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승"률"이 낮아졌지만, 아직 상승"장"인걸 지금 이해들 못하는 친구들 개많넼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나이대가 있다보니까 기초 수학 안되는 친구들이 많긴한듯 ㅋㅋㅋㅋㅋ

수준대를 고려해서 간략하게 예시로 설명한다. 

지금 수도권에서 가장 안오르는 서울이 주간 평균 0.07%가 오르는데

10억짜리 서울 집 샀다 치면 한 주에 70만원씩 누워서 버는거다. 1달이면 280만원ㅋㅋㅋㅋ 280만원씩 달달이 저금 가능하냐? 1년이면 3360만원이네

이건 단리로 계산한거고 현실은 복리인거 참고해라 그 차이 모르면 걍 10억짜리 지금 사면 최소 한달에 280만원 오르는구나, 외워라. 

심지어 저게 너네가 "하락장"이라고 부르는 판국에 오르는 수준이다. ㅋㅋㅋㅋㅋ

2. 1930년대 미국에 금주령 하니까 사람들이 술을 끊든? 아니면 술값이 폭등하고 못마셔서 환장한 사람들이 넘쳐나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먹고 끊으면 오히려 인간 삶에 득이 되는 알콜 따위도 억지로 못마시게 하면 그꼴이 나는데...

집은 (1) 사던지, (2) 빌리던지 (3) 길바닥에 나앉던지 밖에 쵸이스가 없는거 아니냐?ㅋㅋㅋ

억지로 못사게 틀어막으면 결과는 어떨꺼 같냐? 대동단결해서 다 같이 안사고 안빌릴 작정이야?ㅋㅋㅋㅋㅋㅋ

술이나 집이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즉, "비탄력성"이라는거다. 역시 뭔말인지 모르지? 그냥 금주령시절 미국영화 갱스터 무비 바이브 어땟나만 떠올려라

3. 요즘 부쩍 "관망"이란 단어가 눈에 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망이 그냥 거창한 틀딱 용어로 "나는 당분간 손 놓고 암 것도 안할거임" 이거 아니냐?ㅋㅋㅋㅋㅋ

너네 중소업체나 스타트업 다닐때 회사 사정 좀 불투명하면 "관망"하냐? 사실 그런 회사들 절대다수가 백년하청 불투명하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이 연에 2~3000 겨우 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할 때는 가라 앉는 배에서나마 강제로 최선을 다하고, 고 뒤에 술집가면 삼삼오오 김과장 이대리들 개목걸이 차고 자기가 뭔 회사 일 다하는 바이브로 술잔 기울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본인 인생의 절체절명의 기로에서는 "관망"하는게 진짜 인간의 아이러니인 것 같다 

4. 매크로를 때려 맞추려던 그 많던 시도하던 금융쟁이, 양복쟁이 가다마이들 전부 박살났다. 

내가 현직 XX 인데, 뭔 금융맨인데, 운용맨인데, 은행맨인데 등등 동서고금 작금 다 막론하고 졸라 많았다. 

이런 애매한 화이트칼라들이 자산 시장에서 젤 빨리 개작살났어

특히 IMF 학번 월드컵 학번 SKY 문과애들, 금융맨들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전 틀딱들은 특별히 언급할 필요도 없고 ㅋㅋㅋㅋ

걔네 지금 기준으론 애초에 지방대 공대 선에서 정리되는 상식 수준이어서 걔네 말 반대로 하면 무조건 부자된다.

달달이 뭐 엄청난거 알아온마냥 그러자나? 헝다가 어쩌고, 금리가 어쩌고 정례회의가 어쩌고ㅋㅋㅋㅋㅋㅋ

2010년대 전후로는 엔캐리가 어쩌고 그떄도 졸라 많았어 ㅋㅋㅋ 한국의 미래는 도쿄니 일본이니 얘기했었는데, 일본어라고는 스미마셍 오마카세 말고는 모르는 치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에혀....

그냥 시장통에서 순대국 팔다가 그 근처 썩빌 사고, 그 근처 상가 통매물 현찰 박아넣으시던 80살 초졸 할망구가 낫다 

그 엄청난거 알면 뭐해?ㅋㅋㅋㅋ 

그 이유는 그게 소위 "매크로"의 세계기 때문이다. "랜덤워크"하는 매크로를 지따위가 갖다 때려맞추겠다는 그 애매한 화이트칼라들의 오만을

시장이 용서하지 않는다고ㅋㅋㅋㅋ 

채권 할인 예제, 손익계산서랑 현금흐름표 따위도 똑바로 못쓰면서 뭔 헝다가 어쩌고 어쨐ㅋㅋㅋㅋㅋㅋㅋ? 중국어도 못하자낰ㅋㅋㅋㅋ

뭔말인지 또 모르겠지? 그래서 왈드 클라스 무비 시리즈, 오징어게임에도 딱 고런 캐릭터 한명 나오자나ㅋㅋㅋ 한번 봐라 안봤으면ㅋㅋ 걔 딱 보믄돼 자산시장에서의 애매한 구시대의 화이트칼라 오만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