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어제 물고기방 밤샘을 때리고
횽들이 사떡 궁금해 하는 거 같아서
터덜터덜 사떡집에 인증이나 하자 하고 구린 폰들고 폰카를 찍으러 갔는데
(아침으로 사떡으로 떼울겸)

오전 10시인데도 임호 문 안염ㅋ
시망ㅋ

인증은 물건너간거?
나님 눈은 다 감겨서 눈감고 걷기 일보직전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원조 사떡집과
지금 바뀐 부사떡집이라도
궁그매하는 거 같아서 인증짤 올리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뭐지 저 잉여는? 하는 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음ㅋ
원래 원조 사떡집 있던 자리도 찍었지만
그건 횽들이 필요없는 거 같아서
나님의 추억거리로 걍 갠소함...

남산고횽 인증은 받았지만
(그나마 위안)
우리 갤러 횽들은 별 반응이 없음............
나님의 노력은 시ㅋ망ㅋ



혹시나 사떡 사먹으러 갈일있으면
임호한테 괜히 집주인 이야기는 꺼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 ㅇㅇ...
사떡집은 장사 잘되서 사먹을 자리가 없을 만큼 바쁨
또 임호랑 임호딸인가? 그 언니횽이랑 둘이서 일해서 많이 바쁘심
(가끔 그 언니횽이 없으면 혼자 일하심 ㅠㅠ)


걍 사떡집 갈일 있으면
많이 사먹고 가주셈ㅋㅋㅋ우리 임호 ㅠㅠ
어린 시절 사떡친 미안한 마음에 나님 인증 겸 홍보했는데 시망이였어
임호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걍 뻘~ 사떡친 추억ㅋ
임호는 맨날 먹으면 한개 더 먹고 가라고 함ㅋ
나님도 사실 돈없고 굶주린 시절 1400원치 먹고 천원삐 없어서 냈는데
임호가 하나 더 먹으래서 1500원치 머금...
지금은 안그럼... 임호한테 고백했더니 임호가 괜찮다고 함
임호 미안 ㅠㅠㅠㅠㅠㅠ

홍보도 실패하고 인증도 별반응없고
임호 나님이 그냥 내일 가서 또 사먹을께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임호 화이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