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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준이 보였던 사건

ㅇㅇ(61.74) 2022.02.18 15:38:32
조회 78 추천 0 댓글 0


유모차가 횡단보도에 있어도 반대편 차선 안 멈추고 무시함.


트럭은 딴 짓하다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밀어버림.


두 가지 콜라보가 나와야가능.


이게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건이 아냐.


//


어린이집 등굣길에 일가족 참변

17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횡단보도에서 2살 아이가 8.5t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함께 등굣길에 나선 어머니와 4살 아이는 중상을 입었고 유모차에 타고 있던 막내 아들은 유모차가 튕겨 나가면서 화를 면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횡단보도 맞은편에 어린이집 등교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참변을 당한 이들 가족은 어린이집 등굣길에 나서던 중이었다. 한 아파트 주민은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는데도 신호등이나 단속 카메라가 없어서 차들이 양보를 잘 하지 않는 곳”이라고 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설치한 CCTV에는 끔찍한 사고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횡단보도에서 30여m 앞에 있는 사거리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고 8.5t 대형 화물차가 횡단보도 앞에 멈춰서는 동안 어머니가 아이들을 이끌고 횡단보도에 도착했다. 첫째는 도로를 건너기 전 밝은 모습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속도 높이고 유모차 무시한 채 쌩쌩

반대편 도로에서 과속방지턱이 설치돼 있어도 차체가 흔들릴 정도로 속도를 높여 지나가는 차량의 모습도 CCTV에 담겼다. 아이와 유모차가 횡단보도 들어선 뒤에도 10여 초 동안 5대의 차들이 양보 없이 도로를 달렸다. 어머니는 고개를 내밀고 언제 지나갈 수 있는지 살폈다.

잠시 후 사거리 신호등이 바뀌었고 대형 화물차가 출발하자 뒤따른 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이 비명을 질렀다. 화물차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통신호가 바뀐 뒤 어머니와 아이들을 발견하지 못하고 출발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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