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노다메 칸타빌레 20권을 읽었어.
아앙.. 치아키센빠이... ^////^
여기는 뭐, 치아키 센빠이의 활약보단 귀여운 사고뭉치 노다메의 음악적 각정이 주인 것같긴 하지만.. 역시.. 재미있다...
그래도 다 읽고 나니 뭔가 허무한게..
승기야,
드라마 좀,, 어떻게 안될까..? ㅠㅠ
그래그래, 우리 승기 완벽주의적 기질과 약간의 (약간이 아닐지도..) 엘리트 기질이 살아 숨시는 꼼꼼한 승기..
열심히 시나리오도 보고 주의 충고도 듣고 시기를 재면서 준비하고 있으리라 믿어.
언제나 기대보다 더 잘해줬으니까.. ^^

다들 일박을 기다리고 있겠군.
내가 과연 그 시간까지 깨있을 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박끝나면 빨리들 돌아와서 승기 어땠는지 이야기 해줘~ ㅠ.ㅠ
(어차피 본방 사수도 못하는 나란 존잰... 흑..ㅠ.ㅠ)

짤은 어디서 저장했는지 모르겠지만 내 사진파일에 들어있던 승기.
어딘가 시크해 보이는 표정.
이런거 보면 은근 악역도 잘 어울릴 것 같단 말이지..ㅋ
내면은 여리디 여린데 겉은 한 없이 냉정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