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선고라 함은 생사가 불분명한 놈의 법률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가정법원에서 사망으로 간주하는 제도 잖아요 그런데 만약 실종선고를 받게 되면 권리능력의 박탈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권리능력은 출생부터 사망까지 인정되는 거니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근데 제가 배우기는 또 실종선고는 사법상의 법률관계에 대해서만 인정되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즉 피선거권 선거권 이런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들었는데 근데 또 이상한건 제가 모의고사 문제인가 어디에서 권리능력의 회복이라는 표현을 봤거든요 그렇다면 만약 실종선고를 받았던 사람이 다시 나타나서 취소선고를 다시 받았을 때 '권리능력의 회복'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제 질문을 요약하면 1.실종선고를 받았다면 권리능력이 박탈된다고 할 수 있는가. 2.만약 박탈 된다면 실종선고는 사법상의 법률관계에만 적용된다고 알고있는데 이상한거 아니냐 3.실종선고 취소 선고를 받았을 때 권리능력의 회복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가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은거라서 용어는 부정확할지 몰라도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