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부모님 정치성향이 중도보수랑 중도진보였어서 극단적으로 간 적은 거의 없는듯.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는 개대중이에 대한 반감으로 캐삭빵이 낳은 몇 없는 젊은 보수였고, 정치에 있어 조금은 조숙한 아이였다. 쓰다 마음이 저려서 약간 개추 구걸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참을게.

9살~12살: 대선때 부모님이 이회창찍는다니까 TV보고 이회창 지지. 그래서 개대중이 당선 때도 이 인간나오는거 굉장히 안 좋게 생각했음. 부모님한테 박정희 전두환때 개대중 죽였어야된다는 소리 들었음 ㄹㅇ 노벨상받을라고 북괴만나고 지랄한다는소리 들었는데.진짜 노벨상받을라고 정일이 만나더라 ㅋ

13살: 중1땐데 학교에서 개대중 깠다고 정신병원끌려갈뻔함 ㄹㅇ 무심코 학교에서 개대중비판했는데 설라디언 애들이 담임한테 꼰질러서 부모님 강제소환당함 ㄹㅇ 그라고 정신병원끌려갈뻔한 끔찍한 경험 겪음 ㄹㅇ  

14~18살: 저 충격이 쭉 이어져서 02총선 02대선 04지선  etc. 웬만한 이슈, 웬만한 선거는 한나라 지지했고 전라도 개주당 노무현 이것들도 뼛속까지 극혐하게 됨 ㄹㅇ

19살 2007 대선땐데 당연히 이명박 지지했고 이명박당선을 홀로 자축함 근디 2008 촛불때는 엠비 강만수 삽질땜시 지지를 잠시 거둔적 있고 2009년 군대에서 노무현 자살겪었는데 존나 뜬금자살이라서 그냥 갈사람 갔다는 생각밖에 안듬 군대에서도 당연히 군ㄴ통수권자니 엠비지지하고 지방선거때 오세훈투표함 

2012대선 총선 모두 근혜당 지지하고 박근혜대통령 지지함 문재인은 면상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져서 근혜대통령되길 빌었는데 대통령되더라 

그 ㅇㅣ후 근혜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박사모됨 박근혜 탄핵도 안좋아함 최순실만 쳐내믄 될걸 ㅙ 근혜까지 탄핵시키지 이생각임

결국 ㄱㅡㄴ혜 탄핵되고 그 이후 누구도 지지하지 않고 문개새끼 당선되는거 지켜봄 결과는 뭐 알지? ㅋ

그 ㅇㅣ후로 윤썩도 극혐허고 찢죄명도 극혐하는 정치불신자가 됨 그래도 각각 장단점을 보믄 찢좨맹은 최초ㅡ 대구경북출신민주당후보 윤썩은 모르것고 낙베는 일본관련해서는 긍정적일거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