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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이종석 상무 “유튜버가 스튜디오급 음향? 노이만과 함께하면 가능”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4 16:48:38
조회 2791 추천 8 댓글 12
[IT동아 김영우 기자] ‘좋은 오디오’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혹은 집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를테면 단순히 콘텐츠를 듣고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웅장한 저음이나 날카로운 저음이 강조되는 오디오 기기를 선호할 것이다. 반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야 하는 스튜디오 관계자나 엔지니어라면 그 어떤 왜곡이나 과장도 없이 원음을 그대로 녹음하고 전달할 수 있는 오디오 기기가 꼭 필요하다.


노이만 ‘NDH30’ 스튜디오 헤드폰을 소개하는 젠하이저코리아 이종석 상무



독일에 본사를 둔 ‘노이만(NEUMANN)’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프로패셔널급 오디오 전문 브랜드다. 특히 마이크 분야에서 명성이 높으며, 정확한 소리 전달이 가능한 모니터 스피커 및 스튜디오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으며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1인 미디어 시장이 부쩍 커지면서 기존의 전문가뿐 아니라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비롯한 이른바 세미 프로(semi-pro) 사용자들에게도 전문가용 오디오 제품이 팔리고 있다. 이에 노이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젠하이저(Sennheiser)는 다수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노이만 브랜드의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취재진은 젠하이저의 국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젠하이저코리아 이종석 상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젠하이저 그룹 내에서 노이만의 위상을 살펴봤다. 이와 더불어 향후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노이만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무엇인지도 알아봤다.

- 본인 및 젠하이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 젠하이저에 합류한 건 2013년의 일이다. 이전에는 다른 기업의 해외 법인에서 근무하며13년간 방송국 장비 등의 영업 및 전략 기획을 담당했다. 독일에서 근무할 때부터 젠하이저라는 기업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한국에 귀국할 때 즈음 젠하이저로부터 합류 요청이 와서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이나 제품 등을 공부하며 알아갈 수록 젠하이저라는 브랜드가 좋아졌고, 합류 후 경영철학이나 직원을 대하는 태도 역시 만족스러웠다.

젠하이저는 1945년 창립 이후 70여년간 기술 중심의 성장을 해왔다. 특히 2015년을 즈음해 공격적인 경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최근 젠하이저는 컨슈머(일반 소비자) 사업부를 매각하고 프로패셔널(전문가)급 제품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이를 통해 한층 향상된 기술을 과시하게 될 것이다. 젠하이저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브랜드인 노이만이 그 역할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

- 젠하이저의 자회사 노이만은 어떤 브랜드인가?


: 노이만은 1928년에 설립된 94년차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브랜드다. 일반 소비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세계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엔지니어들 사이에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1년에 합병한 이후에는 노이만 브랜드의 명성에 젠하이저의 생산력까지 더해졌고 제품도 한층 다양해졌다. 이번부터 생산하던 스튜디오용 마이크에 더해 2010년부터는 모니터 스피커를 선보였으며, 2019년부터는 헤드폰도 출시했다.

- 노이만은 일부 전문가만을 위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 말씀대로 기존의 노이만 제품은 방송국이나 공연장, 레코딩 엔지니어와 같은 전문가들만이 쓰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최근 2년여 사이에 콘서트 등의 공연이 줄어든 반면, 전문가급의 제품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크리에이터들, 1인 미디어 운영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영상뿐만 아니라 음향쪽으로도 차별화를 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단순히 소리 전달만 하면 그만이었지만 최근의 크리에이터들은 방송국 수준의 사운드를 원한다. 예전에는 업계 전문가들만 주로 상대하던 노이만이 최근에는 마케팅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젠하이저가 바라보는 한국 시장의 특성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 한국 고객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면 세계에도 먹힐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콘텐츠 시장도 마찬가지인데,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해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는 브랜드가 많아졌고, 한국의 오디오 엔지니어들 역시 음지에서 양지로 발굴되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다 알 만한 유명 OTT의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노이만 제품이 주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스튜디오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노이만 제품의 가치는 한층 올라갈 수밖에 없다. 지난 2년여 동안 크게 성장한 홈 레코딩 시장 역시 마찬가지로, 예전에 흔한 보급형 제품을 이용하던 사용자들이 이젠 고급 제품을 원한다.

-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노이만 제품의 장점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 기술적인 차별성이 가장 크다고 말하고 싶다. 10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는 쉽게 흉내내기 힘들다. 그리고 ‘M 49 V’ 스튜디오 마이크와 같은 일부 노이만 제품은 도급제 시스템 하의 독일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이다. 독일 생산 라인에 가보면 수 십년 이상 솔더링(납땜) 작업을 한 장인도 볼 수 있다. 기계를 이용한 것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0.001mm의 오차도 없었다. 그래서 M 49 V 같은 제품은 한 달에 불과 25개만 생산 가능하다.


독일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M 49 V’ 스튜디오 마이크



그야말로 제품에 혼이 녹아 든 수준인데, 이런 브랜드 스토리도 큰 경쟁력 중 하나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롤스로이스’ 같은 제품이다. 세상만사가 자동화, 디지털화되고 있지만 사운드는 결국 아날로그이고 디지털 기술의 최종 목적 역시 아날로그의 완벽한 재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 한국에서 노이만 브랜드의 사업 전개 방향을 소개해 달라


: 2019년에 들어서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기존의 주력 제품이었던 마이크 쪽은 변함없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게이밍, 1인 미디어, 팟케스트 등의 분야에서 더 큰 성장세가 예상된다.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 특히 입체음향의 일종인 이머시브 오디오(Immersive Audio)를 적용한 ‘앰베오(AMBEO)’ 제품군의 전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중장기적인 전략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출력기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헤드폰도 내놓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은 ‘NDH20’, 품질을 한층 향상시킨 최신 제품은 ‘NDH30’이다.

그 외에도 각종 악기에 붙여 쓰는 미니어처 클립 마이크 ‘MCM’ 등을 출시하는 등, 노이만은 기존 레코딩 시장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 데모룸의 일종인 ‘노이만 스튜디오’도 눈에 띈다. 좀 더 자세한 소개를 부탁한다


: 노이만의 제품에 대한 시장 저변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가 제품이라 제품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그런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드리고자 노이만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특히 이머시브 오디오를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현재 대학로와 서울 외곽에 설치한 상태다.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차분하게 제품의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대학로의 경우, 공연장이 많고 관련 사운드 엔지니어도 자주 찾는 곳이라 반응이 좋다.

- 향후 계획 및 추가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 스튜디오 헤드폰인 ‘NDH30’ 외에 미니어처 클립 마이크 ‘MCM’, 모니터 스피커 ‘KH 150’을 비롯한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다. 시장에서 흔히 보이는 일반 소비자용 오디오 제품은 단순히 ‘듣기 좋은 소리’를 구현하느라 저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등, 원음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노이만의 전문가용 오디오 제품은 가공되지 않은 ‘날것’을 녹음하고 들려준다. 이는 스튜디오 엔지니어를 비롯한 콘텐츠 분야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무기가 될 것이다.

노이만 제품이 고가라서 접근하기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분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브랜드 값 때문만은 아니며, 실제로 써보면 실용성 측면에서도 충분히 ‘돈 값’을 한다고 인정하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는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비롯한 1인 미디어 시장 고객들에게도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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