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마비노기 듀얼 스팀판 인구 실태 평균 접속자 수가 12명이다

옆에 비교해보라고 유희왕 듀얼링크스도 같이 올렸어

마비노기 듀얼 스팀판은 접속경로가 스팀 밖에 없어서 정말 저 인원이 끝이고 듀얼 링크스는 폰으로 접속한 애들 제외한 숫자가 저거다

카드 게임 좋아하는 평범한 스팀 유저고 돈슨 게임은 워페이스 섭종 이후 거의 하지 않게 된 사람이다

그런데 어느 날 스팀에 마비노기 듀얼이 출시했길래 재미 있는지 간이나 볼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는 거야

매일 접속해서 하다보니 스토리 모드도 다 클리어 했고 카드도 발매된 팩들 90% 넘게 다 모았다

스팀이 기록해 놓은 플레이 타임은 176시간이네 (참고로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980시간)

스팀판은 사람이 진짜 너무 없다 매칭이 잘 안잡혀서 월간 등급전은 포기했고

일반대전 기다리는 시간 지겨워서 안하게 된 것도 1달 넘었네

월간 등급전 웃기는 것이 잘하기도 하고 매일 열심히 하는 어떤 러시아 애가 항상 1위하는데

지난 달에는 오스트레일리아 IP 쓰는 짱개놈들이 패작해서 1위 먹더라

그러다가 오늘 앱플레이어로 구글플레이 가서 마비노기 듀얼 있길래 깔아서 관전 들어가 봤는데

와~ 실시간으로 진행중인 대전이 30 게임은 되는 것 같다 진짜 너무 부럽고 왜 스팀에서 시작했는지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