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중국 다롄에 있는 인텔 공장 인수하는 데 대한 외신을 보면

https://thememoryguy.com/the-invention-of-charge-trap-memory/#more-2837

With NAND’s transition to 3D, most NAND converted from a floating gate cell to a charge trap cell. Only partners Micron and Intel remained with a floating gate, choosing to use a more difficult process technology to obtain better-behaved flash bit cell.
3D 낸드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낸드는 플로팅 게이트에서 차지 트랩으로 전환되었다. 오직 인텔과 마이크론 연합만이 더 좋은 특성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더 어려운 공정기술인 플로팅 게이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After a few generations Micron, too, has elected to move to a charge trap, leaving Intel to stand on its own with this technology. This week Intel sold its NAND flash business to SK hynix. It is very likely that this will soon be followed by a conversion from floating gate to a charge trap cell.
몇 세대가 지난 후 마이크론 역시 차지 트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고 인텔은 홀로 이 기술의 사용을 고집했다. 이번 주 인텔은 낸드플래시 사업을 SK하이닉스에 매각했다. 이는 곧 다른 업체처럼 플로팅 게이트에서 차지 트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insights.samsung.com/2016/03/10/charge-trap-flash-is-raising-the-bar-for-storage-solutions/

Cost Reduction
생산 비용 절감

Charge Trap Flash allows for the production of higher-capacity, faster, lower-power and more reliable devices that cost less than floating-gate devices of the same capacity.
차지 트랩 플래시는 용량이 더 크고 속도가 더 빠르고 전력 소모가 더 적고 신뢰성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같은 용량의 플로팅 게이트 플래시보다 생산 비용이 더 적게 든다.


https://newsroom.intel.com/newsroom/wp-content/uploads/sites/11/2017/05/non-volatile_memory_expansion_blog.pdf

We expect initial production of the 3D NAND technology in Dalian in the second half of 2016.
인텔은 2016년 하반기 다롄에서 3D 낸드 기술로 제품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We have a long-term plan for this facility and may invest up to $5.5 billion over the coming years to transition this site to support leading-edge non-volatile memory production.
인텔은 다롄 공장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첨단 비휘발성 메모리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서 이곳에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최대 55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

The Intel Dalian facility has been in operation since 2010, producing 65-nanometer products for Intel.
인텔 다롄 공장은 2010년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65나노미터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https://www.gizchina.com/2020/10/31/sk-hynix-denies-that-intel-nand-deal-was-too-expensive/

SK Hynix denies that Intel NAND deal was too expensive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를 너무 비싸게 구매한 게 아니라고 한다

Recently, news broke out about the Intel NAND division being sold to SK Hynix.
최근 SK하이닉스에 인텔 낸드 사업부가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hat was a huge deal involving a whopping amount of $9 billion that gave SK Hynix access to all Intel’s hard work spent on its NAND chip business over the last decade.
이는 엄청난 액수인 90억 달러를 SK하이닉스가 제시함으로써 지난 10년 동안 낸드 칩 사업에 모든 노고를 쏟아부은 인텔의 결과물에 SK하이닉스가 접근할 수 있게 해준 거대한 거래였다.

Some think that SK Hynix accepted to pay an amount that was above the actual value.
SK하이닉스가 실제 가치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However, the company’s CEO Lee Seok-Hee said on Thursday that he does not believe the acquisition price for Intel’s NAND unit was expensive.
그러나 이석희 대표는 인텔 낸드 인수가격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17일 밝혔다.

The company makes NAND flash in the charge trap flash method. Intel, in counterpart, uses the floating gate method.
하이닉스는 차지 트랩 방식으로 낸드를 만든다. 대조적으로 인텔은 플로팅 게이트 방식을 사용한다.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invest in Intel’s Dalian facility after the acquisition is complete.
하이닉스는 인수가 완료된 후에도 인텔 다롄 시설에 대한 자본 투자를 계속할 예정이다.


https://www.eetasia.com/sk-hynix-to-possess-second-highest-nand-market-share-via-acquisition-of-intels-nand-unit/

