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랑 좆소다녀보고 깨달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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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갤러(39.7) 2023.11.30 17:31:25

조회 171 추천 0 댓글 1

회사사람은 믿을놈 한놈도없다 ㄹㅇ

경험상 뒤통수 안맞은적이 없음

내 앞에선 좋은사람인척 힘든일이나 고민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 하는둥 또래 마음맞는사람끼리 회식도하고 몇일뒤에

좀 친해졌다 싶어서 개인적인 얘기하면 무조건

지들 회식자리나 나없을때 조리돌림 하거나

뒤에서 얘기나와서 하루 뒤면 내가 말 안한사람까지 다알고있음

예전엔 앞에서 말 안가리고 솔직한사람 띠꺼워서 싫었는데

이젠 오히려 앞에서 사람좋은척 잘해주면 이새끼 백퍼 뭐 있구나싶음

이제 인간자체를 혐오해서 대놓고 티는안내는데 친구들도 안믿음

결혼해도 마찬가지 와이프도 믿으면 뒤통수치고 자식은 무시한다

낳아준 부모말고는 뒤질때까지 침묵 유지해야함

인간자체가 악하고 이기적인게 맞았음

나에관한 사소한 정보를 단 하나도 흘리지않고

상대의 정보로 어떻게든 이용해먹을 생각만해야함

그게 이 험한세상 다치지않는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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