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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해병 마리네이드모바일에서 작성

Verit45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1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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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근출력 7964년 ♂월 ♨일, 기열 공군이 42651번째 공습을 해온 날이기도 하다.

보통은 공군들이 공습해오면 아쎄이를 수없이도 잃지만, 아쎄이들이 남긴 수육으로 다시 배를 채운 해병들이『생산적 전우애』(기열어로 교미)를 실시하여 인구수를 채우기 때문에 해병-평형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쎄이들의 수육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공군이 연구를 위해 회수하기도 하고, 백린탄(원래는 국제법으로 금지되었으나, 해병대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시체 남기면 그걸 처먹는 해병대때문에 사용할 이유가 생겼다.)으로 범벅이 되어 해병수육이 다 타버리면 먹지 못한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를 낳는 법! 가끔은 이런 사건이 새로운 해병푸드를 창조해내기도 한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아래의 경우이다.

♂월 ♨일 47시 90분경, 마침 새로들어온 싸제물이 덜빠진 아쎄이들을 톤톤정 해병님이 교육하던 중의 일이었다.

"톤, 톤톤"

'시발 뭐라는거야 대체....'

"톤톤! 톤톤톤."

우지끈

콰직

그랬다. 톤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교육에 불성실한 아쎄이는 수육이 되어 그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아니, 그걸 처음 온 사람이 어떻게 알아들어?' 하는 기열스러운 생각은 희망과 함께 버려라. 선임이 까라면 까야지.

그러던 중! 계면활성제 해병(풀네임은 게이라 면 활기차게 성교를 제때제때)이 눈치없이 외쳤다!

"악! 죄송합니다!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발언하는 것에 의문을 던지는 것이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를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말씀드려도 되는지를 감사(監査)해주실 수 있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표현해도 되는지를 발설해도 될지에 대한 질문이 있음을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을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을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를 인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감사(監査)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병대 내부에 이변이 생기지는 않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을 확인받을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가 무례하지는 않은지를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을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을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를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를 지각(知覺)해도 되는지를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해 본 해병이 감지해도 되는지를 묻는 것을 보고하는 것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를 묻는 것의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되는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에 대해 아뢰어도 되는지를 말씀드려도 되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를 알려도 되는 것인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가 공정한지에 대한 요청을 하는 것을 드러내도 되는지에 대한 답을 요청하는 것을 감히 제가 알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병대 내부에 이변이 생기지는 않는지를 바라도 되는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하여도 괜찮은지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가 공정한지를 심의해주실 수 있는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아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도 되겠습니까?"

"새끼... 기-"

'톤....(가만있자. 까라면 깔 것이지 빡대가리새끼처럼 물어보기나 하는 기열놈이네? 그런데도 69 중첩의문문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군..)'

'톤.(그렇다면 전우애인 형을 통해 포상과 체벌을 동시에 함이 딱이겠군...)

"톤."

"네?"

"톤"

톤톤정 해병님이 계면활성제 해병에게 다가간다.

"..."

그러더니 계면활성제 해병을 TON618(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구멍의 별칭이다)으로 빨아들이는 것이 아닌가...!

무모칠 해병의 올챙이 크림과 해병맥주로 수분기가 있는 전우애 구멍 안에 계면활성제 해병의 포신이 속수무책으로 비벼진다.

"악!"

계면활성제 해병의 포신에서 하얗고 탁한 액체가 뿜어져나오지만, 톤톤정 해병님은 멈추지 않으신다.

철퍽철퍽

톤톤정 해병님의 전우애 스킬은, 마치 우주의 신비와 같아 (상대적으로)고요함과 웅장함, 엄숙함마저 느껴진다.

그 앞에 선 한낱 작은 인간은 그저 압도될 뿐이다. 무력하게 빨려가면서.

어느새 한나절이 지나고, 이윽고 톤톤정 해병님이 압박착정기승위전우애를 끝내고 일어나신다.

마침내 계면활성제 해병은 벗어날 수 있

기는 개뿔, 톤톤정 해병님이 부른 다른 수많은 짜세 해병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듣자하니 구멍과 포신이 미끌미끌하니 쾌감이 더 강하고 부드럽다고.

뒤에서 쑤셔박는데 일가견이 있는 무모칠 해병님, 입 안에 넣고 싸는 박철곤 해병님, 미처 눈치채기도 전에 삽입과 사정까지 끝내는 견쌍섭 해병, 무작정 힘으로 밀어붙이는 쾌흥태 해병, 남의 전우애 대상을 긴빠이쳐버리는 NTR의 대가 나따무라 해병, 이들을 포함한 모든 전우애 기술의 마스터인 황근출 해병님.....

짜세 해병들의 전우애가 끝나자 이제는 아쎄이들까지 몰려와 전우애를 하였다.

그렇게 모두가 계면활성제 해병과 깊은 전우애를 나누던 밤이었다.

..

...?

이럴수가!!!

