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문 메이저 5대 의과대학들의 교수임용 확률

의사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대학병원 정교수 아니겠냐?

하얀 거탑을 본 게이들은 졸부 피안성 로컬 게이와 의대 정교수의 레벨 차이를 많이 느꼈을거다.

일단 브랜치 의대, 학번 별로 얼마나 교수질 하고 있는지 대충 아는데로 적어 보았다.

참고로 모두 예과 출신만 해당사항.

1. 서울의

2. 연세의

3. 경북의

4. 가톨릭의

5. 고려의

1. 설의 : 서울대, 분당서울대, 보라매, 아산, 삼성, 서울시립병원 - 한 학번에서 교수될 확률 30% 

2. 연세의: 신촌, 강남, 용인세브란스, 아주대, 건양대, 차병원 - 교수될 확률 20%

3. 경북의:  경북대,  칠곡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 동국대, 파티마 - 교수될 확률 17%

4. 가톨릭의: 가톨릭 중앙의료원산하 8개병원(브렌치 의대 없이도 자체 해결) - 교수될 확률 15%

5. 고려의: 고대안암, 구로, 안산병원, 길병원, 순천향대병원 - 교수될 확률 15%

입결로 따지면 신흥명문인 성의, 울의가 최근 탑 6 의대라는 말을 만들 정도로 알아주는데  왜 없는지 싶지?

아산, 삼성 하나같이 짱짱한 교육병원을 둔 쩌는 의대인데 말이지?

솔직히 학회나 의료계 자체내에서는 많이 꿀려서 비주류의대 취급 받는다.

사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확실하게 메이져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의대는 설의, 연의, 경북의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북의 같은 경우 연의 설의와 더불어 대한민국 3대 출발 의대로 카의, 중의 등 인설의대의 모태인 명문 의대로서 의전 전환때까지 위세를 과시했으며,   2003년 의전 전환 이후 그 위상이 그냥 한방에 추락했다.  교수들의 자존심 때문에 정부에 강력하게 의대복귀 요구 시위를 하기도함. 결국 의대 복귀 후 과거 위상을 찾아가는 중이며 올해 의편에서  spk(서울, 카이스트, 포항공대) 72% , 연고 4명,  외국 명문대(스탠포드, 존스 홉킨즈, 기타 )로 줄 세웠다.

걍 한방에 회복함(학계나 의료계 파워는 여전히 강력함.)

최근에도 경북의대 병원 흉부외과 출신분이 서울대 역사 최초로(비서울의대 출신 최초)  분당서울대 병원장으로 취임.

카의는 의전 전환 이슈때 한방 먹었지만 워낙 짱짱하기도 하고 인설이기도 해서 경북의처럼 한방에 훅 가진 않았지만 역시

하락세가 컸다..게다가 서울성모가 큰 효과를 불러오지도 못했고... 의대 입시 탑6(서연울성가경) 에서도 거의 막내 대접 받곤 했지. 

아무튼 울의, 성의가 지위에 있어 카의, 고의 VS 울의, 성의의 논쟁이 남아 있는 것은 알겠지만

교수 임용과 동문수로 인해 의료계 및 학회 자체 내에서의 영향력은 울의, 성의가 많이 꿇리는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본다.

아무튼 대한민국 메이저 5의대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서울의대

연세의대

경북의대

가톨릭의대

서울대병원(본원)

분당 서울대병원

연세 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본원)

가톨릭 성모병원(반포)

고려대 안암병원

♣♣ 의사 배출수 탑10 의대, 2013 기준 ♣♣

1. 서울대 9781명 (설립 1885년)

2. 연세대 9585 (1886)

3. 경북대 7971 (1923)

4. 고려대 7332 (1971) + 우석대 인수

5. 전남대 7092 (1944)

6. 부산대 6253 (1955)

7. 가톨릭대 4973 (1954)

8. 조선대 4819 (1967)

9. 한양대 4368 (1968)

10. 경희대 4229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