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끼고 전세 들어갔는데 계약서 등에는 공인중개사 빼고 임대인 임차인 이름만 쓰고 둘이 직접 계약한걸로 치자네요.

이유는 자기네들 뭐 벌금 물수도 있다고 뭐라한거같네요.
그리고 아파트 분양사무실에 제 계약서 줘서 분양사무실 실적으로 올린거같아요..
상황이 이상하네요.

제가 궁금한 사항은

1. 임대인 임차인 일대일로 계약한걸로 되어있는데 추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부동산과 연락한 카톡, 메세지는 다 남겨놨습니다.

2. 제 생각에는 공인중개사 이름 안 끼고 아파트 분양사무실 실적으로 올리고 거기서 돈 받고 저한테도 돈 받고 이중으로 돈 먹으려고 하는 거 같은데.. 이런 경우가 있나 궁금하네요.

3. 원래 공인중개사 역할이 뭔가요?
제가 은행에 제출할 서류 뽑을 거 있어서 뽑아달라고하면 저보고 뽑으라네요.. 이게 맞는 건가요?
공인중개사에서 뽑을 수 있는 서류로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원래 그냥 집만 보여준 걸로 수수료 다 받나요?

4. 보증보험 들려고 하는데
선택란에 공인중개사를 끼고했냐는 질문이 있더라고요.
아니오를 누르면 다음 절차를 진행 못합니다.
공인중개사 안 끼면 보증보험이 불가한지 혹은 보험료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 공인중개사 유무로 인해 보증보험 보험료 가격 변동시 공인중개사에 그 손해만큼 요구할 생각입니다.
공인중개사 수수료는 다 내고 혜택은 못 받는 건 아니잖아요?
공인중개사에서 손해액 안 줄 시 계약서에 중개사 이름 뺀거 신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