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잘못알고 있는건 의사가 30대 중반까지 무일푼에 빚쟁이로
착각하는애들 있는데 개병신들임

26부터 세후 300넘게 받는데 걍 탑티어 대기업 월급인데 뭐 현대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월급 들이댈거면 의사들중에서도 아산이랑 삼성병원 다니는애들이랑 비교해라. 그럼 노차이다

그리도 면허따면 아무리 못벌어도 바르고도 남는다

다음으로 의치한수 거리는데 내가 생각해도 앞으로 수의사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실제로 개원은 더 늘어나고 있고 자식새끼 키울바에 걍 개 데리고 사는 사람이 많아질듯

치과는 전망 안좋다. 우선 개원가로 강제로 끌려가는 직업은 무조건 제외해야한다. 약사도 전망이 좋다고 안보는데 가방 큰 차이는 약사는 생각보다 페이자리가 많은데 치과는 걍 적성 안맞으면 진짜 암울하다

다음으로 한의사. 나쁘지 않다. 아무리 과학적인 걸로 까여도 일단 6년만 하면되고 성적 경쟁도 안 빡셈. 경희 한 빼곤 넴밸로 플러스나 마이너스도 없고. 양방이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이있어서 대학병원 가고도 시원찮으면 침부터 한약 받아가는 사람 존나 많음. 단점이라면 페이자리가 없는건데 아직은 한의사 괜찮은거 같다

정리하면 예전처럼 의사가 다른직업들 압살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신분상승 조금이라도 노릴수 있는 극소수 몇개 직업 중 하나인건 분명하다. 대기업/공무원 이런거는 정말 밥 안먹고 일해도 신분 유지만 가능한 직업들이다

아예 직업 틀에서 벗어나서 장사하거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아직은 좋아. 그리고 확실히 지잡의 입결은 떨어지니까 불안하면 공부 열심히 해서 종합대 네임밸류도 있고 의대도 좋은 소수 5~6개 의대로 진학해라. 장담하는데 그 몇몇 학교 의대입결은 니네가 뒤질때까지 최상위권 입결 유지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