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국 공산당, 게임하지 말고 밖에서 운동하라

체산(185.56) 2021.08.06 15:39:47
조회 75 추천 0 댓글 0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87515
'집에서 게임하지 말고 밖에서 운동하라?' 中 스포츠株↑

3일 中 정부 '전인민 휘트니스 계획' 발표
게임은 '정신적 아편'이라던 中, 실외 스포츠는 육성

중화권 증시에서 스포츠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 중이다. 중국 정부가 전국 체육산업의 규모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게임 관련주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와 상반돼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중국 상해증시에서 중체산업그룹의 주가는 9.98% 오른 12.010위안에 장을 마쳤다. 중체산업그룹은 중국 국무원 산하 스포츠 행정과 사업을 전담하는 곳이다. 스포츠 영양제 등 건강식품을 파는 심천증시의 서왕식품은 같은날 7.83% 오른 5.51위안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운동용품 업체 이녕과 스포츠의류업체 안타스포츠도 각각 5.65%, 4.66% 오르고 있다.

전날 밤 중국 국무원이 '전인민 휘트니스 계획'을 발표한 게 영향을 미쳤다. 해당 안에 따르면 국무원은 2025년까지 전국 체육산업의 규모를 5조위안(약 900조원) 수준까지 키울 예정이다. 상시 휘트니스 참여인구 비율도 38.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정부는 주거지역의 15분 내 거리에 공공 피트니스 시설을 확충하겠다고도 발표했다.

시장에선 이번 계획이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하고 있는 일련의 정책들과 궤를 같이한다고 본다. 전날 중국정부가 게임 산업이 '정신적 아편'에 해당한다며 비판했었던 탓이다. 전날 홍콩증시에서 텐센트는 6.11% 하락한 446홍콩달러에 마감하며 2월 고점 대비 42.5%나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외스포츠를 장려하는 것에 대해 시장은 '실내에서 게임하며 시간을 보낼 게 아니라 밖에 나가서 운동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관련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당 계획으로 중국의 사회체육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피트니스 시장, 보조제, 실내운동 관련 용품 등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5004060
中 증권시보 “게임업체 세제 혜택 철폐해야”

중국 게임산업 비교우위에 있어…지원 불필요
청소년 보호, 세금 납부 등으로 사회 기여해야
게임 마약 비유 이어 관영매체 게임 때리기 잇따라
블룸버그 “중국 게임 업체 불확실성 부채질”


중국 관영 매체가 게임 기업이 받고 있는 세제 혜택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에 비유하는 등 중국 언론의 게임 때리기가 연일 계속되면서 중국 게임 기업 투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5일 중국 관영신문 중 하나인 증권시보는 ‘공동으로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증권시보는 중국 지방정부가 게임회사에 제공하던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해당 세금은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권시보는 “중국은 과거 게임산업 후발주자였기 때문에 정부가 산업 우대 정책을 시행했고 일부 지방정부는 보조금을 지급했다”라면서 “현재는 게임 산업이 발전했고 비교우위가 있으므로 정부가 계속해서 산업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산업과 동등하게 세금을 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게임 회사도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면서 “세금으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또한 정부가 특정 연령대의 온라인 게임에 접속을 차단하는 규제에도 찬성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게임업계는 이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증권시보 보도와 관련, 텐센트 홀딩스 등 중국 게임 업체들에 대한 불확실성을 부채질했다고 꼬집었다. 최근 중국 정부는 알리바바와 디디추싱 등이 정보기술(IT) 기업을 규제하면서 해당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신문인 경제참고보는 텐센트의 인기 게임 ‘왕자영요’를 예시로 들면서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에 비유했다. 관영 매체에서 중국에서 금기시 되는 마약을 게임에 비유하자 당일 주요 게임 업체의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인민일보 또한 게임 중독 퇴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거대 산업에 대한 통제가 여전히 우선순위임을 강조했다.

한편, 증권시보는 “게임 산업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 됐다”라면서 “중국 게임은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의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유화적인 메시지도 담았다.

-------------------------------------------------------------------------------------------

