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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장편] 폭딸 컴뱃(POCTAL KOMBAT) -1 편

갱갱갱(210.95) 2023.12.07 05:10:18
조회 1164 추천 79 댓글 13

오늘도 빠릿빠릿하게 일어나는 아쎄이들로 들끓는 톤요일이었다...

"하! 톤톤정! 이 무모칠의 포신 맛이 어떠냐!"

"톤! 톤! (어림도 없다는 사실을 물어보는 것에 대해 여쭤보는 것에 대해 알려드리는 것을 윤허해 주셔도 될 것 같지 말입니다!)"


모든 순간은 순간대로 기록되고 있었다.

전설의 팔각모 황근출과 박철곤,


해병 짜장의 대가 진떡팔과 마철두,

씹덕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q1w2e3r4! 해병과 씹통떡,


기열찐빠 황룡 등의 오도짜세들이 있었다....


기열찐빠 황룡은 오늘도 가볍게 귀를 긁어내었다

"아 마철두 똥게이새끼 또 귓구녕에 똥을 쳐 집어넣네!!"


정말로 해병성채가 쩌렁쩌렁히 울릴 기세로 황룡이 겁대가리 없이 소리를 질러댄다!


"새끼 오도기합!!"

"따흐흐앙!"


다행히도 해병정신의 1인자 박철곤이 급속 해병정신 및 전우애 주입으로 황룡을 해병수육 처먹은 아쎄이의 입처럼 고요히 만들었다!

그러나, 하늘이 번쩍거리기 시작하면서 포신항문시에 거대한 그림자가 도래하기 시작한다...


한편, 황근출은 제 69 생활소에서 씹통떡과 q1w2e3r4! 해병을 감시하고 있었다.

"새끼, 기열! 지금 신성한 해병 성채에서 그딴 싸제 놀이를 즐긴단 말이냐! 그만두지 못한다면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몸속에서 전우애를 나누도록 하겠다!"

그러나 씹통떡과 q1w2e3r4! 해병은 미동도 없었다!


"새끼들...기열!!!"


"악! 황근출 해병님! 신작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여쭤보는 것에 대해 윤허해 주시는 것ㅇ..."

"그거 뭔지 얼른 말해보아라."

"....잘못 들었지 말입니ㄷ..."


"감히 찐빠를 내?!!"


"악! 이것은 '폭딸 컴뱃(POCTAL KOMBAT)' 이라는 격투 게임이지 말입니다!"


"폭딸 컴뱃? 상당히 오도짜세스러운 이름이군! 이 게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병-서술(개소리 지껄이기라는 싸제 대체 단어가 있다!)하도록 해라!"


"악! 이 게임은 격투 시뮬레이션 게임이지 말입니다!"


그렇다! 폭딸 컴뱃은 나따무라 해병이 포신흔들기대에 교환입대하기 전, 절친이던 씹통떡 해병에게 남긴, 해병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작으로 일컬어지던 게임이었다!


조잡한 그래픽, 저열한 캐릭터의 성능, 하지만 순도 200%의 해병 정신으로 구성된 이 게임은 플레이하는 자의 오도짜세가 정확히 구성되지 않으면

절대로 현란한 플레이를 시전할 수 없는 매우 오도짜세스러운 해병게임이었다!



하지만, 씹통떡 해병도 나따무라가 가르쳐 주지 않은 해병지식이 하나 있었다고 한다.


그 비밀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싸제의 유혹에 넘어가 포신이 1440도로 회전하며 모가지가 비틀어질 정도로 해병게임을 하고 싶어 안달난,

마치 해병짜장을 발견한 마철두처럼 온 정신과 몸이 올챙이 크림으로 구성되어가는 황근출 해병이 말을 끊고 긴빠이를 시전한다!



"잠깐...격투? 아쎄이들은 당장 내게 해병 조이스틱을 넘겨라!"


게임기를 졸지에 뺏기게 생긴 씹통떡이 포신같은 씹덕 드립을 날리기도 전에 황근출 해병님은 씹통떡 해병의 해병-조이스틱을 쥐어짜내며 게임 준비에 돌입하였다!


"따흐흑!"


