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격투 절대 하지 말아야됨
숙련자도 부담스러워 하는게 무기 든 사람을 맨손으로 상대하는것
그리고 한국 정당방위법이 개쓰레기 병신이라 살아남아도 책임을 물 수 있음
맨손격투를 해도 되는 상황은 3면이 벽인 곳으로 내몰리거나 좁은 방 안에 칼든놈이랑 같이 갇히고 들고 싸울 물건도 없을때밖에 없음
일반적으로 몰린다 해도 최대한 두 팔로 목이라도 가리고 옆으로 튀어서 도망칠 생각을 해야지 좆반인이 영웅심리에 그냥 싸우면 99% 이상 확률로 사망함
살아남는 경우는 애초에 칼든놈이 죽일 맘이 별로 없는 경우
겁도 많고 가오만 잡고싶은 경우
칼든놈이 제너럴조같은 사람일 경우 100% 확률로 사망
칼은 스쳐도 죽음에 이를수 있음
급소에 스치는 칼은 각종 무술 챔피언의 경기를 끝낼만한 최종필살기 일격급임
실제로 칼이 목같은 중요부위에 스치면 피가 분수같이 쏟아져나오며 바닥을 흥건하게 적시고 수초 이내로 정신을 잃고 사망함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걸 먼저 생각해야함
전형적인 한국 무술조무사 유튜브나 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침착하게 칼을 막고 제압하는 제압무술은 일반인 레벨에서 할 수 있는게 절대 아니고 숙련자도 총, 칼 다 잃고 극단적으로 내몰린 상황일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을 확률이 당연히 훨씬 높음
그래도 상황상 싸워야 할것 같으면 주변에 물건이 있는지 먼저 봐라
의자는 물론이고 펼친 우산, 막대기, 책상, 각종 호신용품 하다못해 맞으면 일단 존나 아플것 같은 벽돌도 다 좋음
그거로 살인범을 패면 당연히 안되고 최대한 손목을 쳐서 칼을 떨구길 유도하거나 적어도 대치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됨
패면 더이상 정당방위가 아님 손목 치는건 괜찮음
예로부터 싸움은 리치, 다구리였음
미야모토 무사시가 예토전생해도 창부대 만나면 쪽도 못쓰고 온몸에 구멍 숭숭 뚫려서 사망함 그만큼 리치가 굉장히 중요함
따라서 대표적으로 칼부림에 쓰이는 식칼보다 길거나 부피가 넓고 큰 물건이라면 뭐든지 쓸 수 있음
그거라도 들고 최대한 뻐겨야됨 맨몸격투는 무조건 최후의 수단
칼든놈이 칼을 던지면 어떡하냐 할 수 있는데 칼을 던진다는건 칼든놈에게 있어서 굉장한 도박임
칼을 던져서 손에서 칼이 벗어나는 순간 칼든놈이 아니라 그냥 병신이 됨
그리고 칼은 던지라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한 수련자가 아닌 이상 던지는 순간 정확도가 극도로 낮아짐
거의 의미가 없는 행동이고 칼든놈도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가 자기 손에 들고있는 것에서 온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자기 손에서 칼이 벗어나는걸 원치 않음
실제로 칼든놈들은 근처에 있는 사람이 칼을 치거나 해서 칼이 손에서 벗어낫을 경우 대부분 깜짝 놀라서 펄쩍 뜀
애초에 사람한테 말도 잘 못거는 새끼들이 칼 들고 집밖으로 나와서 깝치고 있는거라 얘네한테 칼은 목숨임
이런 놈들이 갑자기 닌자처럼 칼을 핀포인트 투척해서 사람 죽이는건 sf망상급
따라서 칼든놈은 대치상태에서 잘 벗어나지 못할 것이고 공격한다 하더라도 내가 들고있는 물건에 막히게 될 가능성이 높음
물론 맨몸이면 상처입고 과다출혈로 사망함
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면 힘을 합쳐서 막는게 좋음
여기서 다구리의 진가가 드러남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유명한 재일교포 깡패 하나가 원한으로 인해 상대 조직원들한테 다구리로 얻어터져서 형체도 못알아볼 정도로 사망한 사건이 있음
다구리는 약한 개체가 도망 다음으로 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임 건장한 성인들이 단체로 의자등을 들고 벽마냥 대치하고 있으면 칼든놈도 할 수 있는게 사실 별로 없음 물론 달려들면 존나 곤란 그땐 존나 피해야됨
물론 사람들 다 도망치고 있는데 니혼자 대치해줄 필요 없음 니뒤에 못뛰는 가족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같이 도망치면 된다
정리
1순위 도망
2순위 최대한 큼직한 물건들고 대치
3순위 맨몸 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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