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일부이겠고, 좋은 소속사도 많지만
난 후크가 최고의 소속사라는걸 믿어 의심치않아요.

제가 선희언니 j에게 시절부터 팬이기도 하고
호감을 갖는 연예인은 몇 있어도 (강호동, 신승훈)
가슴절절하게 애정을 갖는 사람은 딱 두명.
이선희언니와 우리 승기군.

선희언니는 무릎팍에서도 말했지만
그 당시 여가수가 밤무대 한번 안뛰고 좋아하는 노래만 할 수 있었던건
가족의 힘이 컸다고 했잖아요?
그러나 그 뒤엔 소속사의 힘도 무시 못할것 같아요.

소속사가 돈만 쫒았다면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희언니를
여기저기 마구 돌렸겠죠.

승기 1년정도 조정린과 함께 선희언니네 집에서 합숙한건 아시죠?
선희언니가 연예인생활하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대요.

승기도 분명 그걸 느낄테고 같이 살면서 그런걸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승기가 좋아하는 고기는 많이 못해줬지만...아니 안해준거죠.
철저한 웰빙식단으로 승기와 정린이 입맛까지 변화를 주게 만들죠.

승기의 건강까지 생각했던 선희언니.

이선희라는 가수가 국민가수로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철저한 자기자신과의 싸움과 관리였는데.
언니도 연예인친구 없이(지금이야 김미화씨 이금희씨와 친분이 있지만...)
집과 일 이 두가지만 했더라구요.
술도 아직도 한잔도 못하구요.

그런 선희언니를 똑 닮은 우리 승기.
후크는 진정으로 가족과 같은 사람들끼리 일을 하는 느낌이 팍 들지 않나요?

인기 연예인이 정상적으로 대학생활 하고 졸업하는 것도 쉽지 않죠.
이건 소속사가 힘을 주지 않으면 절대 성사될 수 없는 일인데...

승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속사가 느껴져요.

승기또한 그런 소속사 그리고 선희쌤께 뭔가 보답을 하기위해 열심히 하는게 보이구요.

후크
선희언니
승기
이 셋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껄요?

끝까지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