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 그냥 전성기 시절은 마법사 그 자체였어요 본인이 경기 자체를 통제하면서 3시즌 내내 일관되게 꾸준한 경기를 보여줬거든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시즌에서 몇경기는 부진할수 있었고 부진했던 경기도 있었죠 하지만 혼자 축구 연습하면서 나오는 잔기술 잔묘기를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면서 상대를 농락시키는 플레이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 제 뇌리에 너무 크게 각인이 된 상태라 호나우지뉴는 절대 저한테는 이런 주제를.가지고 얘기할때 빠질수 없을거 같아요






메시


- 보편적으로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가장 탁월한 선수 가장 압도적인 선수가 누굴까?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메시는 모든 축구선수가 가져야할 요소를 소지하며 모든 축구 평론가가 요구하는 축구적요소의 장점은 다 충족한 선수에요 저의 포포투 내에서는 최소 이런얘기가 나옵니다 메시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할뿐 아니라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메시는 이제 축구분야에서만 국한되는 인물이 아닙니다 그 범주를 뛰어넘어 다른영역 차원에서도 1위를 노려볼만한 1위를 할수 있는 스포츠인이에요






호나우두


- 저한테 체감상 순간적인 임팩트는 가히 메시보다 위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늬앙스를 잘 이해하셔야 하는게 메시보다 잘한다던가 메시보다 우수했다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정말 그 순간의 찰나 체감했던 임팩트입니다 솔직히 좀 경악스러웠습니다 단순히 볼 좀 차거나 스피드 빠른 수준이 아니라 본인이 전권을 행세하며 돌파 + 스피드 + 드리블 + 결정력 모든게 통용되는.모든게 만능이였던 스트라이커였어요 그 이후로 나온 스트라이커는 결점이 아예 없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호나우두 전성기는 정말 말 그대로 못하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이건 소신이 아니라 제 주장은 정확히 오류가 하나도 없다 단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