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체내의 발전기관때문에 전기발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물발광(심해어 같은것)이라고 한다.
발광기관은 사진 위쪽 그림의 주황색 부분만. 아래쪽 그림의 푸른 무늬는 전기를 두른 상태.
익막 안쪽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에 비해서 바깥쪽은 검고 수수한 외관을 띄고 있는데, 이러한 배색은 카운터 쉐이딩이라는 미채의 일종이라고 한다.
(카운터 쉐이딩이란, 햇빛 쪽은 어두운 색을, 그늘 쪽은 밝은 색을 띄는 것으로 몸을 숨기는 것. 예를 들어, 상어나 등푸른 생선, 돌고래 등)
그중에서도 네로미에르의 발광은, 카운터 일루미네이팅이라고 불리는, 주변의 빛과 신체발광의 휘도를 밪추는 것으로 배경에 녹아드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카운터 일루미네이팅이란, 심해어들이 복부의 발광기관을 햇빛과 같은 세기로 빛나게 해서 자신의 그림자를 없애는 생존전략)
그리고 네로미에르는 심해생물처럼 생겼지만 사실 고지대를 선호한다고 한다.
A. 티가렉스의 줄무늬는 위장색인데, 초식종들은 색깔보다는 형태로 사물을 판단하기에 눈에 띄는 색깔이더라도 카모플라쥬 효과가 있다는듯.
안 이슈왈다 추가내용)
몬스터 소개 부분이 아니라, 기원의 외딴섬, 바다건너 극한지 쪽에 써져있어서 못봤던 부분들
1. 안 이슈왈다의 지각변동에 의해 빙하가 갈라진 부분에서 분출된 마그마를 이베르카나가 급속도로 얼려 유리 결정으로 만들어낸 것이 이베르카나의 둥지
2. 기원의 외딴섬은, 안 이슈왈다가 성장하며 지맥을 이동해오던 결과 도달한 장소이다. 정착한 이유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지맥의 흐름이 가장 좋았기 때문이며, 이 장소에서 오랜 시간 둥지를 틀고 지각변동을 일으켜 왔기 때문에 지면이 겹쳐져 부풀어 오른듯한 형태가 되었다. 즉, 원래 이런 형태의 섬은 아니었다고 함.
3. 본래 신대륙은 고룡들이 묘지로서 찾던 장소이다. 먼 옛날 다라 아마듈라 고대종이 신대륙에 도달했고, 그 시체가 있는 곳에서 안 이슈왈다가 일으킨 최초의 지각변동의 영향으로 거대한 생태계의 지반이 형성되어 육산호의 대지와 독기의 골짜기가 생겨났다. 그로부터 긴 세월이 흘러 제노 지바가 그 생태계를 이용하려 하는 것이 월드의 이야기.
4. 월드 시점에서는 안 이슈왈다가 기원의 외딴섬에서 둥지를 트는 중이었고, 아이스본 스토리 진행 도중에서야 현재의 기원의 외딴섬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고 함.
안 이슈왈다 쪽 이야기와 합쳐보면
다라 아마듈라 고대종이 신대륙에서 죽음 -> 그곳에 안 이슈왈다가 최초의 지각변동을 일으킴 -> 그 장소가 육산호의 대지와 독기의 골짜기로 변모 -> 그 이후로도 다라 아마듈라들이 독기의 골짜기를 묘지로 삼음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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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련바젤의 홍련상태는 통상종보다 고농도의 에너지를 축적한 폭선의 체액에서 기인한 것.
바젤기우스, 이블조는 인게임내 기믹에 대한 설명('~해서 이런 패턴을 사용한다'가 아니라, 그냥 '이런 패턴을 사용한다')이 대부분이라 생략
그리고 금화룡과 은화룡은 희소종이라 연구된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 추측으로 써져있음
6. 금화룡의 외갑각은, 오로지 식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하는 학자가 많다고 한다. 비경 등의 단절된 장소를 서식지로 삼은 개체가 비경의 동식물을 섭취하는 도중에 희소종이 되었거나, 먹이에 포함된 광물 등에 의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7. 원종에 비해 털이나 날개의 무늬가 다른 것은 외갑각이 경질화한부분이 넓어지며 형태가 변한 것이다.
8. 용결정의 땅 15번 에리어를 벗어나지 않는것은 번식기를 맞아 둥지짓기에 적합한 장소를 고집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포식행동이 관찰되지 않은 것도, 이미 배를 채운 상태에서 생식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설명이 된다.
9. 겁염상태는 격한 운동량에 의한 초고온의 열을 체내의 겁화주머니에 모은 것이다.
10. 금화룡과 은화룡의 외갑각에는 귀금속성의 성분이 포함되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용속성에 강하고, 뇌속성에 약한 것이 귀금속 성분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11. 신대륙의 희소종과 현대륙의 희소종의 개체군은 서로 다르다. 특이한 지맥에너지가 흐르는 신대륙의 환경과 먹이가 업화주머니에 증강효과를 일으켜, 발화직전의 상태를 체내에서 유지시킬 수 있게 되었고, 그 폭발력에 견딜 수 있도록 신체의 강화가 이뤄진 것이 겁염상태라고 추측된다.
12. 라잔의 뿔은 꼬리와 함께 감정을 제어하는 부위이다. 격앙 라잔 투기경화 해제 조건이 머리인 이유.
13. 키린의 뿔에 포함된 전해질은 라잔의 체내를 순환하는 전기에너지를 활성화시켜 투기화의 발현을 촉진시키며, 키린을 사냥하는 일련의 행동은 일생에 한번, 성체로서 진정한 능력을 얻기 위해 이뤄지는 통과의례적 의식으로 추측된다.
14. 체내의 전기에너지를 양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갈수 있는 라잔이지만, 전기에너지가 포함된 고기를 선호하는 잡식성이기 때문에 키린을 찾아 각지에 출몰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바로 위에 일생에 한번 이란 표현과 어긋나는것 같긴 한데, 키린의 뿔로 첫 투기화를 발현해내는 의식이 일생에 한번이고, 키린의 사냥 자체는 빈번히 시도한다는게 아닐까 싶음)
15. 투기경화는 전기자극에 의한 근육의 팽창이다.
16. 라잔의 털은 속이 빈 관 형태로, 전기전도성이 있다.
17. 격앙 라잔은 모멸넬기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지나가는 말투긴 하지만 '초고룡급 생물이라고 불러야 하는가'라고도 써져있음.
근데 모멸넬기 격잔수준이면서 안이슈왈다한테 싸움걸러간거였음 ㅋㅋ
18. 임계브라키의 행동이 느린것은 체중이 증가한 것도 있지만, 점균에의 충격을 억제하려고 하기 때문
19. 통상종에 비해 녹색빛깔을 띄는 것은 외갑각이 고온 고압에서만 생성되는 광석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으로, 임계에 달한 점균의 폭발력이 외갑각을 변질시킨 것이다.
20. 현대륙과 신대륙의 임계브라키의 점균은 동등한 활성 상태를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용암도와 인도하는 땅의 용암지대가 흡사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21. 얼칼벨리의 머리와 앞다리 주변의 털은 동결에 의한 행동의 둔화를 방지해주는 환경적응의 결과이며, 동시에 극저온 브레스에 대한 자기방어이기도 하다.
22. 얼칼벨리의 순간동결주머니는 생명활동이 멈추면 곧바로 괴사해 버린다.
23. 극한지의 깊숙한 곳에 더욱 기온이 낮은 곳이 있어, 그곳에서 살아 남은 개체가 얼칼벨리인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고 한다.
아마 내일 무페토&흑룡 털고 끝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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