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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는 왜 건국을 반대했나?

ㅇㅇ(128.134) 2021.12.19 17:24:43
조회 61 추천 0 댓글 0

https://www.youtube.com/watch?v=ZbCSMtZgbMc


북한 영웅 1호, 간첩 성시백 제2부 [다시 보는 간첩이야기8] - YouTube오리무중 한반도를 살릴 외교의 길] 김정은의 대화 제의 배경으로 본 '이간질의 역사' : 월간조선김일성의 '밀사' 성시백, 김구를 평양으로 가게 하다 - 더 자유일보남한 군부와 국회까지 포섭한 북 최고의 간첩 성시백 - 뉴스톱지만원, '김구=대한민국 건국엔 훼방자':올인코리아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36


소련 군정은 김구와 김규식 일행을 회유하기 위해 김일성을 통해 두 사람에게 직위를 부여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이 통과된 후 통일정부를 세울 것이라고 제의

이런 제의에 감동한 김구는 1948년 5월 3일 김일성과의 단독회담에서 “만일 미국인들이 나를 탄압한다면 북한에서 나에게 정치적 피난처를 제공할 수 있는가?”라고 월북 의사를 타진했고, 이에 대해 김일성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발언한 사실도 레베데프 비망록에 적나라하게 기록

5·10 선거가 성공적으로 실시된 후에도 김구는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는 노력을 계속
올인코리아] 지만원, `김구=대한민국 건국엔 훼방자`

대한민국 건국에 재를 뿌린 김구 

독립운동의 상징이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두 기둥, 김구와 김규식이 제헌의원 선거를 반대하면서 임정이 제헌의원 선거는 물론 정부 수립에 반대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내 건국사에 큰 상처를 줬다.

두 김 씨는 우익진영 인물이었으므로 그들의 반대는 우익진영을 분열 약화시키고, 단선 반대를 주장하는 남로당과 좌익세력의 주장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보태줬다. 

김구와 김규식은 일면 만족했는지 모른다. 남북 지도자들이 중대한 고비에 분단을 막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노력했음을 온몸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러나양 김 씨의 평양회담 참가는 그들이 5·10 선거에 불참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국에 하자가 있다는 인상을 줬고, 우익세력이 분열되었으며, 남한의 정치 분위기가 경직

(중략)


백범(김구)은 현실을 외면한 채 이상만을 추구하려 했으나 우남(이승만)을 중심으로 한 남한 단독정부안 지지자들은 현실을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48년 7월 11일, 자유중국의 유어만(劉馭萬) 주 서울 총영사는 비밀리에 김구와 만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지지하기 바란다”는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뜻을 김구에게 전하고, 김구에게 왜 건국에 반대하는지를 물었다. 김구는 유어만 총영사에게 자신의 속내를 다음과 같이 털어놓았다. 

“내가 평양에서 열린 남북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한 가지 동기는 북한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앞으로 3년간 조선인 붉은 군대의 확장을 중지하고, 그 사이에 남한이 전력을 다한다고 해도 공산군의 현재 병력만한 군대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러시아인들이 손쉽게 남쪽을 기습할 것이며, 당장 남한에 인민공화국이 선포될 것입니다.” 


(중략)


이 대화록을 보면 김구는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조만간 남침하여 공산정권을 세울 것이 분명하니 굳이 대한민국을 건국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렇다면 김구의 통일정부 수립 주장은 군사력이 우월한 북한의 인민공화국에 남한이 편입되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국민을 기만한 것이 된다. 

또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김구가 건국을 앞둔 상황에서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한 이유는 임정의 주불(駐佛) 외교위원이었던 서영해와 북한에서 남파된 간첩 성시백에게 포섭 당했기 때문이란 주장이다. 김구의 추종자였던 조경한은 “서영해가 나타나 ‘남북한을 통틀어 총선거를 하면 선생님이 대통령이 되실 텐데 무엇 하러 이승만이 주도하는 남한만의 선거에 참여하려 하십니까.

김일성도 김구 선생을 대통령으로 모시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집요하게 설득하는 바람에 변심하게 되었다”고 증언

https://www.youtube.com/watch?v=9c4dKInH3Qg&t=205s




🔼 독립기념관이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복 70년을 맞아 '동아시아에서의 항일투쟁의 전개와 역사적 위상'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중국 공산당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지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사진-통일뉴스 조정훈 기자]
중국 공산당은 과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지했는가. 중국 공산당은 북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항일투쟁을 지원했다는 점만 부각됐을 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지했다는 사실은 간과


(중략)


구체적으로 1943년 12월 3일 '카이로선언' 발표와 관련해 중국 공산당은 임시정부에 축하 인사를 건넸고, 1944년 6월 7일 동비우를 대표로 하는 중공 중앙은 연회를 베풀고 임시정부 요인을 초대하기도 했다.

Five questions about China's disastrous 1966-1976 Cultural Revolution | The  Japan Times
또한, 해방 이후 환국을 준비하던 김구 선생을 1945년 9월 3일 마오쩌둥이 만났고, 중국을 떠나기 전 저우언라이 전 중공중앙대표가 김구 일행의 환송연회를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200


https://youtu.be/oq3cdLxX6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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