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여주에게 본인환타지를 실은거라고 봄

을순본체 드라마 필모 꽤 긴데 저러고 나온적없다(마스카라 아이라인 헤어) 원래 빡세게 꾸미는 타입은 아닌것같지만.
난 여주팬은 아니라 전부 전편을 보지는 못했으나 본의아니게 모든 출연작을 한두편 이상씩은 다 봄. 영화도 스치면서 다본듯
단한번도 저렇게까지 후리하게 나온적없다



작가가 여주인공에(이건 여주가 본인이라는 망상쪽이라기보다, 본인이 작가다보니 작가의 리얼리티에 과하게 중심을 둔것으로 느껴짐)닥빙한것으로 확신함
작가의 전형적인 스타일 큰가방에 덥수룩한 헤어에 맨날 헐렁한 옷차림.
연애를 시작하는데도 전형적인 외양의 변화가없어

첨부터 끝까지 여주는 저런 스타일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명적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주변에 아름다운 여배우가 자기에게 목을매지만)
우주대스타를 그리고 싶었던게 목적이었다고 생각함

그렇게 보면 작가는 여주의 변신을 그리지 않을것이라 생각함
끽해야 좀 참하게 옷입으려나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으로는 그리지 않을듯.

....과 별개로 을순배우 미모는 찬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