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이렇게 횽들에게 첫 인사를...
사실 갤 생긴 이후로...쭉 눈팅...
이젠 레오파드만 들어도 레오동하횽이 생각나고
치질/ 변비만 들어도 횽아들이 생각날 정도가 되었음...적절횽은 대단해라고 박수쳐주고...왕규 죵서 승철이 글 보고 혼자 실실 쪼개고...
암튼 반가워요.


나님은...모든 롹커들의 뮤즈이자 연인이라 자칭하며;;;
어릴때 부터 유명 밴드의 그루피로 활동
- 내한공연 잡히면 인천공항 영접  → 호텔바에서 싸인받기; → 배철수 음캠 따라가기→ 공연장 맨앞줄 사수→ 공항배웅 등을 거쳐
(동하횽에겐 차마 이렇게 몬하겠음 ㅎㅎ굳이 이렇게 안해도 동하횽을 내 팬심은 충만하니깐...)
결국 영글랜드가지 가서... 공부는 뒷전이고 ㅋㅋ 콘서트 / 긱에 참 많이 다녔지...한을 풀고왔지....
그때 내가 느낀게...


진짜 하드한 롹밴드 혹은 신생 밴드 콘서트장에도
아줌마 아저씨 뿐 아니라 머리 희끗한 영국 할매할배들까지...정말 헤드뱅잉하면서...방방 뛰면서... 즐겁게 공연을 즐기고 있다는 거!
참 ...........신기로운 광경이었음...이래서 비틀즈가 나왔다란 생각도 들었음....
부활콘도...
부활 뿐 아니라 관객들 다 행복에 겨워 씐나게 달리는 모습 넘넘 좋았었엉
그리고...공연 즐기고 말고는 나이는 정말 상관 없다고 봐...스탠딩 2시간 한다고 절대 죽지 않음....
동하횽 몇십년 동안 응원하려면 우리도 나이 먹는데 ㅎㅎ 우리도 흰머리로 헤드뱅잉 같이 해주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