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긴글에 삼촌씨가 댓글단것보고 처음엔 저렇게까지 까칠하게 댓글달 필요가 있나 생각했었는데(뭐 그래도 악플에 크게 신경쓰는 편은아니야.디씨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잖아.)그이후로 몇몇분들이 재즈갤의 안정된방향을 위하여 몇몇 내놓은 방편관련글들을 읽곤 내가 좀 오바했었단 생각이드네. 음악이든,,영화든,,문화와 관련된 컨텐츠들은 다 그렇지...쓸데없이 진지한체하며 글쓰다가는 매니아에서 매니악으로 추락하는건 한순간이고,,그 수위를 조절하는게 어렵고 자신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위화감이 조성되어있지. 내가 타 사이트에서 어느유저에게 너무 오버한다고 생각하여 인터넷 처음하냐고 물어봤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샌가 나역시 라이트리스너에서 매니惡이 되어버렸구나..ㄲㄲ 재즈갤 열리고 흥분된 마음에 정신없이 쓴건데,,아무튼간에 머리를 깨어나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론 글남기더라도 알아서 적정선에서 자제할테니 너무 까칠하게 대하진 말아줘. ------------------------------------------------------------------------- 재즈얘기:본인이 좋아하는 존 콜트레인곡 5곡 good bait<soul trane>:처음에 인트로 부분에서 먹어주고 들어간다.낯익은 사운드야. naima<giant steps>:이것도,,인트로부분좆코 들을때마다 녹아내릴것 같더라. say it<ballads>:무도회장 메인음악으로도 손색없을것같으.편안해... afro blue<live at birdland>:진득하단말이 딱이야.제목에 딱 어울리는 사운드~ everytime we say goodbye<my favotite things>:오리지널이 워낙 좋다보니 콜트레인 리메이크버전도 역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