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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 후기및 경규님께서 팬들에게 전하는 기쁜소식 두가지♥

조공이벵팀(121.148) 2011.08.29 11:50:46
조회 12214 추천 24 댓글 23

														

경규아저씨 생신 및 30주년 기념 조공 현장에 이벵팀  3명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남격 조공 현장은 정말 급박하게 진행되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간 시간이 청춘합창단이 당일 예선에 나가기전 잠깐 방송국에 모여서 연습하는 시간 중간에

경규아저씨를 만나러 간거였기 때문에 긴 시간에 만남은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냥 저희는 정성으로 준비한 조공물품들이 잘 전달되기만 바라고 갔었습니다..

매니저님에 에스코트를 받고 경규아저씨가 연습하고 계시는 장소 입구까지 가서

 조공물품을 내려놓고(남격스텝분들이 해주셨음)

 잠시 숨 돌릴틈도 없이 서 있는데 바로 문앞에서 경규아저씨가 나오시는데

다들  정신이 없어서 경규아저씨가 나온지도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나오시면서 경규아저씨께서 먼저  특유에 웃는 얼굴로 한분 한분 악수를 해주셨습니다.

 

"어 왔어요?" 하면서 ...

 

예전에도 팬들이랑 눈맞춰주시면서 인사해주시는게 참 인상적이였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ㅠㅠ감동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처음뵌듯한 팬분들이 오시면 더 신경써주시는 경규아저씨

팬이지만 처음뵙는 자리라서 긴장하시고 수줍어 하시는 서울분 한분을  경규아저씨께서 먼저 사진 촬영 하자고 빨리 오라고

사진이 남는다면서 ㅋㅋ

함께 촬영해주셨데   두분 기념촬영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방이벵팀2명은  촬영보다는 그냥 경규아저씨를 눈으로 담는게 좋아서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잠깐에 인사를 끝내고 경규아저씨께서 가장 먼저 하신일은 ㅋㅋ

다름아닌 떡케이스 안에 붙어놓은 "경규아저씨 얼굴이 들어간 스티커"구경이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이게 떡이에요?"하시는데 .

어떤 스티커 인지 무척이나  궁금하셧던 모양입니다

그러시면서 "뭘 이런걸" 하셨습니다.

 

늘 팬들에게 받기만하신다고 쑥스러워 하셨고 그러시면서 싱글벙글 기분이 좋아보이셔서 괜히 이벵팀도 덩달아 기분이 업이 되어서 목소리톤도 업이되고 진정시키느라 고생했습니다 ㅋㅋ

바쁜 와중에 조공물품을 궁금해 하시는것 같길래..

저희가 시끌벅쩍한 상황에서도 대충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촬영장 문안으로 들어가셔야 됐는데 저희가  촬영장 문앞에 모아놓은 조공선물들을 걱정하자

경규아저씨께서 매니저님에게  조공선물들을  차안으로 전부 가져다 놓으라는 지시를 하신다음에

저희 3명에게 합창단 구경하라고 안으로 들어보내주셨습니다. 그때야 저희가 좀 안심이 되었거든요..

그리고나서 경규아저씨를 따라서 촬영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규아저씨께서 저희들에게 자리를 정해주시고 본인은 무대위에 합창단원들이 모여있는 자리로 올라가셨고 합창단 연습시작전이라서 저희쪽을 계속 응시해주시면서 웃어주시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경규아저씨께서 멋쩍은 표정을 지으시면서   저희쪽으로 갑자기 내려오셨는데 

 미안하다고 "비공개"녹화라면서..

밖에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경규아저씨께서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지 모르시고 멀리서 온 저희들에게 합창단 연습하는 모습을

구경시켜주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저희는 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하고 있으니까 미안해 하지 않으셨으면 했습니다

저희한테 미안해 하시던데 저희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다시 촬영장 문밖 로비에 서 있었고   촬영이 너무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고 괜히 예선 때문에 정신도 없으시는 데

저희까지 정신없는 상황을 만드는건 아닌지 싶어

매니저님께만 살짝 말씀드리고 방송국 나올려고 했는데 경규아저씨께서 녹화중간에 나오신다고 꼭  기다리라고 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발길을 돌릴수가 없어서

경규아저씨 녹화하시는  동안에 로비밖 쉬는 공간에서 경규아저씨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난것 같지도 않았는데 매니저님한테 연락이 와서 어디 있냐며.

물으셨고 저희들이 있는 곳으로 경규아저씨와 매니저님께서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사인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그중 두가지 기쁜소식을 이경규갤러리를 이용해주신 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경규아저씨께서 전달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첫번째는

 

경규아저씨께서 규갤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이번에 생신기념조공에 참여해주신 팬분들에게 개인당 꼬꼬면 1박스씩을 보내드리고 싶으시다고 저희에게 의사를 전달해주셨습니다..

처음엔 저희가 좋아서 하는거라고 괜찮다고 했는데 경규아저씨께서 갈때 꼭 연락처 남겨놓고 가라고 몇번이나 당부하셔서 매니저님께 대표연락처 남겨놓고 왔습니다 

경규아저씨께서 팬들에게 이렇게 나마 마음 표현해주시는거라고 느껴져 꼬꼬면 받기로 했습니다..

조공에 참여해주신..규갤러 분들은 생신조공 총대를 매주신 맥스님이 만드신  이벵카페에 주소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아님 맥스님께 비공개로 쪽지 남기셔도 됩니다..

일단 꼬꼬면 받고 싶으시는 인원 파악해야 하니깐 받고 싶으신분 이벵카페를 이용해 빨리 신청해주세요 .

 

 

*총알 금액 상관없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기쁜 소식은

 

경규아저씨께서 팬들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 자리를 만들어 볼까 계획중이시랍니다.

그래서 모일수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 대충 저희에게 물어보셨는데 저희가 팬분들이 그때 그때 개인사정이 있어서

정확한 인원파악은 그때 되어봐야 윤곽이 들어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경규아저씨팬들과에 만남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네요

 

 

 

 저희는 경규아저씨께서 연습 쉬는 타임에 직접 나오셔서 이런 기쁜소식을 직접 전해주신것 만으로 더이상 바랄게 없었는데 경규아저씨께서는 기쁜소식 전하고 다시 연습하러 들어가시면서 저희들에게 또 기다릴수 있냐면서 기다리면 쉬는시간에 다시 나오시겠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정말 마음같아서 몇시간도 기달릴수 있지만

지방에서 올라간 이벵팀중 2명은 다음날이 월요일이라 출근문제도 있고해서 경규아저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발길을 돌려 내려왔습니다..

이벵팀한분은 서울분이라서 기다릴수 있다고 하셨는데

지방이벵2명 저희 때문에 괜히 죄송했습니다..

기쁜 소식 두가지 전해드리면서..후기 마칠까 합니다..

 

 

조공물품 정리와 이경규갤러리에 보내는 경규아저씨에 사인 인증과 움짤 인증샷은 준비 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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