From a technology perspective, Intel insists on using Floating Gate technology in its 3D NAND Flash production. This technology is vastly different from the Charge Trap technology used by other suppliers, including SK Hynix, meaning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tching processes between Intel and SK Hynix.
기술적 관점에서 인텔은 3D 낸드 생산에 플로팅 게이트 기술을 고수하고 있다. 이 기술은 SK하이닉스 등 다른 업체가 사용하는 차지 트랩 기술과는 너무나 크게 다른 것으로 이는 인텔과 SK하이닉스의 제조 공정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hexus.net/business/news/components/146278-sk-hynix-buying-intel-memory-business-us9-billion/

"NAND has become a bit commoditized and to be profitable, one needs to go big and spend tens of billions of dollars in manufacturing," commented senior analyst Patrick Moorhead on learning about the deal.
이번 거래에 대해서 수석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무어헤드는 "낸드는 조금이라도 상품성 있게 그리고 수익을 내려면 크게 질러야 하고 수백억 달러를 제조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blocksandfiles.com/2020/10/19/sk-hynix-could-buy-intel-nand-business/

In March, Intel CFO George Davis said Intel was unable to sell enough SSDs to make a profit from the 3D NAND chips it made in its Dalian, China, foundry.
인텔 최고재무책임자인 조지 데이비스는 중국 다롄 공장에서 만드는 3D 낸드 칩으로 수익을 내기에 충분할 만큼 SSD를 판매할 수 없다고 지난 3월에 밝혔다.

Wells Fargo senior analyst Aaron Rakers told subscribers that Intel NAND operating income was -$340m for the trailing 12 months ending 2Q20, according to DRAMeXchange.
웰스 파고의 수석 분석가인 아론 레이커스는 D램익스체인지를 인용하며 2020년 2분기까지 1년간 낸드 부문에서 인텔은 3억 4천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고 언급했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01020000014

중국 다롄의 인텔 낸드 공장과 SSD 사업 부문(SSD 관련 지식자산 및 인력 포함)에
8조 192억 원(70억 달러)을 지급하고 NAND 메모리 관련 지식자산과 R&D 인력 및 생산시설 운영 인력에 2조 2,912억 원(20억 달러)을 지급한다.

1차 대금 지급시기 : 2021년 말까지 8조 192억 원(70억 달러) 지급
2차 대금 지급시기 : 2025년 3월에 2조 2,912억 원(20억 달러) 지급

인텔에 지급해야 하는 대금은 보유 현금 및 차입 등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https://www.guru3d.com/news-story/sk-hynix-receives-clearance-for-intel-nand-and-ssd-business-acquisition-from-eu.html

Approval further moves $9 billion deal toward planned final close. SK hynix has received unconditional clearance from the European Commîssion for its proposed acquisition of Intel’s NAND and SSD business.
인수 승인으로 90억 달러 거래는 최종 완료 단계로 넘어갔다. SK하이닉스는 유럽위원회로부터 인텔의 낸드·SSD 사업부 인수에 대해서 무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This follows approval from the U.S. Federal Trade Commîssion last year, and approval from the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 (CFIUS) this March. By the European Commîssion’s Phase 1 decision, EU approves SK hynix’s acquisition of Intel NAND and SSD business, without any conditions or further investigation.
이번 승인은 지난해 미 연방거래위원회의 승인과 올해 3월 대미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승인에 이어서 나왔다. 유럽위원회가 1단계 심사에서 승인함에 따라 유럽연합은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고 추가적인 조사 없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및 SSD 사업부 인수를 승인한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720739

SK하이닉스는 21일 유럽 반독점 심사기구 ‘EC(European Commîssion)’로부터 인텔 낸드사업 인수에 대해 ‘무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EC가 1단계 심사에서 사업 인수를 승인했다”며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고 추가적인 조사도 없이 EU(유럽연합) 당국의 심사가 완료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10월 90억달러에 인텔 낸드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세계 주요 8개국으로부터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미국 정부가 사업 인수를 승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EU까지 승인을 했다.



10조 원 넘는 돈을 지급한 후에도 중국 다롄 공장에 돈을 계속 쏟아부을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다롄 공장은 구식기술로 제품을 만들고 있고 제조 방식이 하이닉스와 너무나 다르고 제조 단가가 비싼 공장이다.
기존 설비를 싹 걷어내고 새로운 설비를 설치하고 하는데 수십조 원을 들이부어야 하는데
하이닉스는 무슨 생각으로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했는지 의문이 간다.

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게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