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이 먹고 이게 뭔 일이래 창피해서 몰래 몰래 기웃거리는데 여기 오니 나 같은 사람이 많구나 위로받고 가

별그대 보고 우와 재밌다 하고 봤는데 그러고 말았거든 근데 이번에 눈여 보면서 14화 보고 나서 얼음 방송 끝나고 광고 나오는데도 꼼짝을 못하겠더라 여운이 길어서 그때부터 사괜 보고 맨붕 내가 이걸 그때 왜 놓쳤지? 크눈, 자이언트, 드림하이 보고 별그대 3번째 돌려보고 있어 해품달을 아직 안 봤는데 시작을 못하겠어 아까워서 영화도 봐야지 우리 배우의 지난 시간들인데 다 소중해

여기 와서 글들 보다가 ㅂㅂ도 알게 되고 그게 뭐하는 건가 검색하다가 나는 못하겠더라 너무 떨려서 난 안 될 거 같아

여기 이런 글을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어따 말할데가 없어서 남겨 보았어 나는 여기가 이런 따뜻한 곳인지 몰랐어 좀 쎈 곳인지 알았는데 사람들이 서로 막 따뜻한 말들을 해 줘서 좀 놀라고 있는 중이야 암튼 김수현 앞으로도 작품 많이 하길 너무너무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