데 보통 40대는 넘어감. 

직종으로 말하면 서남권 사업 or 서남권 틀딱 부자.

이촌 / 여의도

특징: 주 지지층은 보수주의자들, 이촌 여의도 영감님들 및 그분 자제들 직간접적으로 아는 사람들,

즉 전문직, 유학파, 외고과고 출신 + 틀딱들이다. 아 그리고 뭔가 물 좋아하는 새끼들, 탁 트이고 좀 허한 광경 좋아하는 놈들도 좋아함.

나이대로는 이촌 취향이면 4050대, 여의도 취향이면 60대 취향이라고 보면 되겠다. 직종은 법조계만 뺴고 다양한듯.

(법조계는 굳이 말하면 산 취향이지 물 취향이 아님.)

과천

특징: 주 지지층은 민주당 소장파 느낌을 주는 좌파 아닌 좌파같은 성향의 사람들과

안양, 평촌러들이다.

전통적으로 과천 사람들은 분당/판교, 강남/서초 분위기와 자신들이 다르다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 밖에서 보기에는 그냥 흐름은 읽는데 아싸 성향인 아재들이 주로 선택했다는 느낌.

나이대로 말하면 30대, 40대 문과나 예술하는 인텔리 아싸들이 주로 좋아함.

걍 저 급 부동산이 결국 좀 사는 애들 취향에 따른 수요공급이라고 보면

크게는 현재 잠실 > 이촌 > 여의도 > 목동 > 과천 순으로 수요 많아보임.

(원하는 애들 전체 말고 저기 살 실질 자산 되는 애들 기준으로만 봤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