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잉유기 in Asia 1부 13화 - 태국찍고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11.29 03:25:10
조회 1841 추천 0 댓글 7

top.jpg




↑ 새 브금!!!
들으며 보시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일찌감치 일어나서 출국을 준비했다.

짐은 어제 도착 후 거의 풀지 않고 그대로였기 때문에
간단한 세면도구 등을 제외하고는 챙길 것이 딱히 없었다 ㅎㅎ

아침식사가 룸서비스로 제공 된다길래 전화를 걸어 아침식사를 주문했다.


잠시 후 노크소리와 함께 식사가 배달왔다.




1.jpg


따끈한 우유와 식빵, 버터.
나름 신경써서 포장도 되어 있는 걸 보니 호텔은 호텔인듯 ㅎㅎㅎ

혹시 탈리나 뭐 그런게 나오려나 싶었는데
아침에 간단히 먹기에 좋은 메뉴였다.

간단한 식사를 마친 후 후닥딱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이제 인도를 뜨겠구나'


애증의 관계인 인도 답게 막상 뜰 시간이 되니
왠지 모를 섭섭함도 살짝 느껴졌지만 아직은 몸이 이곳에 있으니
빨리 이 곳을 뜨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다 ㅋㅋㅋㅋㅋ

호텔 경비원에게 얘기해 택시를 불러달라하니
길 가는 택시를 잡아서 뭐라뭐라 얘기를 하더니 140루피를 부른다 ㅋㅋㅋㅋㅋ
기도 안 차지만 이제는 더 흥정하기도 싫고 루피도 제법 남아서
그냥 홧김에 흥정 하지 않고 타버렸다.

아마도 5~10분 정도의 거리일텐데 ㅋㅋ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좀 가다보니 10분 조금 넘어서 도착 ㅋㅋㅋ

에라 됐다 싶어 200루피를 건내며 잔돈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
주위를 둘러보니 공항 입구 우측에 과자가게 같은 곳이 있어서
잔돈을 바꿀 수 있냐고 물어보니 바꿔준다.

돈을 바꿔서 140루피를 정확히 지불하니 왠지 씁쓸한 택시기사.
에라 140도 많이 먹은거면서 ㅋㅋㅋㅋㅋㅋ


가방을 세워두고 공항을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한 대 핀 후
딱히 할 곳 없는 이 곳에서 어슬렁 거리느니 차라리 빨리 들어기로 했다.




2.jpg


경찰들이 구식 총을 갖고 있지만 어쨌든 저 총도 발사는 되겠지.
테러가 잦은 나라다보니 왠만한 경찰들은 무장을 하고 있다.

것보다 맥도널드 앞에서 총 들고 서 있는 무장경비원은
이해는 되지만 좀 희한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3.jpg


입국이나 출국이나 초라하긴 마찬가지.
초 간단하게 공항 본연의 임무만을 수행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굳이 나쁜 건 아니군.

그 후 에어아시아를 찾아가 수화물을 보내고 (이거 하는데도 한오백년 걸린다,
인도 사람들 일 처리 속도 느린건 알아줘야 할 듯)

아무 할 게 없어서 곧장 보안 검색도 받고 통과할 것 통과하고
길 따라 쭉 가다보니 출국장이 나왔다.

출국장 역시 시골의 시 단위 버스터미널 정도. 

그런데 이 곳에 있는 인도인들은 다른 나라로 떠나는 사람이니
나름 인도에서 중산층 이상은 되는 사람이라 그런지,
돌아다니는 걸음이나 사람을 내려다보는 본새가 여간 건방스러운게 아니다 ㅋㅋㅋㅋㅋ

인도 사람들 평상시 표정 자체가 좀 그런 편이지만
출국장의 인도사람들은 한껏 근자감 텐션이 올라가 있는 상태 ㅋㅋㅋㅋㅋ



4.jpg


우리는 할 것도 없어 한 쪽에 앉아 그런 인도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뭐나 사먹을까 싶어 먹을 걸 살 곳이 있나 돌아다녀보니
버스표판매소 반 자른 사이즈의 작은 부스가 두개 붙은 곳을 제외하고는
따로 음식을 판매하는 곳 같은 건 없었다.

거긴 뭘 파나 구경해보니 한 쪽은 커피, 한 쪽은 주전부리를 팔고 있었는데
과자 가격을 물어봤더니 150루피라고 화답해주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특별한 과자도 아니고 그냥 흔해빠진 Lay's 인데 ㅋㅋㅋㅋㅋ
너무 파워바가지 씌우시네 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돌아서 조금 더 기다리자니 탑승시간이 되어 재빨리 비행기를 타러!!


