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슨말부터 써야하지;;

시간 순서대로 적어볼게!

끝까지 읽어봐 

마지막 후기가 중요(?)함ㅋㅋㅋ

일단 서포트 지원자가 없길래 시간조정이 가능해서 지원하고 총대랑 연락을 했어

져나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선물을 협찬(?)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총대에게 물어보았고

괜찮다는 연락을 받고 주말동안 네임텍 자체 제작하고 총대에게 스티커 도안 받아서 인쇄를 하고 오리고 붙임ㅋㅋ

230g 고퀄 종이를 두겹으로해서 굉장히 단단하고 예쁘게 제작했음ㅋㅋㅋ

일러로 배우분들 한명한명 다 따서 이름도 넣음!

져나에게 준 자이언트 캔들 2개에는 갤에서 제작한 꿍꼬또 스티커도 크게 인쇄해서 붙임

져나에게는 자이언트 캔들2개와 티라이트 4세트가 갔으뮤!!

네임텍 뒷면에 씽크빅이 딸려서 겨우 생각한게 요거ㅋㅋ

"5분안에 천만 돌파하고 우린 살아서 돌아갈겁니다"

대장 포스터 문구 따라했음ㅋㅋ

배우분들과 감독님,대표님 포함 8분은 중형캔들로 준비함

캔들 뚜껑에도 전지현갤러리 스티커 착착 다 붙여서 

쇼핑백에 예쁘게 넣어서 가지고 갔어

당일 아침 9시 좀 넘어서 총대를 만나서 꽃바구니도 픽업함

져나꺼라 예쁘게 신경써서 해주심!!ㅎㅎ

대기실은 제작보고회장 윗층에 있어서

대기실로 꽃과 선물을 가지고 갔어

간식 도시락은 업체에서 시간에 맞게 와주셨고

대기실에 일단 가져감

사진에도 보이지만 이미 홍보업체측에서 다과를 준비해놔서 우리가 준비한걸 다 뺄수가 없었으뮤ㅠㅠㅠ

말씀드려서 배우분 들것만 세팅하고

스텝분들꺼는 전달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박스 사진이 다임;;;;

져나도시락을 가운데 세팅하고 인증샷 남기고ㅋㅋ

경호팀에서 5분안에 세팅하라고 하셔서 솔직히 정신이 없었음;;;

꽃바구니도 대기실에 못넣었다가

다시 계속 홍보팀에 말씀드려서 바구니도 넣고

캔들도 져나꺼 위치바꿔서 마지막 세팅이 딱 저 모습으로 나옴

사진이 발사진인 이유는 5분안에 나가야해서라는 변명아닌 변명을ㅋㅋ

어쨌거나 우리 갤만 대기실에 도시락이랑 꽃바구니랑 선물 다 넣었다는게 젤 중요!!ㅋㅋ

세팅 다하고 올라가는 길에 감독님이랑 대표님을 만남!

인사하고 전지현갤러리에서 왔다고 선물도 꼭 챙겨가시라고 인사드림ㅋㅋ

아시겠다며 인사해주심!!우왕!!ㅋㅋ

그리고 올라갔는데 져나의 차가 똭!!!!!!!!!!!!!!!!!!!!!!!!!!!!!!

어머어머 오늘 못보고 갈거라고 당연히 생각했는데

웬일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져나 차에서 나오셔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수줍게 안녕하세요 인사 했더니

져나가 고개 숙여서 웃으며 인사해주고 들어가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리한테 해주신거 맞음ㅋㅋ

주위에 아무도 없었음ㅋㅋ

그리고 나서 조금 어슬렁 거리며 현장 분위기 보다가 현생때문에 급히 귀가ㅋㅋ

이래저래 운좋게 잘 진행된것 같음ㅋㅋ

처음 서포트 지원했는데 총대 고생 많았고

빵야 해준 많은 갤러들 다 고생했으뮤!!

끝나고 나니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고

뭔가 아쉽고 그러함ㅋㅋ

마지막으로

암살 대박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