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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진실로 돌아가라 (노무현의 열린주의 정체성 세워라)

ㅇㅇ(222.101) 2021.04.08 12:41:45
조회 56 추천 0 댓글 1
														

우리가 진 이유는 약했기 때문이다. 약한 이유는 좌파, 시민단체, 엘리트, 페미, 호남, 소수자와 연대한 다국적군의 태생적 한계 때문이다. 본부가 약해서 싸움에 진 것이다. 이기려면 본부가 강해야 한다. 본부는 친노다. 친노는 열린주의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인간은 원래 권력서열에 민감한 동물이다. 좌파, 시민단체, 호남은 애초에 노무현주의에 동조하지 않았다. 노무현이 동원력이 있으니까 표나 몰아와라. 노빠는 몸빵부대나 해라. 대장은 나다. 이러는 것이었다. 그들은 언제든지 수 틀리면 노무현을 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버렸다. 노무현을 1회용으로 이용하려고 한 것이다. 만만한 노무현을 짓밟고 올라서려고 한 것이다. 본부가 약해서 외곽세력을 통제하지 못한게 노무현의 한계다. 문재인은 노무현을 계승했다. 연대가 깨질까봐 조심하느라 노무현주의를 강조하지 못했다. 


    이 사람 저 사람의 비위를 두루 맞춰주다가 방향을 잃어버렸다. 우리의 정체성이 뭐지? 대략 진보로 묶지만 사실은 경상도꼴통이 아닌 나머지들의 집합이다. 구심점이 약하다. 본능적으로 느끼고는 있지만 정확히 모른다. 우리가 누구야? 어디로 진격하는 부대야?

    

    노무현의 열린주의 깃발을 정면으로 내걸지 못했다.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니 적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피아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유권자들은 왜 국힘당으로 갔을까? 아직 가지 않았다. 민주당을 떠났을 뿐이다. 구심력이 약해지고 원심력이 강해진 것이 전부다. 


    어려울 때는 정신승리로 도피하지 말고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직시해야 한다. 정치의 본질은 권력의 생산성이다. 이겨도 생산력에서 이기고 져도 생산력에서 진다. 산업생산력과 지식생산력이 있다. IT는 산업생산력이면서 동시에 지식생산력인게 각별하다. 


    IT는 지식인에 유리하다. 우리가 그 덕을 본 것이다. 인간은 밥 없이는 살아도 권력 없이는 못 사는 동물이다. 정치는 권력을 생산하고 사회에 보급하는 조절장치다. 권력을 틀어쥐고 있으면 안 되고 국민에게 나눠줘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권력을 나눠줬지?


    권력의 생산성은 결국 산업의 생산력과 지식의 생산력에 의지하는 것이다. 박정희는 산업의 생산력에 의지했고 민주세력은 지식의 생산력에 의지했다. 흑백논리로 이분법적 프레임을 걸어서 이 중에 하나만 선택하는게 제 발로 사지에 들어가는 어리석은 짓이다.


    노무현의 열린주의는 두 가지 생산력을 동시에 취하는 것이다. 그래서 열렸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식생산력으로 밥 먹는 좌파, 시민단체, 엘리트, 페미세력을 불편하게 한다. 우리가 결정적인 시기에 분열되는 이유다. 산업과 지식을 동시에 가져가는 논리가 없다.


    이념을 제시해야 할 철학자들이 죄다 돌대가리라서 그렇다. 진중권들의 삽질을 보면 알 수 있다. 산업과 지식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려고 하므로 적전분열이 일어난다. 자신에게 지식이 있다는 이유로 산업을 혐오하는게 좌파의 고질병이다. 산업혐오는 대중혐오다.


    산업에 종사한는 대중을 상놈으로 보고 눈살을 찌푸리다가 양반의 표정을 들킨게 패인이다. 이기려면 방법이 없다. 이명박근혜 삽질에 기대지 말고 어려워도 우리 스스로 산업과 지식을 하나로 묶어내는 논리를 개발할밖에. 당당하게 노무현주의 깃발을 내걸자. 