차례를 기다렸다가 비행기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태국 직원의 환한 미소에 눈이 멀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5.jpg


그냥 비행기 일 뿐인데 이런 깔끔함에 상당히 어색함을 느끼게 되는건
인도만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고 마력이라면 마력인가 ㅋㅋㅋㅋㅋ

비행기를 탄 인도인들은 흥분이 폭발한 듯 마구 떠들며 사진을 찍고
핸드배기지 보관함을 열었다 닫았다 길을 막았다 뚫었다 난리 ㅋㅋㅋ



6.jpg


거의 대부분 탑승이 완료 된 상태에 이륙준비가 시작되어
싯벨트 사인이 들어 온 상태지만 그런거 아랑곳 않고 서서 비행기 놀이에 바쁜 인도사람들.



7.jpg


매너있게 착석을 부탁했지만 수 차례 묵살 당한 후
멀찌감치 떨어져 이 상황을 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던 태국 직원...
(다른 직원들 역시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한 눈빛이....)


그들은 그 뒤로도 십여분을 더 서서 돌아다니다가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대기하고 있을때쯤에나 제재를 받고 자리에 착석했다...



이제 비행기가 뜨는 동안만은 정신사납지 않겠고만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기겁하며 뭔가를 가리키는 색시님.

그 곳을 바라보니




8.jpg


바퀴가 있었다..........
음........


태국에서 탄 거니?
인도에서 탄 거니?


왠지 네 모양새는 인도의 그것과 흡사하구나.......


비행기에 바퀴라니... 역시 인도답구나.



잠시 후 비행기가 궤도에 올라 싯벨트 사인이 꺼지고
크루들이 밥차를 꺼내오는 동시에



9.jpg


갑자기 급히 움직이는 인도사람들...

하여튼 성격 참 급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잘 보니 그 많은 사람들이 향한 곳은 바로



10.jpg


화장실이었다.


역시 인도인들의 배설사랑이란 깊이를 가늠할 수 없구나...


사실 나도 타기 전 들르는 걸 깜빡해 화장실을 가고 싶었지만
음악은행 공개방청권 받으려 길게 늘어선 중딩들 만큼이나
길게 늘어선 인도인들의 줄과 (줄이라기보단 그냥 겹쳐있었지만)
그들의 비장한 표정을 보니 감히 줄에 설 만한 자신이 없었다.


'과연 나는 저들만큼 마려운가?'



인도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라 일컬어지는
자아 발견을 할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마음의 평온을 찾은 후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의 경건한 배설의식을 지켜보고 있자니 문득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11.jpg


분명 사람 들어가는 걸 봤는데 불은 초록색이라니...

문도 잠그지 않고 배변의 쾌락을 즐기는 간 큰 인도인들.



여튼 그렇게 이십 여 분 정도 지속되던 그들의 배변순례가 끝나가던 차에
우리 쪽에도 드디어 밥차가 와서 원하는 메뉴를 물어보았다.

갈때도 그랬듯이 올때도 식사는 제공이 아닌 구매.
그래도 몇 가지 먹을만한게 보여서 (사실 인도음식이 아닌 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몇 가지를 주문했는데 죄다 안 된다는 것이었다 ㅠㅠ
인도에서 타서 그런가 치킨티카랑 몇 가지 인도식만 되길래
그럴바엔 그냥 라면이나 먹자 하고 컵라면을 유심히 봤는데



12.jpg


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국스타일 라면을 발견했다.

어차피 비행도 짧았기에 그냥 저거 하나 시켜 먹으려다 너무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치킨티카도 시켜서 둘이 맛이나 보자 하고 먹어봤는데
라면은 생각보다 제법 한국 컵라면 맛과 비슷했다.
치킨티카는 평범한 인도 닭요리 맛.

그래도 간만에 그나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맛을 보니
색시님이 어제 밤에 걸렸던 감기도 좀 낫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하여 다행이다 싶었다.

대충 식사를 마친 후 잠시 더 쉬며 있다보니 드디어 태국에 도착!!


깔끔한 공항에 감탄하며 빛의 속도로 이미그레이션을 마친 후
픽업을 나와있을 숙소직원을 찾았으나 잘 보이지 않아
전화를 해서 만나 숙소 버스를 타고 베트남 가기 전 하루간 머물 숙소로 향했다.

이 곳 역시 급하게 아고다 어플로 예약한 곳으로
공항에서 대략 5분 거리의 트랜짓호텔이라 다음날 아침비행기로
출국하기에 최적의 위치였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남긴 리뷰를 보면 직원이 엄청 친절하다라고 써놨던데
막상 도착해서 체크인 할때 보니 뭐 그닥 친절하지는 않았다.


