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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호동이 보고 싶을때

ㅇㅇ(175.117) 2019.08.08 16:13:15
조회 288 추천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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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1박2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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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 공통)


..kbs joy 45,46회면 1박2일 백령도 편..

1박2일 멤버들과 백령도 해병대랑 씨름 경기..

호동좌가 백령도 해병대를 씨름으로....


터미네이터 같은 다섯번째 선수를 기억 하십니까? 바로 이 선수죠. 이 해병은 김준범 중사인데, 김중사는 백령도 토박이로 어릴때 부터 씨름을 하여 백령도에서 장사로 소문이 났고, 거의 모든 씨름 대회를 휩쓸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호동과 샅바를 잡는 순간, '아..내상대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강호동과 잡은 샅바의 첫 느낌을 그는 '거대한 산'으로 표현 했습니다. 본인의 의도를 이미 두수 앞을 내다보고 대처하는 강호동에게 도저히 이길 방도가 없었다는데, 5번째 선수라 체력이 달릴만 한데도 강호동은 여유있게 그를 상대 했다고 합니다. 기술을 걸어 봤는데, 분명히 되치기가 들어올 상황인데도 강호동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인지, 그냥 알고 있다는 액션만 취하고는 몇번 봐주더니 결국 공격해 들어오니 당할 재간 없이 넘어 갔다고 합니다.


강호동의 1박2일이 왔다 감으로 인해서 해병 6여단의 9중대와 10중대 대원들은 "활력소가 되었다" "사기 충천해 졌다" "대대 전체가 뭉칠 수 있었다" 는 등의 말과 함께 "강호동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라는 의외의 멘트를 많이 했습니다.


강호동에게 어떤것을 배웠냐고 하니,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본받고 싶다고 합니다. 1박2일 프로는 의외로 짜여진 시나리오 없이 그냥 "이거 하자" 하면 그때부터 강호동의 리드 아래 모든 것이 애드립으로 진행 되는 프로라고 느꼈는데, 강호동의 열정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천하장사의 자부심과 씨름인이라는 자존심 때문인지, 특히 씨름을 할 때의 강호동의 눈빛은 광채가 번뜩일 정도로 살아있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열중대와 아홉중대 대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감동을 받아, 강호동이 여섯명을 모두 쓰러뜨린 후 헹가레를 쳐 줬다고 합니다. 그 헹가레는 시나리오에 없는 오직 감동에 의한 자발적 행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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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생활 4년째인 안영우 하사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간 레스링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자유형 54kg선수였고, 최고 성적은 고3때 전국체전 2위에 입상 한 것입니다. 현재 체중은 65kg.


사실 전국체전 2위면 엄청난 성적 이지요. 강호동과의 씨름에 뽑힌 안영우 하사는 레스링 기술을 쓰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세를 낮춰서 레스링 자세를 취하려고 하니 강호동은 더욱 몸을 낮춰서 제압을 하더랍니다.


안영우 하사는 레스링 기술 '태클'을 시도 했습니다. 씨름기술인 '오금당기기'와 비슷한 기술인데, 이 기술은 한쪽의 중심을 포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하사는 좌측을 포기하고 우측을 공격 했는데, 강호동은 즉시 포기한 좌측을 역공하여 안하사를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

백령도 해병대 모여단 소속 안영우 하사는 지난달 16일 백령도에서 바다 하강레펠 훈련을 하던중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당시 군 당국은 즉각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악천후로 인한 거센 파도로 끝내 안 하사를 찾지 못했다. 해당 군부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 10여일 이상 우리 부대 뿐만 아니라 다른 부대의 도움을 얻어서 최선을 다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안 하사를 찾지 못했다"며 "일단 행방불명으로 처리했으나 지금도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 하사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안 하사는 지난해 6월 22일 방영된 '1박2일-백령도 가다'편에서 강호동과 맞서 씨름 대결을 펼쳤다. 당시 강호동과 대결에서 비록 지긴 했지만 해병대의 패기와 근성을 보여줬다.


나영석 PD는 “촬영 당시 유쾌하고 재미있게 현장 분위기를 띄운 분이셨는데 그런 사고를 당하셨다니 놀랍고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

저는 후임에게 안영우반장님 얘기 뭐냐고 어떻게 된거냐고 물엇습니다.

후임은 금요일날 하강레펠하다가 바다에서 떨어져서 지금까지 못찾고 잇다고햇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파도가 심하고 해서 제대로 보트도 띄우지 못햇다고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4일이 지나도록 한개중대가 보트를 띄어서 안영우반장님 찾는작업을햇답니다. 그리고 또 진짜 어이없는게 안영우반장이 떨어진곳이 수색해안이라는곳인데

그 수색해안 일대만 찾고 잇다고합니다-_-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백령도는 물살이 쎄고 물 흐름이라고하나? 그게 빠릅니다. 그래서 광범위하게 찾아봐야되는데


고작 대천해수욕장보다 더 작은 구역만 수색하고 잇다고합니다 ㅡㅡ 군대에서 죽음은 아무리 개죽음이라지만.. 그래도 한 생명이 바다에 빠져서 실종되서 생사조차 알지 못하는데 해양경찰이나 해군이나 도움받아서 찾아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다시 부대로 전화해보니 그다음부터는 소위가 전활 받더군요

그리고 안영우반장 얘기만 나오면 끊어버립니다 ㅡㅡ 부대에서는 이렇게 쉬쉬하고

수색작업조차 제대로 하지않는데,,, 정말 미쳐버리겟습니다


다음주면 결혼식이라 더욱더 마음이 아픕니다.

제가 할 수 잇는거라곤 여기서 가슴아파하는거 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 더 많은 병력이 수색작업을 할 수 있을꺼같은데,,,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후임 미니홈피에 가보니 웨딩사진

찍어 놓은게 잇더군요 형수님이랑 안영우반장이 같이 찍은 웨딩사진

행복해보이는 그 사진이 왠지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안영우 반장님 보고싶습니다. 부디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출처:

http://cafe.daum.net/go2000mygroud/MDm/43920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34233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arinecorps&no=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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