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제까지 왕남 거의 850만명

사.랑.하.옹 2006.02.01 18:02:30
조회 314 추천 0 댓글 11




한국일보 2006-02-01 17:27]     연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가 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관객 한 명이 한 번만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본 영화를 ‘보고 또 보는’ 복수관람으로 관객 증가세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것이다. 복수 관람객 숫자를 산출하기는 어렵지만 ‘왕의 남자’ 홈페이지(http://www.kingsman.co.kr) 게시판에는 이 영화를 여러 차례 관람했다는 관객들의 리뷰가 전체 게시물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이 올라와 있다. 심지어 극장을 번갈아가며 하루 3차례, 총 30회 가량 영화를 봤다는 ‘왕남폐인’(왕의 남자 마니아)까지 등장했다. ID ‘감동’은 지난달 31일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오늘 일곱번째 ‘왕의 남자’를 관람하고 돌아왔다. 이제는 대사도 다 외워서 마음속으로 육칠팔 형제(극중 광대 육갑ㆍ칠갑ㆍ팔갑)와 함께 추임새를 넣고, 장생과 함께 소리를 하고, 공길과 더불어 울부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게시판에 8차례 영화를 봤다는 글을 올린 한 관객은 “처음 봤을 때는 공길이만 보이고 두번째는 연산이 보이더니 마지막엔 육갑이의 시점으로 영화가 해석됐다”며 등장인물에 따라 영화가 다르게 보이는 다층적 해석구조를 ‘복수관람’의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왕의 남자’의 투자ㆍ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 관계자는 “영화를 복수 관람 했다는 관객 리뷰가 마치 경쟁하듯 올라오고 있어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며 “과연 몇차례나 관람했는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처음 경험하는 독특한 현상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복수관람 열기는 영화사측이 지난달 중순 관객사은행사로 마련한 ‘포스터 이벤트’에서도 확인됐다. 영화를 2회 이상 관람한 관객이 티켓을 제시하면 영화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 행사에서 1,000장의 포스터가 5분여 만에 동났다. 1월31일 현재 전국 관객 848만8,613명을 동원한 ‘왕의 남자’는 2월 중순께 무난히 관객 1,000만명 동원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중 관객 1,000만명 고지를 넘은 영화는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1,108만명)와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1,173만명) 단 2편뿐이다. 박선영기자 aurevoir@hk.co.kr 근데 육갑 칠갑 팔갑은 뭐햐...? 혹시 공생 이랑 같은 발기쟈? ㄷㄷㄷ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3530 부르조아가 아닌 울히집ㄷㄷ [7] 빗으로달털빗기 06.02.01 160 0
13529 아 준기 입술. 준기빠 06.02.01 100 0
13528 준기갤 눈하들아 [2] ㅂㅈㄷㅂㅈㄷ 06.02.01 86 0
13526 정우는 왜 되는일이 없는거노ㅑ.. [2] ㅇㄱㅎㄴ 06.02.01 110 0
13525 려원이는 디씨에 글도 썼네.. 우리 준기는 언제? [3] 사.랑.하.옹 06.02.01 178 0
13524 스밤..쾅..-_- 정우 왜 또저래.. [1] $$ 06.02.01 119 0