그 후 키를 받고 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13.jpg


방이 엄청 친절해!!!!!!!!!

사진 상에 나오지 않은 발코니 포함 인도 숙소 세 개는 붙여놓은 듯한
광활한 공간과 깔끔한 청소상태, 냉장고 각종 가구 등
여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 깔끔함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편안하게 쉬며 뒹굴거리다가 깨끗하게 샤워를 싹 해
묵은 때를 씻어 낸 후 본격적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 위한
먹거리를 사러 밖으로 나섰다.



14.jpg


태국을 세 번째 쯤 갔을때는 먹을게 너무 없다고 투덜거렸는데
인도를 다녀오고 다시 와보니 여긴 먹을거 천국이었다 ㅠㅠ


해가 지는 밤인데다가 공항근처라 그닥 번화한 곳이 아닌 곳임에도
문을 열어 둔 노점 세 네 군데가 눈에 띄어 다가가서 인사하니
환한 미소와 함께 '사왓디 카~' 하고 받아주셨다.
으익 친절함 돋네 ㅠㅠ


비단 친절함 뿐만 아니라 노점 청결상태도



15.jpg


비교자체가 되질 않는다.
아마도 국민성이 이런 곳에서 묻어 나오는 거 겠지.



인도를 좀 까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인도를 싫어하는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정말 애증의 관계다 애증 ㅋㅋㅋ

우스갯소리로



 

allokbut.jpg


이런 비슷한 말이 있을 정도 ㅋㅋㅋㅋㅋㅋ



여튼 튀김, 닭다리, 쏨땀 등을 사고 한 줄기 젖줄 같은 세븐일레븐엘 들러
비아창과 내가 좋아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사 들고 다시 숙소로 컴백!!!!!!!!




16.jpg


아, 이 얼마나 음식 다운 비쥬얼인가............

여튼 오랜만에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태국으로 돌아와 그간 지친 심신을
노가리와 비아창으로 씻어내리며 먹고 마시다가
세븐일레븐이 닫기전에 급히 가서 맥주를 더 사다놓고 마셔댔다.

그렇게 마시다가 당장 내일 베트남엘 가야하는데 묵을 숙소를
전혀 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나 
아고다 어플의 힘을 빌어 숙소를 예약해놓고 잠이 들었다.


근데 문제는 이때쯤 술이 취해서 어느 숙소를
어떤 기준에서 예약했는지 전혀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



- 14화에서 계속 -


p.s : 이건 별도의 얘긴데 내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다음화를 올려놨어
         홍보긴 한데 80%가 여성용이라 디씨훃들이 구매할 일은 거의 없을거야
         훃들에게 구매를 바라는게 아니라 훃들의 구전력을 빌리고 싶어서..

         만약 그게 싫은 훃들은 그냥 지금처럼 월, 목 디씨에 올릴거니깐 그대로 보면되고
         한 화씩 먼저 보고 싶은 훃은 밑에 링크를 걸 테니깐 클릭해서 보면 될거야

         링크는 쓸데 없는 페이지에 안 하고 사이트내 커뮤니티 게시판 해당 여행기에 바로 연결할게.
         다른거에 시간 뺏기는게 싫은 훃들은 링크타고 가서 여행기만 보고 바로 나올 수 있게.
         그래도 이게 일부러 찾아와서 봐주는 훃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자 그럼 여기까지 읽었다는 가정하에 링크 걸게

