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메기론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가

삼성의료원과 성균관대학교다

이건희 메기론의 핵심은 이거다

먼 바다에서 한국의 원양어선이 물고기를 잡으면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경과된다

그래서 문제는 그 기간 동안에

물고기들을 어떻게하면 싱싱하고 활력있는 상태로 유지시키는가? 이다

그 해답이 바로 메기다

즉 메기를 물고기통에 집어넣으면

물고기들은 메기 라는 강적에게 잡아먹히지않으려고

사력을 다해서 도망다닌다

그 과정을 경험하면 물고기들은 더욱 강한 존재로 발전한다

이런 메기론을 이건희는 병원과 대학에 실제로 적용한다

삼성의료원이 생기자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이 난리가 났다

왜냐?

그 이전에는 환자가 을이고 병원이 갑이여서

환자들은 불친전한 의사와 간호사에게 온갖 고통을 당해야했다

그러나 삼성이 만든 삼성의료원은 시설도 국내 최고였고

의사와 간호사가 엄청나게 친철하게 환자를 우대하였다

마치 백화점 직원이 손님을 왕으로 모시듯 말이다

그래서 환자들이 대거 삼성의료원으로 몰리자

생존을 위해서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도 삼성의료원울 벤치마킹해야했고

다른 2류 3류 병원들도 삼성의료원을 따라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전체 병원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졌다

또한 SKY 라는 독과점 체제의 대한민국 대학가는 발전이 없었다

SKY와 경쟁할수있는 명문대가 없었기때문이다

그래서 이건희는 성균관대학교를 인수해서 키운것이다

삼성의료원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을 업그레이드시켰듯이

성균관대학교가 SKY를 업그레이드시키게 만들려는 목적이였다

결과는 대성공이였다

삼성재단의 성대가 등장하자 SKY는 사력을 다해서 발전을 도모하였다

성대에게 추월당할지 모른다는 공포심때문이였다

그 결과 성대는 물론이고 SKY도 각종 세계대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되었다

결국 삼성의료원과 성균관대학교는 메기였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그리고 SKY 라는 물고기들을 강하게 만든 메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