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병 클래식] ' 크레이지 아쎄이는 부서지지 않는다! '

츄르(125.179) 2024.04.18 16:05:01
조회 1309 추천 51 댓글 12
														

04b3d734e0c107eb518fd9a513ee1434068659e2f3fc131b1aacf2cf178c4c747d02db638276e2a6e33d4775e6162bb6af375e087965729091f8f0c5ae4845a5c22efede7951de9fb8e0b8c9cce5de0d67fc7b1a2c395bec

( 892년 해병-르네상스, 사족보행 훈련. 작가 후장 오고고곡.D 앵기잇 해병. )






이는 ' 민간인 김일규는 조용히 지내고싶다. '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


..


.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사지가 밧줄로 포박된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에



머리를 밀어넣은 무모칠해병이 말했다.




' 으아아아!!!아아악아아!!으아악!!!'





- 쭈삣...즈륵즈륵..즈륵..쭈우욱...뽀옥 !-






' 흐아아....아...아...... '




머리부터 어깨까지 흥건하게 젖은 무모칠해병은 고민에 빠졌다.




- 챨 싹 . 챨 싹 . 챨 싹 . 챨 싹 -






' 악..! 악...! 악...! 악...! '






무모칠해병이 나오자 톤톤정 해병


준비된 해병-쇠좆매


포박된 아쎄이의 엉덩이를 치기 시작했다.




' 흠.. 이상하군 이상해.. '




' 톤. '




' 그럼~, 데리고오자마자 오도해병 69명과 74시간 전우애 마라톤도 끝냈지..


해병-짜장, 해병-삼대진미, 해병-생맥주 등도 다양하게도 먹여줬어..


오도-세자도 시켜줬고, 아쎄이의 집에 장난도 쳐주고 왔지.


애널튜닝 해병이 전우애구멍도 손봐줬고, 손.수.잘 해병의 포신성형수술도 끝냈어..


흠 .. 혹시 우리가 무슨 찐빠를 낸걸까..? '




' 톤. '




'그래그래 , 톤정이 자네 잘못은 없어.


분명 1q2w3e4r! 해병이 맞을텐데 말이야... 흐음...흠.. '




-드륵.. 뿌우우욱 쯔윽...쯔윽...쯔윽...쯔윽..-




' 흐아아아...아...!..아아..아.....아... '




무모칠해병은 1.5L 페트병을 한창 헐거워진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에


천천히 넣었다뺐다하며 고심했다.





그 순간 좆같은 목소리가 해병-성교육실 밖에서 들렸다!




' 야이 똥멍청이 게이콤비새끼들아! 어딜봐서 니들 앞에 매달린애가 일규 걔냐?


소문듣고 왔더니 한참 엉뚱한 사람 잡아다 뭐하냐? ㅋㅋ '




' 기열황룡! '




' 톤. '




' 으허..어.. '




' 어쨌든 포항시에 내친구나 가족들이 살고 있거든,


최근에 해병에도 안끌려왔는데 연락 끊긴 애들이 몇 있어서 말이야.


아무튼 일규 짓인거 알았으니 그 아쎄이가 필요해졌어. '



' 톤. '



' 당연히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




기열 황룡은 준비해둔 몽키스패너를 들고 덤벼들었다.




- 퍽! -




' 으하악!!!! '



무모칠해병은 급하게 매달려있던 아쎄이를


해병-프렌드쉴드로 활용하곤,


옆에 있던 누렇고 색바랜 모포를 황룡의 몸에감아


해병-멍석말이를 만들었다!





톤톤정 해병은 쓰러진 황룡에게


가지고있던 해병-쇠좆매


*자지모리장단(덩덕쿵덕덩덕쿵덕)을 치기 시작했다.




무모칠해병도 박자에 맞춰 엇박으로 포신을 내려쳐주니


한국인의 얼이 깃든 한편의 아름다운 곡조가


해병성채에 들리기 시작했다.




