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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경규, 그가 ‘킹경규’라 불리는 이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6.06.20 17:24:01
조회 553 추천 13 댓글 4
														

이경규가 ‘킹경규’라 불리는 이유는 분명했다.

최근 방송계에서 이경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경규는 쉼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예능계 대부’로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그런 그가 데뷔 35주년을 맞은 2016년,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 시작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었다. ‘마리텔’은 인터넷 생중계 방송과 TV 방송을 결합한 신선한 포맷으로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 처음 이경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 사람들은 기대와 함께 이경규가 인터넷 방송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기우였던 듯, 이경규는 멋지게 ‘마리텔’에 입성했다. 그는 첫 출연 당시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을 창시하며 예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버럭’은 유지하면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신이 가장 편한 방송을 하면서도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렇게 첫 출연 만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이후 ‘낚방’(낚시 방송), ‘말방’(승마 방송)으로 연이어 1위에 올랐고, 가장 최근 방송에서는 자신의 주 전공이라 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소재를 들고 나와 \'몰래카메라 생중계\'라는 파격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방송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이경규는 파격이라 할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경규는 지난 1월 MBC ‘무한도전’ 예능총회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게스트·패널 출연도 가리지 않고 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바 있다. 메인 진행자로 익숙하던 그의 게스트 출연은 상상만으로도 신선한 그림이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 이경규는 tvN ‘SNL코리아 시즌7’의 마지막 호스트 출연, SBS ‘런닝맨’ 출연, MBC ‘라디오스타’ 22일 녹화 참여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이경규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경규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에 참여한다. 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될 이경규 공연은 이경규가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개그 공연이다. ‘홍대 코미디위크’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경규는 지난 15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차 판매량이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경규는 직접 아이디어 회의를 거듭하고 총 연출에 나서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경규는 데뷔 35년차 베테랑이다.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아둔 안정된 기반 안에서 머무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경규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20년 만에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경규는 센스와 천부적인 개그 소질은 물론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난 여유가 있다. 또한 나이를 잊어버리게 하는 열정을 갖고 있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자신의 중심을 확고히 가지고 있되,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화했다. 젊음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뛰는 후배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현역\'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경규를 ‘킹경규’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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