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리니지2에는 정말 인간미를 느낄수 없었어. 뭐든지 다 현금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다들 돈에 민감했고 딱 한명, 자기가 어제 합성활 투렉 오크 잡다가 먹었다고 당시 싯가 20만 짜리 였는데 4명 파티중에서 20만 떨구고 다시 먹엇어(뭔말인지 알꺼야.) 이런분...그분이 마지막이었지... 그리고 쉼없는 그냥 연속적인 그리고 기계적인 노가다. 가끔 카오사냥과 여 캐릭들의 이쁘장한 모습 아니었으면 레벨 20 전직도 하기전에 때려 쳤을껄. 전에 활에 정령탄 4개 들어가던 거에서 6개~8개 패치 막 됬을때 활류 가격 팍 떨어졌을때, 다크롱보우 기존 시세보다 1만 더 싸게 내놓아야 했을때.... 앵벌 캐릭(드웝) 만들려고 정말....아으 그때.. "ㅆㅂ 내가 왜 이런 x같은 게임을.....아우...현질 하기도...(당시 1백에 1만~2만)" 조낸 싫었어. 오크 저~~~~ 끝에 마을에서 곰 잡고 스포일로 가죽 벗기던거... 자게 아니었으면 돌아버리지. 정말.... 거기다 그거 18금 되기전 내 계정으로 마법사 키우고 있었는데 마정탄으로 한방한방 크게 터지면 좋앗지만 그걸로 끝. 잠깐의 데미지 쾌락 끝에 찾아오는 나락과도 같은 엠탐시간. 정말 와우 말로 빌리자면 마닥힐(마법사는 닥치고 힐) 전닥탱(전사는 닥치고 탱) 어쩌다 레인저 계열이나 마법사가 냥닥뎀(사냥꾼은 닥치고 뎀딜), 마닥뎀(같은거) wow에서는 활 전문 도검전문 이런거 없고, 전사가 원거리 근거리 다 들고 대신에 사냥꾼이 원거리 무기에 좀더 강력한 특화가 되어 있지. 암튼 주로 사닥힐(사제는 닥치고 힐), 전닥탱(전사는 닥치고 탱),, 그리고 나같은 솔로잉 레인저는 냥닥솔(사냥꾼 닥치고 솔로잉)이지.... 미칠듯한 기계같이 똑같은 하루하루.      하....그나마 활질은 데미지도 나오고 좋지 마법사 하던 생각하면... 아주 돌아 버려. 마정탄은 마정탄값대로 나가지, 아휴.... 암튼 이거 왜에도 많은 이유가 있어. 그후로 와우가 오베열고 하다 보니 퀘스트로 아이템 주겠다 경험치 보장해주겠따, 렙업 보장되겠다, 사냥터 싸움 없겠다, 기계공학이라는 직업외 전문기술로 폭탄 만들어서 던지고 그물 발사기로 적 잡고 허수아비 만들어서 나 마법사인데 대신 몸빵시키겠다 너무 잼있는거 있지. 그후로 나는 린2까 가 되었어.   거기다가 허접지겁 나오는 리니지2의 역사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정교한 스토리.... 워크3 캠패인 하면서 와우빠가 되었고..... 다들 해보면 알어. 왜 와우가 부당한 요금제를 고수하고 있는데도 한번 와우에 물들면 손 때기가 힘든지.... 와우는 만랩부터 재미 시작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