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펌]좌파들이 모르는 박정희 업적과 IMF(장문)

ㅇㅇ · 2021.04.12 0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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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경제 붕괴라고 하지 않는다.

언론에서 국가 부도네 뭐네 하는데 그 표현이 정확하다. 그럼 망한거 아니냐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주식을 해보면 안다.

보통 부도라고 하는게 기업들이 남발한 어음이 만기일이 되어 돌아왔는데, 주거래은행 잔고에 돈이 없을 때 부도가 났다고 표현을 한다.

어음은 언제 돈을 주겠다고 어음발행인이 어음수취인에게 보증을 하는 일종의 약정서다.

처음 어음이 돌아왔을 때 이걸 메꾸지 못하면 이걸 두고 이제 1차부도라고 한다.

은행에서는 곧바로 기업측에 잔고가 없어서 어음결제를 못했다.

잔고에 돈을 넣으라고 통보를 하게 되는데 이때라도 돈을 넣으면 부도는 면한다.

하지만 이렇게 했음에도 돈이 안 들어오면 2차부도가 된다. 2차부도라고 해서 회사가 망한게 아니다.

이때부터라도 회사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즉, 건물, 자동차, 안 쓰는 기계장비,

혹은 은행에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돈을 채워넣으면 망하지는 않는다.

헌데 이렇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이제 최종부도처리, 즉, 회사가 망하게 되는거다. 영업자체가 올스톱 당하는거다.

IMF가 바로 이런 경우다. 아는 놈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군사정권, 특히 박정희 정권은 외채도입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경제발전을 시켰다.

소위 말하는 민족자본육성론이라고 하는건데 이게 아시아의 4대용이라고 불려지는 홍콩, 싱가폴, 대만과 완전히 다른 성장 케이스다.

후진국들이 한국의 모델을 보고 배우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단순히 빠른 성장을 목적으로 헀다면 제일 좋은건 외국자본을 무수히 많이 받아들이는거다.

싱가폴이 대표적인 예다. 개나 소나 오도록 하는거다.

헌데 이럴 경우 문제가 자본의 식민지가 된다는 점이다. 박정희는 이 점을 제일 우려했다.

그래서 증시고 부동산이고 외국인들의 진입을 철저하게 막으면서 내부자본융통만으로 한국 경제를 고도성장시켰다.

그리고 외환이 필요할 때에는 최소한의 선에서만 돈을 빌려왔는데 주로 빌린 국가가 바로 일본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안 빌려줬거든.

거지 새끼들만 우글거리는데 그런 나라에 뭘 믿고 빌려주냐 말이지. 그런데 박정희가 일본정계에 존나게 돈을 쳐바르고 일본 인맥들,

육사 인맥들을 구워삼으니 일본에서도 박정희를 믿고 이제 한국에 돈을 빌려주게 되는거지.

진짜 한국경제가 성장할 때 박정희의 일본 인맥덕을 한국인들이 존나게 많이 봤다.

기술이고 뭐고 한국에 죄다 이전을 시킨 것도 순전히 박정희의 일본 인맥덕이다.

1960년대까지 한국은 전자부품인 콘덴서조차도 제조할 기술이 없었다. 그런 나라가 라디오며, 테레비를 무슨 수로 제작하냐?

전자 기술, 전자에 대한 개념자체가 아예 없었는데. 그런데 일본기업들이 한국기업들과 합작하면서 많은 기술들을 한국에 넘겨주게 된다.

그 덕에 한국에서 라디오가 생산이 되고 테레비가 생산이 된거다. 이 기술들. 지금으로 따지면 삼성이 가진 반도체 기술에 필적하는 돈이 되는 기술들이다.

이 기술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거 같냐? 삼성이 가진 반도체 기술을 돈으로 환산한 것으로 계산하면 된다. 지금 가치로 몇십조원짜리들 기술이다.

삼성이 전자사업을 진출할 때 같이 손을 잡았던게 바로 산요전기다.

금성도 전자사업 진출할 때 역시 일본 기업과 손을 잡고 그들의 하청으로 시작을 해서 기술을 이전 받아서 지금에까지 올 수 있었던거지.

그 덕에 한국인들이 사람답게 사는, 쓰레기통 안 뒤지고, 보릿고개 경험안해도 되는, 인간답게 사는 길이 열린거야.

이렇게 경제가 성장하면서 한국이 인프라도 갖춰지고 부동산 개발도 잘 이루어지고 기업들도 하나둘씩 성장해나가면서 자산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를 하게 된다.

경제성장율이 아닌 자산증가율만 따지고 보면 한국은 지금까지도 전세계 누구도 깨지 못한 기네스기록을 가지고 있다.