실상은 홍콩의 사례에서 보듯이 게임 속에서 유저들끼리 만나면서 민주화 요구 창구로 변질되는 등
시진핑 유일 체제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더 높음.
북한 정권도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며 모든 종교를 말살해 버렸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삼성선물] 제로데이옵션이 뭐임? 운영자 24/05/07 - -
AD 이베스트 해외선물 수수료 $2.49 할인 이벤트 운영자 24/01/01 - -
3909648 민주당 뽑으면 서민들만 싸우고힘들고 국힘은 대가리들끼리만싸우지 ㅇㅇ(118.235) 21.08.19 41 0
3909647 청라는 자기라도 탈출해보겠다고 ㅇㅇ(106.101) 21.08.19 64 1
3909646 대깨문만. 문재인. 지지율 투표만하니. 지지율이 높게나오지 [1] ㅇㅇ(118.235) 21.08.19 34 0
3909645 신길은 왜저리 못나가냐 [3] ㅇㅇ(223.62) 21.08.19 120 1
3909644 35층 층수규제 폐지하면 기존 신축들 많이 오를듯 [8] ㅇㅇ(203.243) 21.08.19 267 4
3909643 선대인은 부동산을 그저 재화나 돈,물건으로 아는 수준이지 [2] ㅇㅇ(110.70) 21.08.19 113 1
3909642 청라가 미친듯이 어그로 끄는 이유 팩트. [3] ㅇㅇ(118.37) 21.08.19 259 13
3909640 트리마제 11평 11억짜리가 실거래된 이유.jpg ㅇㅇ(175.123) 21.08.19 237 1
3909639 미국판 문재인이 조 바이든임. ㅇㅇ(222.106) 21.08.19 159 1
3909638 돈없는애들이 부동산타령하는게 제일 한심하다 123(223.62) 21.08.19 103 0
3909637 한강변 층수 규제 폐지하네 [4] ㅇㅇ(221.146) 21.08.19 182 0
3909636 100년후 강남 광진 관악 마포만 생존 [3] ㅇㅇ(221.168) 21.08.19 231 0
3909634 트리마제 11평 11억 뷰.jpg ㄷㄷㄷㄷ ㄷㄷㄷㄷ ㄷㄷㄷㄷ [11] ㅇㅇ(219.249) 21.08.19 622 6
3909633 주호민 만화보면 빈곤층은 무조건 선 ㅇㅇ(106.101) 21.08.19 136 2
3909632 주호민은 좌파컨셉 돈되니까 [1] ㅇㅇ(106.101) 21.08.19 96 1
3909625 대우건설 인수하는 중흥건설 회장집도 광주의 중형크기 주택임 ㅇㅇ(110.70) 21.08.19 227 1
3909624 부갤이 불편한 이유는 진실만 말해서임 [4] ㅇㅇ(221.168) 21.08.19 294 16
3909623 머리아프다고 MRI찍는 개씹새끼들 패죽여야 된다 ㅇㅇ(160.202) 21.08.19 129 0
3909622 메틀리카 미국투어콘서트하는데 k방역은 콘서트안하냐? ㅇㅇ(223.62) 21.08.19 66 0
3909621 우리나라 땅중에서 젤 살만한곳 어디야? [2] ㅇㅇ(118.235) 21.08.19 110 0
3909620 이게 니네들 수준이라고 ㅇㅋ??? [5] ㅇㅇ(223.38) 21.08.19 130 0
3909619 주식으로 돈버는개 부동산보다 어렵냐 [2] ㅇㅇ(223.38) 21.08.19 73 0
3909618 윤석렬 힘들겠지? [3] ㅇㅇ(223.38) 21.08.19 218 9
3909617 매매가 8천에서~1억 [2] ㅇㅇ(118.130) 21.08.19 85 0
3909616 '가계대출 빙하기 도래'..."약정 위반 예외 없이 회수" [1] ㅇㅇ(223.62) 21.08.19 185 6
3909614 제대로 사업하는 人間 은 月貰 살지 않는다 ㅆㅆ(211.200) 21.08.19 75 0
3909613 코로나 위기대응 잘할 후보 ㅇㅇ(223.62) 21.08.19 41 2
3909612 요즘 주택담보대출 땡기는게 답임? [3] ㅇㅇ(121.143) 21.08.19 278 0
3909611 금융당국 ‘대출규제 일정’ 앞당길듯 ㅇㅇ(223.62) 21.08.19 97 2
3909610 윤석열의 뛰어난 안보 의식 ㄷㄷ [1] ㅇㅇ(223.62) 21.08.19 177 5
3909608 목동 근황 [4] ㅇㅇ(1.242) 21.08.19 416 8
3909607 부갤에 압구정주민 있나?????? ●_●(125.185) 21.08.19 83 0
3909605 인민군 내려오면 다주택자들 친일 매국노로 간주됩니다. [1] ㅇㅇ(121.165) 21.08.19 80 0
3909604 이거 부갤에서 나온 급지표임? [2] ㅇㅇ(223.39) 21.08.19 590 2
3909603 과천 동간거리 [4] ㅇㅁㄴㅊ(119.206) 21.08.19 335 0
3909602 사업하는 人間 이 月貰 사는 eu [3] ㅆㅆ(211.200) 21.08.19 116 0
3909600 박그네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던 기자들 왜 조용함?ㅋㅋㅋ ㅇㅇ(221.146) 21.08.19 64 2
3909599 여의도>>>>>강남구 ㅇㅇ(1.242) 21.08.19 138 0
3909597 노원 vs 평촌 vs 일산 vs 미사...넷중 한곳에 산다면? [12] ㅇㅇ(118.235) 21.08.19 335 0
3909596 부동산 실전러가 가르쳐준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 ㅇㅅㅇ(1.233) 21.08.19 105 0
3909594 ???: 강남급 보수 지지율 만들어야 강남 이긴다 ㅇㅇ(1.242) 21.08.19 87 1
3909593 사람을 고쳐쓸 수 있다고 믿는 유튜버들 [1] ㅇㅇ(27.1) 21.08.19 209 1
3909591 여의도 mice 개발 완료하면 강남 넘겠지 [1] ㅇㅇ(1.242) 21.08.19 173 5
3909590 여기 어디임? 좋아보이는데 [5] ㅇㅇ(5.62) 21.08.19 142 0
3909588 주가폭락해도 지지율 42% 나오네 ㅇㅇ(223.62) 21.08.19 75 0
3909587 과천을 해외에다 명품부촌으로 알리자 [1] ㅇㅇ(110.70) 21.08.19 163 5
3909584 경기도가 지금 집값 제일 많이 오르는데 ㅇㅇ(185.92) 21.08.19 106 1
3909583 영등포구가 강남구 넘는거 아님? ㅇㅇ(1.242) 21.08.19 169 2
3909582 영등포구 살기 어때? ㅇㅇ(1.242) 21.08.19 82 0
3909581 이게 니네 현실이야 ㅋㅋㅌ [1] ㅇㅇ(223.38) 21.08.19 17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