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날..그 팬싸의 현장에 나도 있었다는...
리나횽이 손잡고 간 그 꼬마아이..내 아들이었음...(이건 순전히 리나횽이 원한거임...ㅋㅋㅋ)
리나횽..승기한테 \' 저 아이가 내 아들이다\'말은 했지만..승기오빠가 들었는지는 미지수인거 알쥐??ㅋㅋ
어쨌든...자세한 후기는 나만의 것이니 패쓰~!!
다른 횽들이 워낙에 달려주셨으니 비루한 유니의 후기쯤이야...^^;;

모두가 거부했던 평창수!!!
2L*6병...그거 얼마나 거대한지 횽들 다 알지??ㅠㅠ
경품 뽑는데 그거 안걸리기 무쟈게 빌었음....
그러나 그러나....그 평창수 묶음이 하나도 아니고 무려 7개가...짐 울집 베란다에 있음..^^;;
조 아래~ myth횽 후기의 포스작렬횽아...누군지 아시겠지만...그 횽아가...걍 나한테 다 떠넘겼음..ㅠㅠ
미쓰횽이랑 스파횽..차에다 실어놓고 물장수 차 같다고...엉엉
횽...대신에, 언냐 신랑 해태 직원 된거 아시지요?? 친절한 울 신랑...그거 17층 울집까지 다 날라다 줬음...신랑 먄먄..!!
덕분에 당분간 물걱정 안하고 살아도 되겠음다..ㅍㅎㅎ
사실...그 물 동네 수퍼에 걍 주고 갈까...경비아저씨들한테 한팩씩 떠넘길까..무쟈게 고민했었음..
조금만 덜 무거웠어도 다 처분하고 갔을텐데
차에서 내릴 엄두도 못내겠더라는...ㅠㅠ
신랑한텐 모임 언냐 신랑이 직원이라서 언냐가 실어줬다고 뻥을 쳤건만...
울 아드님...어제 차 안에서 평창수 아닌 다른 생수병(센스 꽝이신 울 신랑님이 사오셨음..ㅠㅠ)을 발견하자...
"엄마, 승기형이 준 물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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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우리 아빠 앞에서는 일코하자~~Plz!!!

미쓰횽, 스파횽...만나서 반가웠다는....물 나르느라 고생들 많아쓰~~그래도 그거 안들고 간게 어디임??ㅋ
200명인 팬들 사이에서 갤횽아들..무지 많이 만나서  반가웠어요..ㅎ
횽들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으나...무지무지 반가웠어요..진심!!


글구 평창수...!! 담부터 그 큰물 들고 다니라 하지 마삼!!
연약한 승기팬님들...골병듭니다...!!!



p.s 지금...많이 많이 속상하고 슬프고...미안합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넘 많이 상처받고 지친것 같아...그래서 이렇게 글 쓰는 것 조차 그 친구에게 미안합니다...
자기야...내가 자기 얼마나 믿고 좋아하는지 알지?? 자기 없음 우리 어케해??
그니까...그니까....조금만 쉬고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