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음

좋음

약간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편차 심함

효율 / 효율성

옛날이였다면 괭이에 효율 인챈트를 붙이는 것이 계륵이였겠지만, 현재는 괭이로 빠르게 캘 수 있는 블록들이 많아져 효율 인챈트가 괭이에 날개를 달아준다. 특히 스컬크 관련 블록들을 캘 때는 괭이에 붙은 효율이 곡괭이에 붙은 효율처럼 체감된다.

행운 / 희귀품 채굴

괭이로 빨리 캐지는 블록들은 그 종류가 아주 적은 건 아닌데다, 특히 나뭇잎을 캘 때는 사과가 나올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고를 덜 수 있음. 그리고 농사 컨셉을 지킬 수 있음.

섬세한 손길

대체로 괭이를 어떻게 취급하냐에 따라 갈리는데, 괭이를 이용해 블록을 캐는 일이 많을 경우 적합하지 않음. 나뭇잎을 캘 때는 이미 대체재인 가위가 있고, 스컬크 관련 블록을 캘 때는 블록이 원형 그대로 나와 후술할 내구성, 수선 인챈트와의 시너지가 별로이기 때문임. 하지만 괭이가 그저 보조적인 도구일 경우, 괭이에 섬세한 손길을 부여해 여러가지 블록들을 원형 그대로 얻을 수 있음. 하지만 여기에서도 이미 상위 호환인 섬손 곡괭이라는 존재가 있으므로 필요성이 떨어짐.

내구성 / 견고

특히 내구성은 갑옷보다 무기일 때 그 효과가 더욱 크게 체감되는데,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을 확률이 적용되는 정도가 갑옷보다 더욱 크기 때문임. 3단계의 경우 체감 내구도는 4배나 늘어나지.

수선

내구성 인챈트가 갑옷보다 도구에서 체감이 많이 되니, 내구성과의 시너지가 좋은 수선 역시 평가가 덩달아 상승하는 건 뻔함. 몹들을 잡을 때마다 경험치가 나오니 내구도가 사실상 무한인 도구를 쓸 수 있지.

소실 저주 (PVP나 약탈이 자주 일어나는 멀티 플레이일 경우)

이 효과 부여가 걸린 아이템은 죽으면 아예 사라짐. 그래서 부여할 이유가 없음. 하지만 멀티 플레이에서는 죽으면 아이템을 남기지 않아 상대 플레이어가 아이템을 먹을 수 없으므로 좋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