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도 승갤과 여기 킹갤일듯

무려 5화 엔딩도 아니고 6화 오프닝이었음^^;;

5화의 엔딩이 생각이 안났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순서도

생각이 안나서 그냥 내 짐작으로 맞춰서 올렸던건데ㅠㅠ

그니까 항아 골려준다고 거창하게 프로포즈 준비했다가

오히려 항아에게 물먹은 장면이 중간 후반부 쯤인줄 알았는데-

항아랑 제주도에서 만나는 일명 도넛츠의 대란(?)이

물먹은 프로포즈 장면보다 뒷부분인 줄 알고 그렇게 올렸던건데^^;;

항아가 상견례를 거절했다가 은대위의 전화 한통화로 마음이 바꼈다는 걸 알고

오해와 질투, 그리고 만나서도 하여튼 쌀쌀맞게 재하를 대했고

그래서 재하가 거창한 프로포즈를 준비하여 항아의 마음을 사고

항아가 자기에게 빠지면 바로 차버린다는 그런 야침찬 계획을 세운거였...

그니까 기다리던 항아 대신 리강석이 와서 재하가 완전 정신이 나갔던(?)

그 장면이 5회 엔딩이었어

그리고 지금 이 장면들이 6회의 시작이었고...

 댓글로 나에게 결정적 힌트(?)를 준 고마운 횽에게 다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