근처에 있던 확성기 해병은 포신을 빳빳히세워 소리를담고


항문을 활짝열어 해병성채 모든 곳에 울리도록하니,


갱뱅애널올섹슨에 비견되는 선율이 들렸다.




- 덩~덕~탁! 쿵 . 덕! 탁! 덩~ 덕~ 탁! 쿵. 덕! -




이 한곡의 코리안 콘체르토(concerto)는


고된 군생활로 지친 해병대원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고.


떠오르는 고향의 따스함에 눈물이 핑 도는 이들도 있었다.




모두 하던일을 멈추고 음악소리에 심취해


서로의 해병-생맥주를 나눠마시고


때 아닌 눈물의 떼씹집단전우애가 펼쳐졌다.




모두의 전우애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난데없이 이 아름다운 곡조의 흐름을 깨는 이가 있었다!





' 아 씨발 뼈맞았어! 그만때려!!


아! 아!.. 야야야!!! 니네 근출이가 찾어!!! 잠깐만!! '




' 톤? '



' 그게 사실인가 황룡? '




무&톤 콤비는 잠시 연주를 멈추고


복날 개잡듯 쳐맞던 황룡을 쳐다보았다.




' 야이씨발 구라겠냐 근출이가 니네 찾는다니까? 글고 오도봉고차키도 나한테 주랬어! '





' 고맙다! 당장 황근출 해병님께 달려가겠네! '




' 톤. '




' 아흐흑.. '




둘은 오도봉고의 차키를 포박된 아쎄이의 포신구멍에 꽂고


달려나갔다.




' 아쉬벌.. 진짜 뒤질뻔했네.. 야야 신삥, 일규 기억하지?


그..그...음... 좆같이 생긴애. '





' 흐윽...흐윽...기억해요..잘못했어요... '




해병-타악기의 역할을 수행하던 황룡은 모포를 털고일어나




해병-성교육실 밖으로 나갔다.






-딿띯꾸륽 딿구릃 딿구릃 딿띯꾸르르륵 콰아아앙!! -




' 아흐흑!! '





-떼구르르르르 -





황룡의 오도봉고가 해병-성교육실을 부수며 들어왔다.




포박된 아쎄이는 오도봉고에 정통으로 치여 떼굴떼굴 굴러갔다.





' 꺼으윽.....으윽.. 개새...끼야.. '





' 야! 살아있냐? 남자새끼가.. 살아있으면된거지.




봉고에 타라, 아쎄이! '





기열 황룡과 아쎄이가 탄 오도봉고는




해병성채벽을 부수며 달려갔다.