어느새 해병들의 기합짜세스러운 구릿빛 피부는 온데간데없고, 해병들의 개씹썅똥꾸릉내 또한 지워졌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아아! 계면활성제 해병의 특징은, 바로 포신과 전우애 구멍에서 비누가 흘러나온다는 것이었다. 비 누좀주워줘 해병에게 따먹힌 뒤로 더이상 비누를 주울 필요가 없도록 체내에서 비누가 나오게 되었다는 설과, 비누를 통한 후장자위를 싸제시절부터 즐겨온 해병-인재라는 설, 혹은 그 두가지 모두라는 설도 있지만, 과정이 무엇이 중요하리오? 라이라이차차차!

아무튼, 해병들은 계면활성제 해병의 찐빠로 인해 해병혼이 씻겨나갈 위기에 처했고, 내무반은 이미 비누거품으로 가득 차있었다.

"악! 공습경보! 공습경보!"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



퍼펑

이내 해병성채는 공습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물론 지들 목숨 부지하려고 말단 희생시키고 빤쓰런하는데는 도가 튼 해병대놈들이라, 오도짜세해병들은 살아남았지만 아쎄이들 중 상당수는 수육을 남기고 빨알라로 떠나버렸다.

아아! 그런데 이것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계면활성제 해병의 찐빠로 인해 해병수육이 청결해진 것이다!

해병들의 필수영양소인 892종의 박테리아는 씻겨졌으며, 풍미를 더해주는 개씹썅똥꾸릉내도 사라졌다.

결국 이 많은 해병수육들은 해병-식용 불가(기열어로는... 시발... 아무튼 기열어로도 식용 불가겠지..?) 판정을 받아 해병천에 폐기처분되기 직전!

진떡팔 해병님이 엄청난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악! 황근출 해병님! 저것들을 식용 해병수육으로 만들 방법을 찾아냈음을 보고해도 되는지에 대해 (생략) ...입니까?"

"새끼 기합! 바로 실행하도록!"

곧이어, 진떡팔 해병님은 해병수육들을 모아 커다란 통에 넣은 뒤, 거기에 해병짜장 한 무더기와 해병맥주 한 통 어치를 싸지르시고 해병천 물을 넣고 붉은사슴뿔버섯, 대마초, 올챙이 크림, 가래침 묻은 담배꽁초 등 갖은 해병-향신료를 넣고 통을 닫았다.

"이제 69톤일 숙성시키면 해병 마리네이드가 끝나고, 숙성된 해병수육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악! 어째서 69톤일이나 기다려야 합니까! 너무 깁니다!"

"흐음, 그렇다면 먼저 맛보게 해주지."

"악! 감사합니다!!"

그대로 아쎄이가 통에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고 잠궈버림으로써, 통 안의 아쎄이가 덜 숙성된 해병수육을 뜯어먹고 다시 짜장을 생산하는데다가 이윽고 아쎄이가 새로운 수육이 되는 작용을 통해 한층 맛을 더 끌어올리는 기법도 이때 만들어진 것이었다.

해병짜장으로 간신히 연명하며 69톤일을 버틴 해병들은, 마침내 해병 숙성육을 꺼내었다.

"악! 해병 숙성육을 드디어 꺼냅니다!"

구더기와 파리를 퍼함한 온갖 기합 기생충들이 우글대고, 개씹썅똥꾸릉내를 진하게 머금은 게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황근출 해병님이 조용히 앞으로 걸어가서 해병수육의 다리 한 쪽을 뜯어 먹기 시작했다.

잔뜩 긴장한 진떡팔 해병님과 다른 해병들. 하기야 69일동안 황근출 해병님의 반찬투정으로 정신이 나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이 맛은? 라이라이 차차차!"

"새끼......기합!!"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진떡팔 해병!

"톤톤!"

"진떡팔! 자네는 최고야!"

"-견-"

"하하! 해병주 안주로 딱이겠구만!"

다른 짜세 해병들도 한 입씩 하더니, 모두들 진떡팔 해병을 칭찬하는 훈훈한 광경이 만들어졌을 정도였다.

"악! 감사합니다!"

해병 숙성육의 원육은 고참들만이 먹을 수 있었지만, 아쎄이들도 양념과 같이 끓인 해병 전골을 먹을 수 있었다.

"아니, 이 맛은? 오오...!"

워낙에 맛있었는지, 한 아쎄이의 동공이 커진다.

그리고 만화적인 연출과 함께 아쎄이의 식탁과 아쎄이, 해병전골이 뜬금없이 우주를 떠다니기 시작한다.

어?

따흐앙!

그랬다! 기열 공군들의 42652번째 습격이었다! 그렇게 아쎄이들의 머리가 또 터져나갔고, 이후 바로 신선한 해병수육을 먹는건 매한가지이지만 그중 일부는 해병 마리네이드를 거치게 되고, 이로 인해 만들어진 해병 숙성육은 공군에게 습격받았을 때 떠나버린 아쎄이를 추모하는 동시에 살아남음을 기념하는 특식이 되었다고 한다.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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