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나 게시판 보면 난 항상 느끼는 분위기가 있어 그러니까 극단적인 대화자세 있잖아 깐다 - 받아쳐 깐다 - 비아냥거린다 - 선입견 - 우긴다 특히　 이런곳 장점이 익명으로 다양한 의견이나 자기가 느끼고 아는걸 서로 공유할수 있는거잖아 난 가끔 우리나라 사람들 대화방식이나 사람 대하는 방식들이 좀 극단적 자세가 많은것 같아 이런 의견있고 저런의견있고 사람이 모든 경험을 다 할수는 없는거잖아 그러면 우선 무슨 말하는건지 좀 들어주는 자세도 필요한데 이유없이 공격적인 말투나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들말야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짐작하는것도 좀 그만두고 말야　 이상한것 같으면 먼저 물어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내가봐도 좀 갑갑해 그리고 서로 이야기 하다가 상대가 맞는것 같으면 인정할건 인정해주고 모르는게 있으면 일단 서로 물어보면 되는거잖아 자기 의견이 틀린것 같으면 자기의 전부를 걸고 우기는듯한 모습은 참 보기 그렇더라 자기가 수련하고 거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으면 지레짐작으로 어떤 운동이건 추리? 하는 사고방식은 버렸으면 해 무술은 경험인거잖아 근거가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도장에서도 그렇게 운동해?　　그럴려면 배우러 가는게 아니라 가르치러 도장 가는거지 않그래? 왜냐면 저런 모습들이 결국은 갤러리나 게시판을 죽이는 요인인것 같아서 비아냥 거리고 까고 뒤에서 욕하고 상대방 말 들어줄줄 모르고 상대가 저럴거란 지레짐작으로 상대를 멍~ 하게 만드는 어이없는 말들이 결국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자기가 아는걸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들을 사라지게 하는 요인이 아닐까? 좀 극단적인 자세는 버리고 서로 이야기도 들어줄줄 알고 그랬으면 좋겠다 모르면 물어보는게 정상인것 같고 짐작이면 짐작이라고 말하는게 정상인것 같고 상대가 무슨 생각인지 짐작하지 말고 먼저 물어봤으면 좋겠어 쓸데없이 서로 공격적인 대화방식이 필요없잖아 서로 소모적인 싸움같은 글로 갤러리 보는 사람들 찌푸리게 하지 않았음 좋겠다 나부터 하지말고 너부터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