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장에 ROTC로 군대갔다 ㅂㅅ되서 나온 놈이 하나 있었는데

겉으로만 보면 군대서 핼스질만 했는지 온몸이 근육질이라 존나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개허접ㅋ

나이가 20대 중후반에 ROTC에 공부해서 시험까지 붙었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잖냐?
장교가 아무리 할일이 없다고 해도 그렇지?

그 놈이 어떻게 된거냐면
임용유예 받고 군대갔다가 2년이 못되서 나왔음.
확실한건 rotc는 2년4개월이라고 지입으로 그랬음.
근데 그 후에 이야기는 잘 안하려고함. 쪽팔린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보기엔 의가사 받은거 100% 맞음.

내가 뒷조사 좀 했음.

카카오톡스토리에 올린 사진이나 동기들하고 남긴 리플 읽어보니까 아무리 봐도 그색기 정상적으로 전역한게 아님. 
지는 분할근무인지 분할복무(?) 이걸로 다 맞쳤다고 의가사 아니라고 하는데 의가사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군대에 분할근무이런게 있다는건 들어본 적이 없음 ㅋㅋ그딴게 어디있음? 몸 ㅄ되면 그냥 의가사지.

근데 장교도 의가사제대 받고 막 그러나? ㅋㅋㅋㅋ
궁금한게 그럼 그색기는 제2국민역임? 아니면 그냥 중위 의가사전역임? 예비군받을때 골때리겠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