잉유기 in Asia 1부 14화 - 씬짜오 비엣남


대장도 그대로고 잉여들도 그대로인 이상 지금 디씨 광고 딱 한 번만 눌러보는 건 어떨까?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642 인도 항공권 질문이요 [11] 대학생(121.151) 11.12.04 320 0
6641 인도 터키 중동에서 유학하는 사람들은 왜 간거야? [4] 싫은데염^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3 692 0
6639 인도와 네팔 배낭을 가려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3] 땅거지(118.36) 11.12.03 208 0
6638 1월에 터키가려고 하는데 [7] ㅁㄴㅇ(123.212) 11.12.03 333 0
6637 겨울에 다람살라 존나추움?? [6] 무말랭은말랭말랭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2 333 0
6635 인도 여행할때 한 가지 생각 [7] 전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2 675 0
6634 일정 조언좀 해줘 형들 [5] (121.125) 11.12.02 134 0
6633 인도 1년만에 너무 변함 [7] 전가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1 711 0
6631 터키 동부 가본애들 없어??? [4] 조낸조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01 320 0
6630 맥레오드 간즈 - 자이살메르 - 아그라 사이에 좋은 경유지 없을까? [11] 123(218.234) 11.11.30 236 0
6626 오메 인도항공권 왤케비싸?? [8] 무말랭은말랭말랭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9 600 0
6625 오뽜들 ㅠ_ㅠ터키여행 동행 어디서 구할수잇나염.. [8] 고3(165.132) 11.11.29 645 0
6624 알제리,모로코 프랑코포니 나라라고 들었는데 불어 잘먹힘? [1] ㅁㄴㅇㄹ(124.254) 11.11.29 176 0
6623 인도 또가고싶다 [5] 무말랭은말랭말랭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9 373 1
6621 이란 신부 문신 사진 올립니다 [2] 이란담당(59.18) 11.11.29 959 2
잉유기 in Asia 1부 13화 - 태국찍고 [7]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9 1841 0
6614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음.. [4] 11(220.124) 11.11.28 124 0
6611 2월에 네팔가야지. [3] ㄹㄷ(115.140) 11.11.26 173 0
6610 인도 딱 30일 여행인데 이 루트 소화됨? [11] ㅎㅎㅎ(39.112) 11.11.25 392 0
6609 인도 64일 일정 루트 조언해 줄 천사 갤러횽 있나요!? [16] 백볼트(175.112) 11.11.25 448 0
6606 이번 1월 출발행 인도 루트 좀 봐주삼 [5] ㅇㅇ(175.204) 11.11.24 223 0
6603 인도 루트 질문! [7] 나연양(119.194) 11.11.23 241 0
6601 터키 가려고 합니다^ㅅ^ [4] CD(64.134) 11.11.23 397 0
6600 터키 질문... [1] 빵상아짐남친(203.124) 11.11.23 256 1
6599 잉유기 in Asia 1부 12화 - 인도, 애증의 관계 [16]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3 2718 4
6596 인도 항공권 끊었음 [7] 나연양(119.194) 11.11.22 354 0
6595 도대체 다들 왜 인도에 못 가서 안달인지??? [18] 나나푸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1 1210 0
6594 인도 항공권 현지연락처 뭐 적어야함? [1] ㅇㅇ(211.220) 11.11.21 1079 0
6591 요번 겨울에 그리스 터키 이집트 여행가는데 안전할까요? [1] ㅇㅇ(211.200) 11.11.20 204 0
6589 호주에서 인도 비자를 신청하려고 준비 중인데 질문 사항이 있습니다. [2] 홀스크릭잉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20 4050 0
6587 인도가 그렇게 더럽나요? [11] 발리(112.171) 11.11.19 1102 0
6586 겨울에 혼자 터키여행은 어떤가요? [5] 자유ㅜ(64.134) 11.11.19 917 0
6585 인도여행 혼자 가도 괜찮나?? 비용도 싸죠? ㅋ [15] 중동인(210.106) 11.11.19 1049 0
6584 중동쪽 정치가들 하는 꼬라지 보면 아르헨뛰나(110.11) 11.11.19 141 0
6583 시발 아라비안 나이트 보고 좋아했던게 어제같은데 아르헨뛰나(110.11) 11.11.19 161 0
6580 형들 인도가고 싶은데 말이야 몇가지만 물어볼게~ [5] 으저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8 237 0
6579 잉유기 in Asia 1부 11화 - 빤히 보이는 위험 [30]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8 4159 3
6578 5월에 인도여행 [6] 북북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7 258 0
6577 인도에서 풍족하게 한달 [3] 이니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7 531 0
6574 인도고수횽들 날좀 보소 날좀 보소 남ㄹ좀 보오소 [7] 이건또뭐야(203.253) 11.11.16 217 0
6572 폴루 아는 용자 있냐 [2] 큐큐큐큐큐큐(116.45) 11.11.15 192 0
6570 인도여행 처음가는사람 보세요.TIP [9] Deez(118.217) 11.11.15 1213 0
6569 네팔가자고 네팔에 목숨거는 칭구하나 있는데 네팔어떰 [5] ㅇㅇ(175.125) 11.11.14 402 0
6566 인도 치안에 관련된 TIP은 아니고 한마디 [16] Deez(118.217) 11.11.13 4512 0
6564 터키항공권예매함 [7] 용자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2 404 0
6563 사우디 여자랑 결혼할껀데.. [29] ㅇㅇ(174.0) 11.11.12 2896 0
6562 사라진 터키발 히딩크 매직…유로 2012서 못볼듯 더욱더 전진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2 97 0
6561 잉유기 in Asia 1부 10화 - 나눠주나마나 [20] 냉면개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11 2199 0
6559 인도가는 가장 싼 비행기편 [2] ㅇㅇㅇㅇㅇ(119.200) 11.11.10 571 0
6553 터키 28일 서부 넉넉하게 돌수있나?? [5] dd(119.196) 11.11.09 30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