연평균 250조원씩 자산이 증가를 했다. 박정희 정권 18년동안 250조원씩 성장을 했으니 박정희가 죽을 당시 한국의 자산은 4,500조원에 달한다.

이 정도로 성장을 하면 이제 외국자본들이 자기들 돈을 가져다 쓰라고 사정을 한다. 이제 한국도 먹고 살만한 나라가 되었고

기업들도 잘 움직이고 있으니 돈을 빌려줘도 떼일 가능성이 없거든. 사람으로 치자면 노숙자가 건실한 대기업 직원으로 취업한 경우라고 생각을 하면 돼.

대기업 직원으로 종사하면 은행에서 존나 저렴하게 돈 빌려준다. 본좌 동생도 정말 저렴하게 돈을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집을 샀다. 직장이 좋으면 그렇게 되는거야.

그럼에도 박정희는 외채도입을 최소한으로 막았다. 증시개방도 안했다. 전두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군사정권이 철저하게 외국자본의 진입을 막았던 것을 최초로 개방한 원흉이 김대중하고 한이불 덮던 민주화 열사 김영삼이다.

OECD가입을 조건으로 한국 증시에 외인들이 들어오게끔 문을 열어놨다. 물론 한도는 두었다. 그 당시 50%정도만 들어올 수 있게끔 해놨다.

즉, 특정 기업 주식을 매입할 때 50%이상 넘지 못하도록 한거다. 이 덕에 김영삼 정권 당시에 외환이 굉장히 풍부했지.

그리고 은행들은 외환이 넘쳐나니 돈을 굴려야 했거든. 그래서 뭘 했냐? 동남아 환투기에 뛰어들게 된다.

수십조원의 한국 자본이 동남아 환투기에 뛰어들면서 당시 동남하 화폐가치가 급등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먼저 들어와 있던 환투기 세력들, 조지 소로스같은 투기꾼들이 냅다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버린다.

한국이 투입한 자본의 수백배에 해당하는 대형 자금들이 환투기에서 빠지게 되면서 뒤늦게 투자했던 한국 은행들은 전부 개작살이 나게 된다.

이때 한국 은행들이 동남아 환투기로 입은 손실액만 1천억불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IMF가 한국에 빌려준 돈이 300억불이었으니, 천문학적인 손실을 봤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김영삼이 그래서 금융개혁법안을 준비를 했는데 김대중이 반대하면서 결국 무산이 되었고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서 이때부터 미친듯이 자산을 쳐 팔아먹기 시작을 한다.

박정희를 비롯한 군사정권에서 철저하게 막아왔던 자본식민지를 스스로가 앞장서서 해버린게 바로 김대중이었다.

국내 알짜 기업들, 한국통신, 전력같은 기업들을 모조리 민영화를 해버리고 이들 주식을 아주 싼 가격에 외국인들에게 넘겨주었고

상업은행들도 전부 외국인들에게 헐값에 모조리 다 넘겨버린다.

외인들이 은행 하나만 가지고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만 200조원이 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발생시킨 차익만 700조원이 넘는다.

은행 하나만 가지고 1천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차익을 기록하고 있는게 외인들이다.

삼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IMF당시 주가가 3만원까지 붕괴를 했다.

이때 외인들이 삼성 주식을 싹쓸어담는다. 그리고 삼성 주식은 1년만에 30만원, 10배나 급등을 한다. 외인들이 얼마나 벌었겠냐?

그 외에 삼성이 배당을 존나게 열심히 한 덕에 외인들은 주식차익과 별도로 배당 수익역시도 천문학적으로 벌어들였다.

삼성이라는 기업 한 곳에서만 수백조원의 이익을 실현시켰다는거다.

이게 누구의 돈이며 누구의 피눈물이었을까?

IMF가 어떻게 극복이 되었는지 이제 이해들이 되냐? 군사정권이 존나게 열심히 키워왔던 은행들, 기업들,

부동산을 죄다 외인들에게 팔아서 달러를 확보를 한거다.

IMF만 아니었으면 1조원을 받을 수 있었던 기업들을 500억에 땡처리를 시켜버린거다.

즉, IMF는 경제붕괴라고 부를수는 없고 당장의 현금이 없어서 제대로 결제를 못하는 유동성 위기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

사람이 살면서 누구나 당장 수중에 현금이 없어서 낭패를 경험한 적이 있잖아. 그것과 같은 경우야.

헌데 이번에 경험할 경제상황은 말 그대로 "붕괴"다.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그 따위와는 개념이 다르다.

일본은 해외에 구축한 부동산만 일본 영토의 8배에 달하며 세계 최대의 미채권 보유국이며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국이다.

1년에 금융소득만 20조엔, 한화로 200조원씩 매년 꼬박꼬박 입금이 되는 나라가 일본이다.