13523 지금 마이걸에서 준기 눈.... [1] 루비야 06.02.01 148 0
13522 아슷흐랄한 정우 머리 캡쳐질 [4] 케로로 06.02.01 179 0
13521 여러분~ 달료욧~! 복받으실거예용~ >_<// [1] 조신한처자 06.02.01 50 0
13520 준퀴 퓨ㅠ 은갈취 옷 나온다 ~ [3] 06.02.01 133 0
13519 우리 준기는 오나전 엑스트라인거돠?-0- 준기스텐덥 06.02.01 83 1
13518 에쓰비에쓰 온에어 안된다 ㅡㅡ [2] 준기카레 06.02.01 56 0
13517 안녕하세요 이준기갤 여러분들 공개수배 겔 신청해주세요 [1] 남기남 06.02.01 71 0
13515 울히 쥰기도 알고보면 ㅈㄴ 순박해 ㅜ.ㅜ [3] 쪽쪽 06.02.01 212 0
13514 마걸 보면서 이해될수없는거,.. [2] 팔자편한쉥 06.02.01 103 0
13513 다들 마이걸ㅊ보고 있는거야? [1] 낭만여행 06.02.01 78 0
13512 완전소중 윤비서님 [2] 페리 06.02.01 111 0
13510 나 오늘 내상입은거 횽아들 준갤와서 다 풀린다 [1] 06.02.01 87 0
13509 아놔~ 코디 ㅠㅠ 이제 머리까지 구부리냐 ㅅㅂㅋ [5] 케로로 06.02.01 225 0
13508 에라이 마이걸..... [3] ㅇㄱㅎㄴ 06.02.01 106 0
13507 으라질 발코디,발헤어 [1] 냠냠 06.02.01 113 0
13506 마걸 짐 우리 춘키 나온다 ㅠㅠ [4] 팔자편한쉥 06.02.01 138 0
13505 왕의 남자 명장면 속 숨은 속뜻.. [6] 06.02.01 2326 1
13504 마걸을 감상하고 있는건가.. [3] 준기~ 06.02.01 82 0
13502 메가1관 준갤정모 후기 [6] 함께갈길 06.02.01 171 0
13501 미안한데 그 감독이 자기돈 주고 찍었음 더~ ... 인터뷰... [6] 조신한처자 06.02.01 229 0
13500 공길이 경국지색의 눈매.. [2] 묻지마 06.02.01 253 0
13499 ㅁ ㅏ ㅇ ㅣ 걸 봐 ㅇ ㅑ ㅈ ㅣ~~~ [1] ㅇㄱㅎㄴ 06.02.01 53 0
13498 나 오늘 ㅈㄴ황당; [2] 준기태양 06.02.01 81 0
13497 갑자기생각난건데횽아들 ..찜질방신있잖아 [1] 슴옥희준기 06.02.01 93 0
13496 '왕의 남자', 850만 돌파..주말 900만 예약 [2] 길갤 06.02.01 98 0
13495 질문 : 장생이랑 공길이랑 너 거이있고 나 여깄지 ... [3] 06.02.01 90 0
13494 왕남 그놔마 지루했던장면.. [10] ㅇㄱㅎㄴ 06.02.01 377 0
13493 공길이의 눈웃음. [8] 준기빠 06.02.01 317 0
13492 이거.. 셀카맞지 ㄲㄲ [8] 팔자편한쉥 06.02.01 283 0
13491 나 오늘 왕남 두번 달리고 지금 왔어. 훃들아. [3] 먼나라이웃여자 06.02.01 90 0
13490 2월 서코에 공길코스프레하는 사람 조난 많다ㄷㄷㄷ [14] 길아 06.02.01 302 0
13489 왕남 8일까지 하고 내린다는 거.. [7] 달료 06.02.01 161 0
13488 우리 자축할일 생겼네..ㅋㅋ [4] 길갤 06.02.01 123 0
13487 긍데 왕남 오프닝?에 나온그림말야.. [2] 준기~ 06.02.01 117 0
13486 나 토요일날 또 보러가 횽들ㅋㅋㅋㅋ [2] 퉁퉁브이 06.02.01 44 0
13485 쇟은 이만 마이걸 보러 캐버로우 [1] 06.02.01 40 0
13484 장생과 공길의 독백 [4] 안되겠니 06.02.01 156 0
13483 아냐..왕남 최악의 단점은... [6] 길갤 06.02.01 244 0
13482 녹수의 마지막 표정은 감동이었다... [12] 06.02.01 301 0
13481 참 미인이다. 준기. [1] BeautifulJK 06.02.01 147 0
13479 다이어트 하는 훃들. [5] 하악쥰키 06.02.01 113 0
13478 페리 봐 원본이야 [5] 기준이 06.02.01 166 0
13477 연휴동안 불은체중 원상복귀시켰다 휴 [1] 06.02.01 75 1
13476 훈훈해진 마음 *-ㅅ-* [3] 팔자편한쉥 06.02.01 8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