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타고나는 천성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1. 감정을 절제하고 사회적으로 용납될만한 행동을 해야 부가 축적됨.

2. 일단 부자가 되면 잃을 것이 많아져서 더 절제된 행동을 함.

3.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남들이 내게 입히는 피해를 넘어가 줄 수 있는 한계가 넓어짐.

(종업원이 나한테 커피를 쏟아도, 드라이비용 해봤자 3만원인데, 중요한 사람들하고 있는데 굳이 얼굴 붏히기 싫어)

4. 이런게 없는 거지새끼들은 함바집에서 500원 갖고도 아득바득 싸우고 얼굴 붉히고, 100만원 갖고도 살인을 저지름.

5. 가진게 없으니 여유가 없고, 존나 알량한 자랑거리 갖고 평생 살아감. (고등학교때 반에서 3등, 중학교때 싸움 이겨봄)



문제는 이게 시간이 누적될수록, 10년 / 20년/ 30년 지날수록 그 마음의 여유나, 여유없는 낮은 자존감이 성격이 각인이 되기 시작함.
그리고 그게 자녀 교육에도 반영이 되어서,
막상 부자/거지 성인보다 부잣집 아이들/거지 아이들 성향 차이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


누가 봐도 눈쌀 찌푸려지는 행동을 지가, 지 자식들이 하고 있다는 걸 거지들도 알어. 근데 그 원인을 지 내면에서 안찾고 외부에서 찾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