그러니 그 긴 시간 경기 침체를 경험을 해도 나라 자체는 망하지를 않았던거야.

나라가 망하지 않으니 아베신조가 출현해서 일본경제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했지.

헌데 한국은? 기업 자체가 전부 분쇄가 된다. 제조업이 모조리 다 붕괴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한 국가의 경제기반이 제조업에서 출발을 한다.

제조업은 국가 경제의 근본이다. 헌데 그 제조업이 붕괴가 된다는건

그 제조업에 연계된 2차 산업들, 금융업, 서비스업도 모조리 동반붕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를 한다.

즉, 대규모 산업단지가 존재한다고 하면 그 산업단지는 전부 제조업이다. 그리고 이들 제조업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인근에 학교, 병원, 통신같은 서비스업과 자금거래를 하는 은행, 즉, 금융업이 나올 수 있는거다.

헌데 그 제조업 단지가 무너지면? 당연히 이에 연계된 이들 2차산업군들도 전부 붕괴하게 되는거다.

거제를 보면 돼. 조선소 개작살나니까 인근 부동산, 식당, 은행들 어떻게 됐어? 다 작살나잖아. 국가 경제도 같은 원리로 흐른다는거야.

앞으로 여러분들이 경험하게 될 세상이 바로 이거다. IMF는 기업들이 무너지지 않고 존재했기 때문에 그들의 주식을 팔고,

그리고 그걸 담보로 해서 IMF로부터 외환을 빌려올 수 있었지만 앞으로 여러분이 보게 될 경제붕괴상황은 기업 자체가 존속하지 않는다.

자동차, 건설, 반도체, 전자, 전기, 금속, 철강, 기계 가공등 전 업종이 모조리 궤멸당하는 상태. 아노미가 나오게 된다는거지.

당연히 이때가 되면 한국의 GDP는 순식간에 쪼그라들겠지? 그런데 문제는 이걸로만 끝나는게 아니야.

이때부터 한국의 가계 부채, 자영업 부채가 터진다.

가계 부채의 대부분이 뭐야? 부동산이지? 현재 자기 집을 가진 사람의 70%가 대출자들이다.

대부분이 직장인들이지. 이들이 직장을 잃게 되면 당연히 주택자금 대출을 더 이상 상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를 한다.

그럼 은행들이 어떻게 하겠어? 가압류 들어간다. 그리고 곧 경매로 내놓게 되지. 이 물량이 얼마나 될까? 몇백만 가구가 될거라는거야.

헌데 살 여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데 부동산 경매가 무제한적으로 쏟아져 나오면?

그리고 자발적으로 더 이상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대출자들이 알아서 집을 내놓게 되면?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몰락, 붕괴를 경험하게 되지. 일본 부동산 몰락은 몰락도 아니라는거야.

한국은 그보다 3배 이상 강력한 붕괴를 경험하게 될테니까.

자, 한국 GDP를 떠받치고 있는게 뭐다? 바로 거품 존나게 낀 부동산이다.

별 되도 안한 아파트 하나가 5억 10억씩 하고 있다.

이런 거품이 낀 부동산이 일거에 헐값에 시장에 풀리게 되고 몇번에 걸쳐 계속 유찰이 되면

5억짜리 아파트가 2억에도 안 팔리고 1억에도 안 팔리게 된다는거지.

자, 5억이나 하던 아파트가 1억까지 내려도 안 팔린다는게 뭐야? 한국 GDP가 5분의 1로 급감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지금 한국의 GDP가 1조 3천억 달러 정도 되는데 이게 5분의 1로 쪼그라들면 어떻게 되지? 2천 5백억달러도 안되는거야.

1조 3천억달러의 GDP를 자랑하던 나라가 순식간에, 정말 말도 안되는 시간동안에 3천억달러도 안되는 GDP 로 무너지게 되는거지.

이 때는 사실상 베트남, 태국보다 GDP가 낮아지게 된다는거다.

내가 올해가 한국이 G20 마지막 참가해라고 이야기 한게 바로 이런 상황까지 내다봤기 때문에 하는 소리인거지.

어떤가? 경제에 대한 통찰이 생기는가? 이런건 배운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니야. 타고나야 하는거지.

한국은 현재 본좌가 지금 쓴 이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흘러가고 있다.

여러분들은 기본적인 먹을 거리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가게 될거야.

그 비참함의 정도는 베네수엘라를 100배 이상 넘어서게 된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라는 엄청난 자원이 있기 때문에 정치인만 갈아치워도 다시 부활을 할 수 있겠지만 한국은 아무것도 없다.

여자 보지 말고는 팔것도 없다. 그걸 곧 여러분들은 직접 경험하게 될거라는 것

부국강병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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