"오, 손의 촉감을 살리기 위해 올챙이 크림 분사 기능도 있군! 훌륭하다 아쎄이!"


"빠릿. 삣. 뽀릅. 지금부터 그럼 게임에 돌입하겠습니다!"



"황근출 해병님... 말씀드릴 사실이... 따흐흑!"


그들이 알아야 할 사실을 전달하지 못한 씹통떡은 위아래로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






한편, 저 너머의 세계, 오도렐름에서...


오도렐름, 포신항문시에 거처를 두고 있는 신들의 장소이다. 이들은 죽지 않으며, 오로지 해병 정신으로 가득 차 있는 해병-언데드들이 거처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그곳에서는 '후장유 린 쿠에이널' 이라는 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비밀 용병 집단이 있었다.


후장유 린 쿠에이널 덕분에 오도렐름의 전사와 거주자들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허나, 그들에게도 최근 해병문제가 생겼다.


후장유 린 쿠에이널의 리더 러브제로의 최근 해병 동태눈알이 이상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해병 언데드들을 전부 전우애 주입을 실시하여 꼼짝도 못하게 만든 후 해병계의 최강자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HLK(후장유 린 쿠에이널의 준말)의 실질적 리더 스콜피오도는 고민이 깊어졌다.



"어찌하면 좋겠소?"

그때, 화염 방사의 신 리우 깡이 나타나 의견을 표명하였다.


"이곳의 해병기운은 우리가 거처한 포신항문시로부터 비롯되오. 우리 후장유 린 쿠에이널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 이들에게 해병 정신 주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을 제안한 것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요청하는 것을 수락함은 어떻소?"


리우 깡은 해병결단에 완고히 찬 채로 이야기하였다.


"스콜피오도, 오늘따라 이런 일에 왜 이리 고민하시오?"


"말할 수 없는 해병진실이 있소."


"과연 진정한 오도짜세로다, 그대 해병의 충실함이 포신까지 느껴지오."


스콜피오도의 해병결단 상실에 펠 라오 해병은 그를 이상히 바라볼 뿐이었다.


스콜피오도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나에게는... 해병 후손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는 그를 오도짜세의 기운을 가진 라이라이 차차차로 성장시켜야 한다!"


스콜피오도는 긴 고민 끝, 마침내 그는 한 가지 방안을 리우 깡에게 제안하였다.





"폭딸 컴뱃이라..."






폭딸 컴뱃. 신들과 지구의 해병들이 오로지 맞붙을 수 있다는 유일한 수단. 그들과의 해병 전투에 승리한 해병들을 오도렐름 봉고에 태워 자진입대 시킨 후,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새로운 해병용사를 선출해 내는 고대의 방법이었다.


스콜피오도는 차분히, 해병녹차를 재빨리 제조한 후 들이키며 태연히 이야기하였다.

"우리에게는 후손이 필요하므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시오. 그러나 약해빠진 기열들은 우리가 직접 처단하는 것으로 결정하겠소."



"폭딸리티라..."




폭딸리티, 폭딸 컴뱃에서 패배한 자의 해병 정신을 빼앗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상당히 끔찍하여 잘못하면 해병들은 물론이고 그들, 해병 언데드들도 의가사 전역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이었다.


"지킬 해병짜장이 있으면 버리는 아쎄이도 있는 법이오, 스콜피오도. 의견을 수락하겠소."

명망 높은 펠 라오의 동의에 단원들은 너도나도 동의를 표하였고, 스콜피오도는 그제서야 후대 해병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한숨을 돌렸다.


"자, 그러하다면 누가 출전할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소."


그러나, 불길한 징조가 시작되고 만 것이다.

"이럴 수가, 이미 폭딸 컴뱃이 시작되었습니다!"


"뭐라고? 아직 우리는 돌격태세도 아니란 말이다!"

스콜피오도가 포신이 뱅뱅 돌아가고 쪼개지듯 다급히 물었다.


"지금 출전한 기열찐빠는 누구인가!"



"여전히 장난하듯 활활 불타는 해병짜장이시네."



"러...러브제로!"

러브제로는 스콜피오도의 후대 해병을 지키려는 찐빠스러운 모습을 단번에 알아채고 비웃으며 떠났다.


