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 일행이 봉을 구하러 가던 와중에 듀이가 앙드레에게 시노스톤을 소환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묻자 앙드레 왈 머리가 띵해질 정도의 고도의 집중력과 간지렵혀도 움직이지 않는 엄청난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힘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 정령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깊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충고하는데.. 음...네가 그런 말을 하니까 더 믿음이 안가... 미안... 

그러다 강물이 앞길을 가로막자 자기가 단숨에 건너겠다며 준비운동한뒤 힘차게 달리다가..

어잌후~ 발이 미끄러졌네?

앙드레는 그렇게 넘어지다가

오른쪽 손가락에 찬물이 닿자

너무 차갑다며 생엄살을 부린다... 으이구 못났다 정말..

그리고 팽 덕분에 이걸 보게된 더그는 본인도 이런 상황이 창피했는지 다시 앞머리 덮어달라고 부탁한다..

오죽하면 고양이 야묘조차 한심하다고 여길 정도...

이후 테이커들에게 둘러쌓여 위험에 처했을때 야묘가 인간으로 변신해서 다 쓸어버리자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다 듀이가 강에 빠지자 다들 찾는 와중에 더그는 앞머리로 인해 앞이 안보여서 

앙드레의 발을 두번이나 밟았다... 앙드레 지못미...

그러다가 앙드레는 눈치 없게 야묘가 고양이라도 상관없다며 들이대지만... 야묘는 봉을 구하려는 마음뿐이어서 그런거 신경 안쓴다는게 문제.. 정작 앙드레는 야묘의 이름을 기억못한다는 거...

그리고 피노의 아지트를 발견하고 경비가 있다는 걸 알았을때 야묘가 나서려는 걸 앙드레가 막고는

더그가 마스터로 변신해 주의를 끄는 동안

앙드레가 방구로 제압해버렸다... 그것도 맨몸으로...

그리고 천막 안으로 들어올때 봉이 묶인 걸 보고는 봉은 자신만 괴롭힐 수 있다는 명대사를 날렸다... 이 말 웬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여기서 나올 줄이야...

팽의 시노스톤 무기가 나팔이었다는 건 전혀 예상 못했다...

그리고 더그는 방어용 바위를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듯...

P. S. 1. 다음은 봉 차례

2. 물론 구지 로봇 모습도...

3. 앙드레는 누구와 어울릴까나...

4. 더그는 왜 앞머리를 안자르고 다니는 걸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