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과 일본의 경제 격차

ㅇㅇ(123.111) 2023.05.20 22:40:51
조회 738 추천 15 댓글 5

2023년 3월 한일경상수지 흑자를 비교해보니,

한국 - 2억7000만 달러(약3580억원)
일본 - 2조2천억엔=170억 달러(약 22조 5800억원)


3580억원(한국) vs 22조 5800억원(일본)

최근 일본이 경상수지 흑자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보다 63배나 많다.

좌파언론들이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았다고 거짓말을 했고, 국민들은 국뽕에만 빠졌지만, 현실은 체급면에서 한국은 일본보다 몇수아래 국가이다.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이다.

인구는 일본(약 1억2천만)이 한국(약 5100만명)보다 2.35배 정도 많은데, 경상수지 흑자는 63배나 많다고 하니, 한국경제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수 있다. 한국은 인구규모에 비해 국가재정과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유효구인배율이 0.49배에 불과하다.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49개밖에 없다고 한다. 기업숫자가 부족하니, 한국 청년들이 만성적인 취업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국청년들은 스펙을 아무리 높게 쌓아도 좋은기업에 취직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현재 한국의 일자리 부족문제는 결국 기업들의 절대적인 숫자가 적기 때문이다.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반면에 일본은 현재 유효구인배율이 1.57배여서 기업들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은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157개나 되는 것이다. 이렇게 청년인구에 비해 기업숫자가 많기에 일본 대학졸업자들은 기업을 골라서 취업한다고 한다.




평균 연수입에서도 한국은 일본보다 뒤쳐진다.


일본인의 평균 연수입은 4266만원(443만엔)이고, 한국은 4024만원이다. 일본인들이 242만원 더 벌고 있다.



한국경제가 왜 이렇게 취약해졌을까?


바로 민주화세력들 때문이다. 박정희, 전두환 두 대통령이 경제를 성장시키고 기업들을 키웠는데,


김영삼(부산)과 김대중(전라도)이 다 말아먹었다. 민주화 세력들은 기업들을 키우기는 커녕 있는 기업들도 다 도산시켜서 없애버렸다.


1993년 정권을 잡은 김영삼은 무역수지 적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 1995년 1인당 GNP 1만달러 달성한것을 무너뜨리기 싫어서 환율을 올리지 않았고, 저환율로 한국 물건값이 높아져서 수출이 제대로 되지 않자, 기업들의 재고는 쌓여갔다. 반면에 국민들은 소득이 높아졌다고,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수입품이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였고 외환보유고는 계속 감소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금융실명제를 실시하여 국내은행에 예치되어 있던 검은돈들이 해외로 유출되어 외환보유고가 더 급속히 감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삼은 경제에 관심이 없었다. 수출주도경제인 한국에서 '무역수지'와 '환율'의 중요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IMF 외환위기를 이미 6개월전부터 예상하고 아시아 국가들을 도우려고 금융지원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김영삼 정부는 IMF 외환위기가 코앞까지 다가왔는데도 인지하지 못하였다. 결국 한국은 IMF 외환위기로 수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환율과 물가가 치솟고 실업자가 증가하여 가정이 파괴되고 자살자가 속출하였다.




김영삼의 뒤를 이은 친북인사 김대중은 국제금융세력과 손잡고 국내기업들을 외국에 헐값에 팔아넘겼다.


김대중은 북한 핵개발을 막을 수 있었던 골든타임때 막대한 달러와 현물을 북한에 지원하여 핵개발을 도와주었다. 본인이 책임진다고 해놓고서는 지금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김대중은 북한내부에 휴민트(한국간첩) 명단까지 김정일한테 알려주어서, 한국정부를 믿고 충성했던 휴민트 3000여명이 북한정권에 의해 대량학살당하게 만들었다. 북진통일의 길을 막은 것이다.


당시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어려운 시기였는데, 김대중 정부는 국민들한테 금을 모으고, IMF(국제통화기금)로부터 지원받은 달러까지 북한한테 지원해준 것이다. 반면에 국내기업들에게는 냉혹하여, 수출경쟁력 있던 알짜기업들을 해체하여 외세에게 헐값으로 매각시켜버렸다. 63빌딩을 건설했던 신동아그룹과 한때 재계 2위 대우그룹도 이때 망했다. 결국 한국청년들이 일자리가 부족하여 만성적인 취업난에 시달리게 되었다.