    정치는 권력을 생산하여 보급하는 시스템이다. 권력을 만드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위로 올라가며 공간을 벌리는 방법이고 하나는 밑을 쥐어짜며 차별하는 방법이다. 위로 승진하거나 아니면 밑의 부하들을 여러 계급으로 세분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카이사르는 외부로 공간을 벌려서 권력을 생산했고 원로원은 민중을 쥐어짜서 권력을 생산했다. 이 두 가지 권력기술이 이천 년 동안 교대하며 인류를 이끌어왔다. 전자는 근대화이고 후자는 봉건화다. 전자는 차별을 극복하고 후자는 최대한 차별하는 수법이다.


    문제는 전자를 선택했을 때 답이 외부에 있다는 점이다. 외부로 가면 저절로 서열이 생긴다. 멧돼지 새끼들이 이동해도 한 줄로 열을 지어 간다. 일본 관광객 깃발부대만 한 줄로 가는게 아니다. 낯선 곳에 데려다 놓으면 인간은 고분고분해진다. 선배 말을 잘 듣는다.


    신병들은 기합이 잔뜩 들어 있다. 신입사원은 예의가 바르다. 여행을 갈 때는 다들 긴장해 있다. 이것이 진보가 국민을 통제하는 방법이다. 외부로 나가지 않으면 권력이 소멸한다. 손님이 현관문을 나서면 3초도 안 되어 막내는 꼴통부리고 아빠는 고함을 지른다.


    다들 맞먹으려 들고 기어오른다. 한마디로 개판 오분전이 되는 것이다. 쇄국모드가 되면 내부 쥐어짜기 수법으로 권력을 생산한다. 교실은 닫힌 공간이다. 이지메와 왕따가 먹힌다.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방법으로만 권력의 생산이 가능하다. 보수가 쓰는 기술이다. 


    위를 바라볼 때는 외부와의 연결고리를 장악한 자가 권력자다. 이승만과 김일성은 외국과 줄을 대고 있었기에 집권에 성공했다. 김구는 장개석과 끊어져서 망했다. 한국 지식인들도 외부와 끈이 있다. 그들은 외국을 배우자고 한다. 일본을 배우자. 미국을 배우자. 


    독일을 배우자. 북유럽을 배우자. 내게 일본과 미국과 독일과 핀란드와 연결하는 줄이 있으므로 내 밑으로 줄서라는 말이다. 이들은 권력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든다. 대중의 반지성주의가 발생하는 원인이다. 진중권들의 대중혐오 행동이다.


    누가 빵이 맛있다고 하면, 너는 파리바게트도 못 먹어봤냐? 가방이 좋다고 하면 너는 에르메스도 못 들어봤냐? 신발이 좋다고 하면 너는 나이키도 안 신어봤냐? 이렇게 초를 치는 것이다. 중권이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항상 층위를 나누고 급수를 매긴다.


    빵은 그냥 빵인데 봉건주의로 가서 왕빵, 귀족빵, 기사빵, 농노빵으로 나눈다. 북유럽 구경도 못해봤니? 박노자. 파리시내 구경시켜 주랴? 홍세화. 독일땅도 한 번 못 밟아봤냐? 진중권. 이들이 반지성주의를 생산한다. 권력행동을 하므로 안티권력이 생겨난다. 


    어쩔 수 없다. 진보는 곧 죽어도 세계를 바라봐야 한다. 문제는 한국의 지리적인 고립이다. 세계와 연결성이 약하다. 결정적으로 더 이상 세계에서 좋은 것이 한국으로 안 온다. 위로 올라갈 수 없으면 아래를 짓밟는게 인간의 본능이다. 왜 인간들은 나쁜 짓을 할까? 


    좋은 짓을 못하기 때문이다. 뭐라도 해야하는데 좋은 것을 못하므로 나쁜 일로 상대를 자극하고 반응을 기다려보는 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잃어버린 것은 맞다. 동아줄은 위에서 내려온다. 20대가 동아줄을 잡으려니 끊어졌다. 


