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쉴드 너프는 필요했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전까지 쉴드 효율이 개씹 넘사여서 즉사패턴만 아니면 서폿끼고 보스랑 맞딜 노물약 쌉가능이었던건 많이 심했으니까.

근데 쉴드 효율을 깡너프시킨 지금 상황에선 솔직히 광기 각인의 리스크 리턴은 ㄹㅇ ㅈ박았다고 봄.

우선 계산해보면

광기의 패널티는 받는 피해 증가 40%임.

여기에 얻는게 댐증 18% + 공이속 15%.

원한이 받피증 20에 댐증 20%, 정흡이 노패널티 공이속 15% 인거 생각하면

물론 광기는 각인 15먹고 원한+정흡은 각인 30을 먹는 만큼 단순비교는 안맞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저게 과연 받피증 40%값을 하는가. 의문이 들수밖에 없음.

거기에 더해 사실 광기 패널티는 받피증 40%만 있는게 아님.

폭주시 치적 30과 공이속 20도 없음. 물론 상시와 비상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기 세팅하면 한쿨로 폭주 채우는 식의 운영이 가능한 만큼 치적 30% 빠지는건 꽤 큼.

공이속이야 아무리 그래도 상시 15%가 더 나으니까 넘어가고.

그동안은 압도적인 쉴드효율로 피할거 쉴드로 맞아가며 딜박고 쉴드 믿고 원한까지 채용해서 딜 4%마저 끌어올려서

사실상 받피증을 지워버리고 댐증 끌어올려서 노리스크 하이리턴이 된거지

이제 그게 안됨.

당장 비기 버서커는 압도적인 1렙효율로 노리스크 + 폭주 탈진 패널티 삭제 + 치피 + 폭주시 치적 + 공 이속에

2렙 딜각인까지 추가로 챙기는걸 생각하면

광기 각인의 리스크 리턴이 얼마나 ㅈ박은건지 알 수 있다.

솔직히 개발자 코멘트의 광기각인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말 보고 좀 어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