결국 오늘날 한국의 취약한 경제와 취업난은 민주화세력들이 만든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민주화 이후에 발생했다는 것을 보면 결국 민주화(1987년 6.29선언)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조금 자유가 억압되고 불편하더라도 군사정권이 유지되었어야 했다. 한국 민간인들은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2/24 - -
AD 메가위크 기간한정 기프티콘&쿠폰팩 선물 이벤트 참여하기 운영자 24/04/28 - -
공지 고대 근처 자취, 하숙 관련 설명 [57] kulul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7 63388 51
141952 2024 국회의원 대학별 당선자수 [5] (123.111) 04.13 430 21
141790 고려대 세종 애들 훌리 왤케 심함? [4] 고갤러(1.228) 01.19 949 29
141728 [ 지성 ] 고려대 동문이 민주당을 지지할 수 없는 EU ㄷㄷㄷㄷㄷㄷㄷㄷ [2] 고갤러(175.125) 23.12.21 515 17
141720 고려대 세종캠 수준 어느정도됨? [13] 고갤러(221.158) 23.12.19 4710 17
141716 삼성이 성대를 키운 이유 [3] ㅇㅅㅇ(123.111) 23.12.17 818 23
141626 학부모들의 자녀 진학 선호 대학 [5] 중앙일보(펌)(123.111) 23.11.20 837 16
141625 대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대학 [5] 중앙일보(펌)(123.111) 23.11.20 525 17
141624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 [5] 중앙일보(펌)(123.111) 23.11.20 426 20
141360 일본이 발전할수밖에 없었던 이유 [1] (123.111) 23.08.13 698 20
141350 연세대는 빵이라도 만들지 고려대는? [3] 고갤러(121.162) 23.08.09 1290 17
141186 좌파들의 오염수 선동은 제2의 광우뻥 선동 [2] ㅁㅁㅇ(123.111) 23.06.21 419 23
한국과 일본의 경제 격차 [5] ㅇㅇ(123.111) 23.05.20 738 15
141055 역대 사법시험 대학별 합격자수 지식저장소(211.63) 23.04.18 695 25
141047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은 한미동맹뿐이다 [1] ㅇㅅㅇ(123.111) 23.04.16 269 21
141043 사학빅3 '고연성' [1] ㅇㅅㅇ(211.63) 23.04.14 727 36
141040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 4명의 무황 [1] 대학4강(123.111) 23.04.12 492 35
141037 2023 공인회계사 1차 시험 대학별 합격자수 [2] (211.63) 23.04.10 670 55
141001 대학4강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성균관대학교 [2] ㅁㅇㅁ(211.63) 23.03.29 866 19
140990 2022 변호사시험 대학별 합격률 ㄴㅇㅀ(210.206) 23.03.23 672 16
140989 홍준표, '북한의 핵 노예가 되지않으려면 일본과 협력해야' [2] ㅇㅅㅇ(210.206) 23.03.23 314 24
140985 대한민국 10大 명문대학 [5] (210.206) 23.03.21 1044 13
140981 좌파들이 반미 반일에 광분하는 이유 만박서생(210.206) 23.03.19 239 20
140977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연설한 윤석열 대통령 ㅁㅁㅇ(210.206) 23.03.17 312 20
140975 [경축] 지소미아 (한일 군사정보 공유) 정상화 ㅇㅅㅇ(210.206) 23.03.16 161 16
140974 윤석열, '언젠가 해야하고 누군가 해야한다면' ㄴㅇㅀ(210.206) 23.03.16 248 19
140918 고려대 작정하고 세종 키우기 돌입? ㄷㄷ [8] ㅇㅇ(61.75) 23.02.24 2063 33
140916 서울권 대학순위 1위부터 7위까지 [1] 유튜브(펌)(211.63) 23.02.22 1001 14
140886 중국이 머지않아 붕괴되는 이유 제갈휴(210.206) 23.02.12 415 14
140882 우리 재초 잘 부탁한다 애들아 [1] ㅇㅇ(104.28) 23.02.09 675 16
140872 정치하려면 '서연고 서성한' 라인까지 가야하는 이유 [2] ㅁㅁㅁ(211.63) 23.02.04 1102 27
140862 앞으로 영구히 좌파정권은 나올수없을것같다 ㅇㅅㅇ(211.63) 23.01.31 336 21
140834 고려대 세종에 고려 체육대학. 고려 예술대학 설치 [3] 건의(125.188) 23.01.13 787 15
140814 SKY는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다 병신들아 [4] ㅇㅇ(106.101) 23.01.02 1494 32
140767 설카포연고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1] 4갤(펌)(121.170) 22.12.21 691 15
140758 아카라카 vs 입실렌티 라인업 올해도 아카라카 압승이네 [7] ㅇㅇ(223.62) 22.12.17 6387 36
140670 기업에서 인정하는 대학은 SKY 성균관 4개 대학 [5] ㅇㅅㅇ(121.170) 22.11.16 1124 13
140664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 [1] 중앙일보(펌)(121.170) 22.11.14 560 21
140587 서카포연고성 대한민국 탑티어 [3] 4갤(펌)(121.170) 22.10.14 840 17
140572 ㅋㅋㅋ뭐? 같은 고대? 지랄하네 [7] ㅇㅇ(106.101) 22.10.02 2004 25
140501 종로학원에서 분석한 2022 대학입결 [3] (121.170) 22.09.18 1058 18
140499 고대훌리 vs 연대훌리의 훌리짓 기초자료 분석 [2] 4갤(펌)(121.170) 22.09.17 813 27
140338 학창시절 서울대보단 고려대가 목표였다 [3] ㅇㅇ(223.39) 22.07.02 1856 18
140270 고려대와 조려대의 입결차이ㅋㅋㅋ [8] ㅇㅇ(106.101) 22.06.10 3084 36
140256 고파스 동물원 고남충들이 부르짖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 알아보자 [12] ㅇㅇ(106.102) 22.06.05 6619 47
140186 하다하다 안암대동제까지 올라그러네? [5] ㅇㅇ(1.228) 22.05.18 1351 31
140183 대장정 같이가는것부터 맘에 안들음 [8] ㅇㅇ(1.228) 22.05.16 1117 22
140162 솔직히 서창캠 차별은 안하는데 입실은 안왔으면 [31] ㅇㅇ(1.228) 22.05.07 1945 51
140144 조려대 인식 [5] ㅇㅇ(110.11) 22.05.01 2695 20
139750 조려대 특별법 만들자 [4] 뭐라고(118.235) 22.01.13 1563 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