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한 캐릭터를 입은 영감(ㄷㅇㅌ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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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선물달라는 1년지기 친구...jpg 작성자 : 빠요엔

연기한 캐릭터를 입은 영감(ㄷㅇㅌㅈㅇ)앱에서 작성

어스름달(221.139) 2021.10.14 00:05:20

조회 2563 추천 34 댓글 21

영감은 연기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얼굴도 그에 맞게 그리고 전체적으로 풍겨오는 분위기마저

캐릭터를 따라가서 그 캐릭터 자체가 되는 것 같아

영감도 매번 초면인데

캐릭터마저 볼때마다 초면이니ㅋㅋㅋ

연기로 인상이 확 달라지는 게 참 신기할 따름

거기다 영감은 소처럼 쉬지 않고 열일한 편이라

자기 작품 시사회에 다른 작품 캐릭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지 ㅋㅋㅋ

먼저

폭풍전야 촬영 중일때 영감

수인이 촬영 중일 때이라 그런지

비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임수인 같은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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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은 중간부터 등장하므로

아직 촬영조차 들어가지 않았을 때쯤이라 더욱 더

그렇게 임수인의 모습으로 선덕여왕 제작발표회에 서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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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이 안녕

그런 영감이

선덕여왕 촬영 들어가니

딴 사람이 되었네?

제작발표회 때랑 이미지가 너무 다르잖아 ㄷㄷ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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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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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리샛기 비담ㅠㅠㅠㅠ

그렇게 한창 비담 찍을때

부국제 참석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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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난 비담이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영감

그렇게 촬영중인 캐릭터의 분위기가 스며든 영감

다음은

나쁜남자 촬영중일때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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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촬영 중에 폭풍전야 개봉 및 시사회가 있었고

그 때 나타난 영감은

임수인이 아니었으며 (수인은 비담되면서 이미 사라졌..)

순한(?) 건욱이였다

그리고 이 언론시사회로부터 며칠 안 되어 열린 백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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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건욱이자체로 나타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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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눅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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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벨트 안 한 게 포인트인 백상 착장

이 날따라 바지가 커서인지 추켜올리는 모습이 유난히 많았던 영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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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감 입소 12시간 전ㅋㅋㅋ…

연기신청이 불발되면서

2주내내 잠도 거의 못 자며 밤샘촬영하고

입소 하루 전날에도 촬영하고 예능마저 찍고 간 영감

찍다와서인지 거누기자체

이때가 건욱이로서 마지막모습이었…

다음날 입소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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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아픈 손가락 건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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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넘 존커라 추가

갤복하다 발견한 건데

수염달고 이렇게 귀엽고 청순해도 되는겨ㅋㅋㅋㅋ

웃는 거 넘 존커ㅋ큐ㅠㅠㅠㅠ

옆에 살짝 삐쳐나온 머리도 귀엽고 ㅋㅋ

다음은 한창 상어 촬영 중일때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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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촬영 중에

첫 연출작 “헬로, 엄마” 감독으로서 시사회참가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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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짤로 남은 까르띠에행사 참석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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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어 끝날 무렵

촬영마치고 일본콘서트투어 간 영감

그렇게 남신 한이수의 모습을 한 채 여기저기

참여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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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종영 후

섹션 나올 때 역시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수의 모습이 남아있는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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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야 안녕?…

이번엔

무뢰한 촬영 중인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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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해적시사회에 재곤이가 영화보러 왔다고 해도

믿을 것 같음 ㅋㅋㅋ

이리봐도 저리봐도 정재곤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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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부국제 개막식 때 역시 재곤이 얼굴로 등장한 영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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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뒤 해운대에서 해적 무대인사를

하는 영감이지만

앞구르기하고 봐도 재곤임 ㅋㅋ

사진만 보면 무뢰한 무대인사하는 줄 착각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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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곤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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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도 안녕

울 두령 장사정은

이렇게 해맑은 캐릭터인데

갭 차이가 넘 심하잖아 ㅋㅋㅋ

그리고 한창 명불허전 촬영 중에

임이 모습으로 나타난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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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임이 흑화되더니 그새 스릴러영화도 찍은 거야?ㅋㅋ

그렇게 살기법 시사회에 등장한 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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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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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 안녕!

아기냥이도 안녕

슬렌더인 임이랑 반대로

벌크업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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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허임과 눈에 광기가 가득한 태주는

갭차이가 커서 더 다른 사람 같았던 두 캐릭터

근데 마침 시사회 직전에 본방에서 흑화한 임이!!!

타이밍보소ㄷㄷ

그 모습이 살기법 분위기랑 참 잘 어울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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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며칠 뒤

ㅇㅇㄱㅈㄱ 나온 흑화허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혈사제 촬영 중일 때 영감은

다음 기회에 …

쓰다보니까 생각보다 길어져서 여기서 멈춰야 할 것 같

그리고 아무도 다음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 와 영감 진짜 그 동안

몸이 여러개여도 모자랐겠다 싶음

잠은 제대로 잤을까 싶기도

저기에 없는 다른 행사 및 광고 등등 합치면ㄷㄷ

어찌보면 공익가서야 쉴 수 있었던 영감이었다

입소 하루전날까지 강행군이었으니 더욱 더

그 덕에 나샛이 이렇게 입덕 후 쉬지 않고 매일 연어질하는데도 끝이 없어서 수면부족인 거고 ㅋㅋㅋ

울 영감 진짜 열심히 살았다!

근데 올해도 열일하네?ㄷㄷ

진짜 영화 개봉하고 악의마음 방영할때쯤에

막상 반의 모습으로 홍보 및 인사할 거 상상하니까 설레인다

반의 모습으로 악의 마음 홍보하는 영감이라니 ㄷㄱㄷㄱ

오늘도 열촬하고 있을 영감 ㅎㅇㅌ

건촬ㅅㅊㅅㅊ

문제시비번잘알

ㅉㄱㅈ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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