    위로 못 올라가면 밑을 짓밟는 방법으로 권력을 생산한다. 호남을 밟고, 소수자를 밟고, 여성을 밟고, 다문화를 밟는다. 요즘은 중국때리기가 유행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화가 나 있다. 그렇게라도 화를 풀지 않으면 병 난다. 그러므로 말릴 수단이 없다.


    우리 때는 괜찮았다. 고성장 시대에 쉽게 승진했다. 내무반을 둘러보면 신병이 들어와있고, 사무실을 둘러보면 신입이 들어와 있고, 안방을 둘러보면 아기가 태어나 있다. 지금 20대는 그게 없다. 더 이상은 신병이 없고, 신입이 없고, 아기가 없고, 후배가 없다. 화난다.


    이것은 물리학이다. 현실의 문제다. 박정희는 고도성장으로 위를 쳐다보게 만들었다. 전두환은 올림픽으로 외부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노태우는 북방정책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만들었다. 김영삼은 세계화를 떠들다가 말아먹었다. 어쨌든 외부를 바라본 것은 맞다.


    IT를 등에 업은 김대중의 신지식인 운동이나 노무현의 열린주의나 마찬가지다. 외부를 바라본 것이다. 외부가 반드시 외국은 아니다. 닫힌계 안에 없는 것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신제품이든 신유행이든 트렌드든 뭐라도 가져와야 권력이 조달되어 사회가 돌아간다.


    IT가 뜨면 다들 IT 앞에 줄을 선다. 자연히 권력이 만들어진다. 누구도 불만이 없다. 1995년 무렵 그 시점에 똑똑한 사람은 다 PC통신에 들어와 있었다. 2000년이 되자 똑똑한 사람은 죄다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먼저 온 사람이 선점하고 깃발을 건다. 불만이 없다. 


    딴지일보가 처음 선을 보였을 때 아무도 시비 걸지 않았다. 권력은 저절로 만들어졌고 모두들 그 혜택을 보았다. 시간이 흐르자 엘리트들이 화를 내기 시작했다. 내가 김어준보다 못한게 뭐야? 김어준이 걍 먼저 와서 깃발을 꽂았다고 내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야? 


    그냥 먼저 시작했을 뿐이잖아. 딴지일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구. 다들 투덜대며 도전장을 던지는 것이었다. 그럴 때 팟캐스트가 떴다. 투덜이 스머프들은 깨갱했다. 광우병 촛불 때는 진중권도 팟캐스트를 흉내내며 김어준한테 배운다. 슬슬 꽤가 나 기어오른다.


    이번엔 교통방송이다. 그런 식으로 외부로 달려가는 선각자와 뒷다리 잡고 늘어지는 투덜이 스머프들의 싸움은 계속 되는 것이다. 문재인 역시 외부에서 온 스마트붐에 떴다가 코로나 덫에 걸려버렸다. 옳고 그름의 논란은 바보같은 짓이다. 정치는 물리학이다. 


    이쪽을 열고 저쪽을 막으면 된다. 힘이 있어야 한다. 힘은 외부와의 연결에서 온다. 물이 들어올 때를 기다려야 한다. 한국인들은 지금 스트레스를 받았고 화가 나 있다. 만만한 대상에 화풀이를 하게 된다. 화가 났을 때는 그냥 맨 앞에 있는 사람이 쳐맞는 것이다. 


    정의당은 뒷줄에 숨었으니 맞을 일이 없다. 우리가 고전한 것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태생적 약점을 공략당한 것이다. 본부가 약한 다국적군의 한계다. 노무현주의 깃발을 분명히 세워서 우리의 정체성을 밝히고 물이 들어올 때를 기다리며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


    정치는 권력의 생산이고 권력은 일하면서 사람을 줄 세운다. 외부로 나가서 공간을 벌리고 에너지를 공급하여 사건의 진행단계에 맞게 줄세우면 납득하고 따라온다. 내부에는 공간이 없다. 내부에서 공간을 만들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 그래서 사람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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