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12년도 마지막날 벽뚫남때 무대에서 뵈고 브라운관에서나 스크린에서 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뵙는거같아서 궁금증+예고에 분명 독립영화같은데 상업영화 느낌이 나는 로코삘이라 재밌을꺼같아서 보러갔었는데, 정말 반전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감독님이 GV에서도 언급하셨지만 홍보가 왜 이리 된건지 잘 모르겠....다는게 확실하게 맞는듯싶었던ㅋㅋ

개인적으론 독립영화를 그리 선호하진않다보니..(감독님의 연출과 이야기의 의도를 알지 못하면 한없이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되기에..) 이번 영화는 예고보고 기대했었는뎈ㅋㅋㅋ제대로 낚여왔네여. 그래도 GV를 통해서 영화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말하는 스타일이 과묵하시다가 빵터트릴땐 빵터트려주는? 그런 유머를 가지신 배우같아서 덕질할만한? 그런 분 같았네옄ㅋㅋ

거기다가 쿨하게 끝나고 팬한테 선물받은 퍼즐액자?를 선물은 받는자리에서 뜯어야한다면서 과감히 뜯고 선물한 팬이랑 사진도 찍어주는 센스가 탑제된거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독립영화가 흥행하기엔 힘들다고 생각되는데, 손익분기점 꼭 넘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늦은밤에 남의 갤에와서 퀄리티 구린 사진으로 도배해서 정말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