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박기]임

말하기 앞서,

첫 번째, 나는 와드박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두 번째, 게임도 순전히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수준있게 즐기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고 생각함.

본론으로,

게임 10분지났는데도 와드점수 10 미만인 새끼는 기본적인 자세가 안돼있고, 대화를 해봤자 생각하는 수준이 낮아서 "대화불가"다.

이게 랭크&일반&U.R.F 어디든 전부 해당함

1. 챔피언을 못해도. (또는 KDA가 개판이어도)

2. 챔피언 이해도가 떨어져도 

3. 운영을 주도적으로 못해도 

다 상관없음. 

왜냐? 게임은 얼마든지 카운터걸려서 쳐발리거나&피지컬적으로 쳐발려서 등 충분히 못할 수 있음. 

못하더라도 와드만 (습관적으로) 잘 박아준다면, 게임 패배&승리 여부 상관없이 모든게 케어가능하다고 본다. 

내가 처음에 말한 두 가지의 기준을 근거로 말을 하자면,

Play Time 비례해서 와드점수가 낮은놈들은, 애초에 롤이라는 것을 "수준있고, 재미있게 본인을 포함한 나머지 4명과 함께 게임을즐길 자세"가 안돼있고, 

"본인의 즐거움"만 즐기는 이기적인 새끼라고 본다.

그런 이기적인 놈들과 말싸움 해봤자 돌아오는건 끝없는 말싸움 뿐이다.

와드점수가 본인보다 현저히 낮은놈들은 "아, 그냥 기본도 안돼있는 수준낮은 놈"인가보다하고 무시한다.

나는 항상 승리&패배 상관없이, 1판이 끝날 때마다 그 판의 전체적인 흐름과 분위기, 개개인의 플레이 성향을 보고, 1판을 되돌이키며 스스로 데이터를 쌓는다.

어느순간 게임을 지고있더라도, 즐겁게 즐긴 판이 50판중에 1판은 있는 것 같다.

이런 판은 보면 대체적으로 다들 알아서 눈치껏 잘해주고, 개개인의 와드점수가 Play Time과 비슷하거나 높은편이다.

반대로, 어느순간 게임을 이기고 있더라도, 찝찝함이 있는 판이 대체적으로 있는 편이다.

이런 판은 보통, 힘겹게 이기는 편인데 보면, 와드 점수가 낮은 놈이 1~3명 정도는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냐, 

와드 점수가 높으면, 기본이 되어있고, 이는 곧 게임의 이해도와 직결되어 있다고 봄.

더 쓸 말 있지만, 여기에 시간 쏟고 싶지 않고 더 생각하기 귀찮아서 그만. 

내 말 이해할 사람은 이해했을거라 믿음.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