- be continue? -

추천 비추천

51

고정닉 6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공지 해병대 갤러리 이용 안내 [408] 운영자 08.09.24 91440 127
314061 따흐아아아아앙!! 기열 공군이 저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Nilro9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0 2
314060 해병문학으로 마크 스킨 나오는건 없냐 해갤러(220.122) 01:04 17 2
314059 쓰레기 한국정치인들에게. [1] 해갤러(211.180) 00:53 45 1
314058 해병대보다 더한 대한민국 군대 근황 ㄷㄷ [4] ㅇㅇ(106.102) 00:06 135 0
314057 캐르릉... 캐르릉... 황조롱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7 1
314056 해붕이 이거 뭐냐? [1] ㅇㅇ(211.234) 05.01 71 7
314055 [해병문학] 더 이꾸릉라이저 - 7부 [3] ㅇㅇ(121.168) 05.01 79 14
314054 요즘 개리그 축구단중에 ㅇㅇ(175.198) 05.01 30 2
314053 (주체문학)아! 달달한 불고기! 수령님의 그사랑이란! [3] ㅇㅇ(1.236) 05.01 146 18
314052 32대대 출신있음?? 왜 이름이 전투실험대대로 바꼈냐 해갤러(59.8) 05.01 28 1
314051 메끼야 해갤러(14.39) 05.01 15 0
314050 이런 해병 원합니다 [1] wlwlwl(220.124) 05.01 105 2
314049 한국언론이 얼마나 한심하냐, 조선왕이승용(211.180) 05.01 49 1
314048 한국 정치 언론이 얼마나 한심한가, 조선왕이승용(211.180) 05.01 34 1
314047 개병대 놈들은 좋겠다 아다도떼고 ㅇㅇ(115.126) 05.01 51 0
314046 러시아 동맹국이 엄청나네. 조선왕이승용(211.180) 05.01 48 1
314045 어제 각개트럭 봤음 [2] 겟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2 4
314044 1q2w3e4r 해병님과 전우애를 나누고 싶습니다! [1] SA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25 2
314043 운동 끝나고 집가는데 이거 뭐냐 [4] 해갤러(211.234) 05.01 118 7
314042 ⭕ 해병망호 오픈 ⭕ (씹통떡 주의) [6] 탈레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17 9
314041 [해병성가] 근출님은 누구신가 [3] 짜세이돈(122.46) 05.01 109 4
314039 악! 평화누리특별자치도의정부시인지저하증안심센터 [1] ㅇㅇ(220.72) 05.01 61 3
314038 해병경사 자강두천 오도짜세월호vs라이라이태원 [1] ㅇㅇ(223.39) 05.01 82 1
314037 부산 해병대 [4] ㅇㅇ(175.117) 05.01 235 16
314036 함박아 해병 최초 문학 아는사람있음? [2] ㅇㅇ(106.101) 05.01 98 0
314035 함박아 해병님의 핵(nuclear)피밀 세트 [1] wlwlwl(220.124) 05.01 164 2
314034 [해병문학] 내 후임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 [1] 응윾시인(125.243) 05.01 86 4
314033 한자를 경시했었는데 ㅇㅇ(5.151) 05.01 33 0
314032 해병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발견했습니다! [5] 해갤러(121.139) 05.01 183 15
314031 새끼... 기합 특가!! [1] Thadde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5 2
314030 씨발 설카포지유디켄 미만 다 폐교해라 ㅇㅇ(223.38) 05.01 66 0
314029 제 기열민간인 시절의 이름은 박상헌인데 [7] ㅇㅇ(182.224) 05.01 97 2
314028 누리라는 단어에 뭔가 있긴한가보다 [2] 응윾시인(125.243) 05.01 51 2
314027 아쎄이! 이 오도AC를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5] anc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6 11
314026 난 무모칠 해병님의 미소가 좋아 [1] 가이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75 5
314025 이제 경상북도라는 기열스러운 이름을 버리고 푹푹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9 17
314023 악! 기합찬 해병왕국이름공모전 선정결과입니다! [1] Amiy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16 7
314022 악!!!! 69.5 도를 가진 오도모어의 추억이여! [14] ㅇㅇ(5.151) 05.01 242 13
314021 프롬프트야 내게 그들이 보는 세상을 보여다오 [1] 응윾시인(125.243) 05.01 86 2
314020 해병문학에 종교행사 문학있냐? [2] ㅇㅇ(221.164) 05.01 61 3
314019 해병대 사령관 성희룡 중장은 일러스트가 없는건가? [8] 육군(219.248) 05.01 102 2
314018 해갤러(72.143) 05.01 18 0
314017 [해병굿즈] 해징어게임 책이 나왔습니다!!!! [15] 끾뀪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922 38
314016 오늘부터 자진입대 방해시 처벌.jpg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64 17
314014 지하철에서 몰래 해병가스 배출하고 도망갔다 ㅇㅇ(112.171) 05.01 50 1
314013 악! 메이드 황근출 해병님 굿즈를 발견했습니다! [3] Nilro9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88 10
314010 해병대 1차합격했는데 화상면접에서 뭐 물어보나요? [3] 해갤러(121.132) 05.01 86 0
314009 (해병팬아트) 쟈지 블레이드 해병 [14] 해갤러(223.39) 05.01 672 28
314008 아저씨들은 똥먹어요? [1] 해갤러(220.124) 05.01 7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