"이제, 차가운 겨울이 올 걸세."

펠 라오는 공포에 떨며 말했다.

"차가운 겨울이면 제설 작업이 시작되는 해병 정신의 심히 중 어려운 단계 중 하나지...

잘 있게, 스콜피오도.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


"러브제로... 이 미친 기열새끼!!"



그렇게 러브제로는 떠나고, 첫 번째 폭딸컴뱃이 시작되었다...





다시 한편, 포항시 해병성채



"좌, 우! 좌, 우! 악! 따흐흑! 또 졌단 말인가!!"


"뽀르. 삐리립. 해병정신이 더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황근출 해병님."


"요즘 싸제 아쎄이들은 해병 손놀림도 화려하구만..."



바로 그때, 해병성채 안으로 큰 굉음이 들려왔다!


"폭딸 컴뱃!"





모두들 깜짝 놀라 참새들의 습격인 줄 알고 역돌격을 준비하려던 찰나, 저 밖에서 오도짜세스러운 해병이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Oh, fuck, who's that?"


"따흐흑! 날씨가 갑자기 해병 철판 아이스크림이 된 느낌이지 말입니다!"


러브제로는 자신 있게 걸어 나오며 외쳤다.


"나의 이름은 러브제로다. 지금부터 너희는 나와 싸워 이겨야 한다. 강한 상대를 원하므로 오도짜세스러운 해병만 당당히 걸어 나오도록."



"닥쳐라 기열 아쎄이!"

무모칠이 무모하게 하극상을 시전했다!


하지만 무모칠의 손목을 가볍게 낚아채며 러브제로가 비웃고 있었다.

"한심하군, 아쎄이. 너의 나약한 해병 정신부터 확고히 굳혀 주지."


그 때, 러브제로가 잡은 무모칠의 손목이 얼어붙기 시작하였다!

"따...따아흑! 따흑!!!!!"

"OH SHIT!"

"이런 미친 아쎄이!"

러브제로는 가볍게 무모칠의 손목을 부러뜨리며 해병들에게 일갈했다.

"조속한 시간 내에 빨리 나오도록. 너의 전우가 해병 철판 아이스크림이 되는 것을 보기 싫으면 말이야."



석딕조 해병이 후장 쪽의 긴장이 역력하여 당장이라도 해병짜장이 쏟아져 나올 기세로 주변부 해병들에게 말했다.

"WHO'S NEXT?"



모두들 눈치를 보고 있던 그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온 영혼의 해병듀오 톤톤정이 나섰다.

"톤... 톤!"


러브제로가 톤톤정의 해병정신에 감탄하며 이야기했다.

"새끼... 기합! 훌륭한 아쎄이로다! 이 몸의 놀잇감이 될 준비는 되었나!"

"톤톤! (얼마든지 준비됐다 아쎄이!) "



하늘에서는 폭딸 컴뱃의 수록곡, Tahhhk Syndrom(따흐흑 신드롬)이 연주되기 시작하며, 두 해병의 피할 수 없는 오도짜세스러운 대결이 시작되었다!



"과연 해병들이 러브제로를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오."

"나도 그렇소. 펠 라오."

스콜피오도와 펠 라오도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선공을 서로 기다리고 있을 때, 톤톤정이 우람한 체격으로 해병 대쉬를 시전하며 달려나왔다!

"톤토온!"


우람한 체격의 미칠 듯한 해병 운동에너지 덕에 러브제로도 밀려나며 하필이면 해병짜장을 생성할 뻔했다!

"새끼... 대단하군!"


톤톤정은 곧바로 여유의 시간을 주지 않고 포신을 꺼내 맹렬히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러브제로는 가볍게 피해내면서 계속해서 톤톤정을 도발하였다!


"아쎄이! 나를 더 즐겁게 해 보아라!"

"톤...톤..."


어느새 톤톤정은 해병정신이 잠시 고갈되어 소진 상태에 있었고, 이를 본 펠 라오는 체념하듯 말했다.


"큰일이오. 이제 러브제로의 해병정신 주입이 시작될 것이오."

스콜피오도도 사단장 앞에서 해병 짜장을 생성한 상황과 비슷한 분위기로 경기를 바라보았다.


이제 러브제로의 턴이 시작되었다.

러브제로가 기를 모으며 말했다.


"이제 나의 진정한 해병정신을 보여 주지."

그가 그의 포신을 꺼내 잡자, 포신이 얼어붙으며 매우 날카로운 해병얼음검이 탄생하였다!


톤톤정은 당황하였지만 내색하지 않고 다시 해병정신을 끌어올려 공격하였다.

"톤톤!"

톤톤정은 맹렬히 해병 펀치를 시전하였지만 러브제로의 해병얼음검은 톤톤정의 포신보다 6974배나 강력하여 쉽사리 파괴되지 않았다!


심지어 톤톤정의 주먹에서 해병짬뽕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결국 톤톤정은 최후의 방안으로 개싸움을 시전하였다!

"톤톤!!! (죽어라 아쎄이!)"


서브제로가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가소롭군, 아쎄이!"


순식간에 톤톤정의 사지가 해병수육이 되듯 너덜너덜하게 러브제로의 해병얼음검에 베여나갔다.

톤톤정은 끝까지 버티려고 하였으나 결국 기술 차이에 밀려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토....톤...."


"안 돼! 톤톤정 해병이 패배했다!"

"따흐흑! 톤톤정 해병님!!!"

해병성채 안에서 관전하던 해병들은 아연실색하여 눈물을 흘리며 톤톤정의 이름을 연호하였다.


펠 라오는 묵묵히 말을 이어나갔다.

" '그' 순간이 왔소."


폭딸리티가 시작되었다.


서브제로는 친절하고 냉혹하게 이 해병 게임의 룰에 개해 알려주었다.

"이보게, 검정 아쎄이. 이 게임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하고 진행되는 최상위의 해병 게임이야. 이제 너의 운명을 받아들여라."


서브제로는 톤톤정을 메쳐 위로 들어올리더니,

그에게서 포신을 뽑아내어 버렸다!

스콜피오도가 경악하며 말했다.

'포신뽑기'... 최고로 잔혹한 기술이지. 해병정신의 근원을 완벽히 말살하는...


"과연 후장유 린 쿠에이널의 단원이라 할 만한 실력이오."

펠 라오도 덧붙였다.


결국, 톤톤정은 포신을 빼앗겨 처참한 몰골인 김유정으로 돌아가고, 해병짬뽕을 위아래로 토해내며 쓰러지고 말았다.

"케...케헥..."


"엄ㅁ...아니 아빠!!!!"

무톤출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쓰러진 김유정을 끌어안았다.


황근출은 순식간에 무모칠과 톤톤정을 잃고 분노에 치를 떨며 러브제로를 노려보았다.

러브제로는 가볍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아, 두 번째 싸움도 있을 거야. 우선 우리 쪽에서 출전할 아쎄이부터 소개하지."

"두 번째...?"




화려한 붕탁 배경음과 함께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최고의 똥게이 스타 '쟈지 케이니' 였다!



"쟈지 케이니?! 어째서 이런 곳에..."

비디오물 시청 전문가 씹통떡이 경악하며 이야기했다.

"이런 이런... 상금이 좀 쎄서 말이야, 그래서 참가했지."


쟈지 케이니는 가볍게 해병들을 도발하였다.

"자, 다음은 누구지? 누구든 간에, 나에게 촉촉해질 준비는 해 두는 게 좋을 거라고."


모두들 해병짬뽕 범벅이 된 김유정을 보며 쉽사리 나오지 못하던 그때, 당당히 나온 사람이 있었다.


"석... 석딕조 해병!"





석딕조 해병은 태연히 이야기했다.


"You made Ton-Ton like that, So I will make you CUM-plete."

(너희들이 톤톤정을 저리 만든 것처럼, 시원하게 너희들에게 싸질러주지.")


쟈지 케이니는 비웃으며 이야기하였다.

"대담한 친구군, 붕탁물 한두번 찍어 본 게 아니나 봐?"


석딕조는 눈물을 글썽이며 고함을 질렀다.





"난... 아니다... Pornhub 배우!!!!"



-다음 편( 쟈지 케이니 vs 석딕조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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